언론과 시사
NASA 큐리오시티, 화성서 수상한 흰빛 촬영..."UFO" 주장 나오는 이유
도토리 깍지
2019. 6. 24. 09:16
NASA 큐리오시티, 화성서 수상한 흰빛 촬영..."UFO" 주장 나오는 이유
화성의 표면에서 나오는 하얀 빛이 지난 2014년 이후 또다시 돌아왔고 언제나처럼 신비롭다.
화성 지표면 위에서 촬영된 이 신비로운 하얀 빛의 정체는 무엇일까?
데일리메일은 21일(현지시각) 미항공우주국(NASA·나사)가 화성에 착륙시킨 호기심 많은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화성의 지상에 떠있는 비정상적인 밝은 점의 모습을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진은 지난 2014년 이후 두 번째로 포착된 현상이다.
보도는 이 빛의 정체와 관련, 큐리오시티 탐사 로봇에 의해 반사된 빛일 수 있다는 나사의 설명과 미확인비행물체(UFO)라는 회의론자들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사는 이 점이 태양으로부터 반사된 것일 수도 있고 심지어 우주선의 징후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회의론자들은 이 수상한 밝은 반점이 미확인비행체(UFO)라고 말할 기회를 잡았다.
나사와 제트추진연구소가 제공한 나사의 큐리오시티 탐사로봇 촬영 사진을 보면 이 로봇은 붉은 행성의 기복이 있는
보도는 이 빛의 정체와 관련, 큐리오시티 탐사 로봇에 의해 반사된 빛일 수 있다는 나사의 설명과 미확인비행물체(UFO)라는 회의론자들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사는 이 점이 태양으로부터 반사된 것일 수도 있고 심지어 우주선의 징후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회의론자들은 이 수상한 밝은 반점이 미확인비행체(UFO)라고 말할 기회를 잡았다.
나사와 제트추진연구소가 제공한 나사의 큐리오시티 탐사로봇 촬영 사진을 보면 이 로봇은 붉은 행성의 기복이 있는
풍경 속에 뒤섞여 있는 변형된 빛의 모습을 포착했다.
큐리오시티는 지난 지난 2012년부터 화성 표면을 누비며 생명체 존재의 흔적을 찾기 위해 노력하면서 제반 사진을 지구로 전송해 왔다.
큐리오시티는 흑백 사진속 오른쪽 언덕 바로 위에 떠 있는 놓치기 힘든 백색광을 발견해 보냈다.
큐리오시티는 흑백 사진속 오른쪽 언덕 바로 위에 떠 있는 놓치기 힘든 백색광을 발견해 보냈다.
사진에는 약 1분 간격으로 타임스탬프가 찍혀 있는데 이상 징후(흰 점)를 발견하기 전후 촬영 영상에서는 어떤 빛도
보이지 않는다.
나사는 아직까지 이 빛이 무엇인지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2014년 이와 똑같이 신비로운 조명을 받으며 큐리오시티 탐사로봇이 화성 표면에서 촬영한 흰빛과 비슷한 현상이라고 인정했다.
나사는 아직까지 이 빛이 무엇인지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2014년 이와 똑같이 신비로운 조명을 받으며 큐리오시티 탐사로봇이 화성 표면에서 촬영한 흰빛과 비슷한 현상이라고 인정했다.


나사 대변인은 이전 보고서에서 “한 가지 가능성은 빛이 태양을 반사하는 암석 표면의 반짝임”이라고 말했다.
큐리오시티가 매일 사진들을 촬영하고 있는 가운데 촬영당시 태양은 밝은 점과 같은 방향에 있었고 큐리오시티로부터는 서쪽에서 북서쪽의 상대적으로 낮은 하늘에 있었다.
그러나 나사 대변인은 “이 빛이 큐리오시티 센서에서 반사된 햇빛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과거 태양이 하늘의 다양한 위치에 정렬됐을 때 태양으로부터 이와 비슷하게 반사된 점이 사진에 나타난 적이 있었다.
나사는 “큐리오시티 탐사로봇 과학팀은 또한 밝은 점들이 카메라 검출기에 부딪힌 우주 광선에 의해 야기될 수 있는
나사는 “큐리오시티 탐사로봇 과학팀은 또한 밝은 점들이 카메라 검출기에 부딪힌 우주 광선에 의해 야기될 수 있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사는 큐리오시티 탐사로봇에 관한 한 과거에도 태양에서 반짝거리는 운석의 조각으로 추정되는 것을 포함한 다른
빛나는 현상에 관심을 가져왔다.
비록 나사가 목격된 현상에 대한 몇가지 그럴듯한 설명을 내놓았지만 “이 이상 징후들이 외계인에 대한 증거를 제공한다”고 말하는 회의론자들을 설득하기에 충분치 않았다.
비록 나사가 목격된 현상에 대한 몇가지 그럴듯한 설명을 내놓았지만 “이 이상 징후들이 외계인에 대한 증거를 제공한다”고 말하는 회의론자들을 설득하기에 충분치 않았다.
UFO 포럼인 UFO사이팅스 데일리 운영자는 “이 빛이 큐리오시티 탐사선의 아마추어 사진에 무심코 포착된 UFO”라고 말한다.
게시물에는 “이 물체는 위쪽 중앙에는 돌출된 부분이 있고 아래쪽 중앙에도 이보다 작은 돔이 있다...
이는 고전적인 UFO처럼 생겼다”고 쓰여 있다. 실제로 사진속 흰물체는 이 설명대로다.
UFO 이미지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VKI4NDQHL
미 해군 슈퍼 호넷 전투기 / 로이터연합뉴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VKI4NDQHL
전투기 조종사들이 목격한 UFO…"설명할 수 없는 공중 현상"
미 해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훈련 중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목격했다는 상황과 관련해 미국 상원의원들이 미 국방부로부터 기밀 브리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 시각)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C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크 워너(민주당·버지니아)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한 일부 의원은 미 해군 조종사들이 훈련이나 작전 수행 중에 UFO를 맞닥뜨렸다는 보도와 관련한 사안을 보고받았다.
워너 의원 측은 성명을 내고 "해군 조종사들이 공중에서 설명할 수 없는 간섭에 직면한다면 이는 진상을 규명해야 하는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미 해군 측은 "관심 있는 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을 만나 우리 조종사들의 안전에 대한 위협을 이해하고 확인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기밀 브리핑을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뉴욕타임스(NYT)는 해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2014년 여름부터 2015년 3월까지 대서양 연안 상공에서 거의 매일 이상한 비행체들을 목격한 것으로 상부에 보고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NYT에 따르면 이들 물체는 외부에 드러난 엔진이 없음에도 극초음속으로 3만 피트 상공까지 도달했다.
NYT는 조종사들이 처음에는 해당 비행체가
미 정부의 기밀 고성능 드론 프로그램의 일부라고 생각했지만 자칫 충돌
할 뻔한 일이 발생하자 안전을 우려해 상부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폴리티코는 "2017년 말 국방부가 상원 요청에 따라 ‘미확인 공중 현상’을 연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든 사실이 알려진 후 이 사안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라며 "더 많은 브리핑 요청이 정보 당국에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폴리티코는 "2017년 말 국방부가 상원 요청에 따라 ‘미확인 공중 현상’을 연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든 사실이 알려진 후 이 사안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라며 "더 많은 브리핑 요청이 정보 당국에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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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종사들의 UFO 목격 증언…"엔진없이 극초음속 비행"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미군 해군 조종사들이 훈련 중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목격한 것과 관련해 미 상원의원들이 국방부로부터 기밀 브리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폴리티코와 CNN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마크 워너(민주당·버지니아)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한 의원은 미 해군 조종사들이 훈련이나 작전 수행 중에 UFO를 마주했다는 보도와 관련한 사안을 보고받았다.
워너 의원 측은 성명을 내고 “해군 조종사들이 공중에서 설명할 수 없는 간섭에 직면한다면 이는 진상을 규명해야 하는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미 해군은 “관심 있는 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을 만나 우리 조종사들의 안전에 대한 위협을 이해하고 확인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기밀 브리핑을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뉴욕타임스(NYT)는 해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2014년 여름부터 2015년 3월까지 대서양 연안 상공에서 훈련하던 중 정체불명의 비행체를 여러 차례 목격해 상부에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조종사들은 이들 물체는 눈에 보이는 엔진이 없었음에도 극초음속으로 3만 피트 상공까지 도달했다고 증언했다.
이들은 이 비행체가 미 정부의 기밀 고성능 드론 프로그램의 일부라고 생각했지만, 자칫 충돌할 뻔한 일까지 발생하자 안전을 우려해 상부에 보고했다.
폴리티코는 “2017년 말 국방부가 상원 요청에 따라 ‘미확인 공중 현상’을 연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든 사실이 알려진 후 이 사안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더 많은 브리핑 요청이 정보 당국에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CNN은 미 해군이 4월 성명을 내고 인가받지 않거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항공기가 최근 수년간 군사통제 구역과 지정된 공역에 들어왔다는 보고가 다수 있었다면서 이런 종류의 침입은 보안과 안전 위험을 모두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1982년 영화 'ET'에서 UFO가 지구를 떠나고 있다. [자료 유니버셜 픽처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06/2a09e1c0-02dd-4f47-9ab4-8ccd181683fe.jpg)
1982년 영화 'ET'에서 UFO가 지구를 떠나고 있다.
[자료 유니버셜 픽처스]
미 해군 조종사 매일같이 UFO 목격보고…바다 상공에 도대체 무슨 일이?
미국시간 26일 2014~2015년까지 미 해군의 파일럿이 거의 매일같이 미확인 비행물체의 목격정보를 보고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그중에는 ‘말 같은 물체가 바람을 타고 거꾸로 가는 모습’를 본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최초의 목격정보가 있었던 것은 2014년 여름으로 해군 조종사들이 버지니아~플로리다 사이 상공 3만
피트 근처에서 비행훈련 중에 복수의 비행물체를 봤다고 보고했다.
그 중 한명은 비행물체 하나가 충돌했다고 군에 정식 보고서를 제출했다.
올 들어서도 제법 자주 목격되는 듯 해군은 대원들에게 설명이 불가능한 항공현상을 보고할 때 공식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해군 측은 이날까지 목격정보에 대한 공식입장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군 공보담당자는 목격된 물체 중 몇 개는
‘무허가 드론’이었다고 말했다.
2007년 민주당의 네바다 주 상원의원으로 당시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이던 해리 리드 의원(UFO조사 찬성파로 유명)이 ‘첨단항공우주 위협 특정프로그램 (Advanced Aerospace Threat Identification Program)’이라는 기밀계획 추진을
당부했고 이후 법무부는 대기권 밖의 목격정보의 해명을 했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이 계획은 2012년에 종료됐지만 소문에 의하면 현재도 UFO 목격정보를 조사하고 있으며, 2004년에 2명의 해군조종사가 샌디에이고 해안에서 목격한 거대한 ‘Tic Tac’ 같은 캡슐형 물체의 동영상 등을 정밀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뉴욕타임스가 현장에서 취재한 해군 조종사 가운데 미확인 비행물체가 지구 밖에서 왔다고 짐작할 만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이런 목격정보에 납득이 가는 설명이 된다 하더라도(실제로 대부분의 경우에 설명된다), 해군이 보고지침을
수정할 정도로 자주 목격되고 있다는 사실은 아무리 의심스러운 미국인이라도 의심을 살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 때문에 ‘Tik Tok’의 폭발적 인기와 맞물려 인류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히스토리 채널은 전 6화의 논픽션시리즈 ‘Unidentified: Inside America's UFO Investigation’의 최신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시리즈에서 해군 조종사 라이언 그레이우스 중위와 대니 오코왕 중위는 2014년 여름부터 2015년 3월 펜타곤과 의회에서 동해안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종종 목격했다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인베이션 스틸컷
UFO 기밀 브리핑
미국 인기 토크쇼 사회자인 지미 키멜은 전직 대통령이 초대 손님으로 나올 때마다 UFO에 대해 묻는다.
오바마가 출연했을 때 키멜은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취임 선서 하자마자 UFO 기밀 문서부터 볼 것이다.
당신은 봤느냐"고 물었다. 오바마는 웃으며 "아무것도 밝힐 수 없다"고 답했다.
키멜이 "클린턴은 봤다고는 했는데그 내용은 말하지 않더라"고 하자, 오바마는 "대통령이 되면 그렇게 말하도록 교육
받는다"고 받아쳤다.
▶1947년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웰에 UFO가 추락해 미군이 비행접시 잔해와 외계인 사체를 수거해 갔다는 소문이
▶1947년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웰에 UFO가 추락해 미군이 비행접시 잔해와 외계인 사체를 수거해 갔다는 소문이
퍼졌던 '로스웰 사건' 이후 UFO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지금도 전 세계 곳곳에서 UFO를 봤거나 촬영했다는 주장이 매일 나오다시피 한다.
사람들은 반신반의하면서도 "미국 정부는 진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은 세계에서 UFO 목격담이 가장 많이 나오는 나라다. 미국 네바다주의 군사시설 '51구역'은 스텔스기를 비롯한 첨단 비행 무기 실험장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그러나 이곳에서 인간과 외계인이 함께 연구를 하고 있으며, 20세기 과학기술의 발전도 외계인의 기여로 가능했다는
음모론이 끊이질 않는다.
서울 두 배 면적의 지하 실험장과 진위가 불분명한 각종 동영상·목격담이 음모론에 힘을 실어준다.
▶미 국방부가 미국 상원 의원들에게 UFO 기밀 브리핑을 했다고 한다.
▶미 국방부가 미국 상원 의원들에게 UFO 기밀 브리핑을 했다고 한다.
지난달 뉴욕타임스는 미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훈련 도중 UFO를 여러 번 목격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엔진도 없고 배기열도 없는 비행 물체가 9㎞ 상공에서 극초음속으로 비행하거나 하루 종일 떠 있었다는 증언이었다.
처음에는 고성능 드론인 줄 알았으나 전투기 훈련 구역에 드론을 띄울 리 없다는 것이 그들의 말이었다.
▶백악관은 2011년 UFO에 대한 공식 답변에서 "미국 정부는 지구 밖에 어떤 생명체가 있다는 증거 혹은 외계 존재가
▶백악관은 2011년 UFO에 대한 공식 답변에서 "미국 정부는 지구 밖에 어떤 생명체가 있다는 증거 혹은 외계 존재가
인류와 접촉한 적이 있다는 증거를 갖고 있지 않다"고 했었다.
조지 W 부시는 지미 키멜 쇼에 출연해 "(UFO에 대해
) 아무것도 말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기밀 파일에 진짜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그렇다"고 말했었다.
트럼프 대통령도 최근 ABC뉴스 인터뷰에서 "UFO의 존재를 믿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우리
훌륭한 조종사들이 알 것"이라고 말했다. 아무도 똑 부러지게 대답하지 않는데 기밀 브리핑을 했다니 궁금증만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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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빛보다 빠르다, 투명해진다"···펜타곤이 몰래 파헤친 U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