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시사

돌아온 폭염 '2일 천하'..주말부터 장마전선 오르락내리락

도토리 깍지 2020. 7. 8. 11:46

 

 

 

 

2018년 7월28일 오후 서울 시내 중구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폭염 날씨에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를 맞으며 물놀이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5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시원한 바다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포항=뉴스1

 

 

돌아온 폭염 '2일 천하'..주말부터 장마전선 오르락내리락

 

 

 

9일 무더위 속 곳곳에 소나기
9일 정체전선 북상해 10일 전국 비
다음주 장맛비 내리다 그치다 반복



전국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8∼9일 이틀 동안 이어지다 10일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음주에는 장마전선이 오르락내리락해 전국에서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9일까지 대부분 내륙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하지만 10일에는 북상한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8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 사이 강원 영서와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남해안에 5∼20㎜, 9일 오후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 5∼40㎜ 오겠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이날 경남 하동과 창녕, 경북 경산, 강원 홍천과 춘천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11~18일 중기(10일)예보.

기상청 누리집 갈무리





 

제주와 남부지방을 제외한 내륙에서는 10일 낮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다 정체전선이 북상해 비가 오면서 폭염이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9일 오후 제주에서 시작된 비가 밤에는 전남과 경남, 10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비는 주말인 1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우리나라 부근에 평년보다 상대적으로 찬 공기가 내려와 길게 유지되면서 북태평양 기단과 힘의 균형을 이뤄 정체전선의 남북 움직임이 작아졌다”며 “8일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힘의 균형이 깨져 9일께 정체전선이 북상해 장맛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윤 통보관은 또 “정체전선이 주변에서 저기압과 지형적인 영향이 겹치면 국지적인 곳에서는 언제든지 폭우가 올 수 있다”며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정체전선은 12일께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일시 남하했다가 13~14일에는 다시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13일 오전 호남과 제주에서 시작한 비가 전국으로 확대돼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후에도 15일에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북동진하는 비구름대의 영향을 계속 받아 전국에 비가 오고, 17∼18일에도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 이남 지역에 비가 올 전망이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 한겨레신문사,




기상청은 올해 장마 기간을 6월24일부터 7월 중순 전후로 내다보았다.
우산과 레인부츠로 나들이 채비를 한 어린이.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장마철 맞나요?…수도권 ‘호우 실종’

 

  • 평년과 달리 정체전선 남쪽지역 머물러
    일본 기후·나가노현엔 물폭탄 쏟아내
    서울엔 10일께 늦어도 14일 장맛비 예고


올 여름은 2~3일 단위로 장마와 더위가 오락가락하는 ‘이우삼열(二雨三熱·본지 6월 26일 19면 참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해당 신조어가 다소 의아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우리나라를 전체적으로 바라보면 이우삼열 추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달 들어 수도권에는 장맛비다운 시원한 비가 내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장마철임에도 수도권에는 호우가 실종된 셈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에는 4일 단 하루만 1㎜안팎의 비가 내렸다. 수도권 주요 관측소로 눈을 돌려봐도 인천(중구 인천기상대 기준)에는 3~4일 0.5~0.8㎜의 비가 흩날렸을 뿐이다. 경기 수원(수도권기상청 기준)에서도 1㎜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한 날은 역시 4일 하루에 지나지 않는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철에 접어들었지만 수도권 부근에서는 상층의 찬 공기에 하층의 일사(햇빛)나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한여름처럼 일시적인 대기 불안정에 따라 소나기만 내리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원한 장맛비가 실종된 이유는 정체전선이 평년보다 남쪽에 치우쳐 중국 상하이(上海), 제주도 남쪽 해상, 일본 열도에 걸쳐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부근에 예년보다 상대적으로 찬 공기가 내려와 길게 유지되면서 정체전선이 북상하지 못하고 전선 부근으로 기온 차가 큰 공기들이 좁게 압축하면서 비구름이 발달한 것이다.
이 비구름은 북태평양 기단과 우리나라 부근의 찬공기 간 힘의 균형에 따라 남북 움직임이 작다.
이에 따라 중국 남부, 제주도 남쪽 해상, 일본열도로 길게 대량의 폭우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이 비구름의 ‘통로’에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하고 있는 제주도는 유달리 장맛비가 잦으며, 장마전선이 일본 중서부까지 넓게 퍼지면서 기후(岐阜)현과 나가노(長野)현에는 특별호우경보가 발령됐다.
그렇다면 수도권에는 언제쯤 다시 장맛비가 내릴까. 이날부터 기온이 서울에서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우리나라 전반적인 기온이 상승하면서 힘의 균형이 깨져 금요일인 오는 10일께에는 정체전선이 북상, 내륙에도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에도 2~3일 간격으로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는 이우삼열 양상이 다시 찾아오는 것이다.
다만 이번에도 정체전선이 북상에 실패, 다음주인 오는 14일에나 중부지방에 장마다운 비가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우리나라 부근의 찬 공기가 유지된다면 정체전선은 계속 제주도 인근에 위치, 내륙의 강수량은 많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정체전선 주변에서 저기압과 지형적인 영향이 겹치면 국지적으로 폭우가 내릴 가능성은 상존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호 기자




'하늘에서 본 피해 현장' 4일 일본 규슈지역 구마모토현 아시키타마치 항공사진.
산사태가 발생해 가옥이 토사에 덮여있다








2018년 7월 7일 일본 오카야마 구라시키 지역에서 주민들이 홍수를 피해
잠긴 집의 지붕 위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자료사진]



日서 52명 생명 앗아간 장마전선…10일쯤 한국 향하는데

 

빗줄기 누그러질듯…기상청 "강수량 예상 시기상조"
"지형적 영향 겹치면 국지적 폭우 가능성…유의"




정체전선(장마전선)이 오는 10일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 폭우를 뿌렸던 것과 달리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땐 빗줄기 등이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7일 "정체전선이 제주도 인근에 자리할 경우 내륙의 강수량은 많지 않을 수도 있다"며 현재 강수량을 예상하기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이날 일본 NHK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일본 남부 규슈(九州) 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현재까지 52명이 사망했다.
2명이 심폐정지, 12명은 실종 상태다.
심폐정지는 의사의 공식 사망 선고가 내려지기 전 일본 당국이 사용하는 용어로 사망과 사실상 차이가 없다.
폭우로 피해를 파악하지 못한 곳도 있어 인명 피해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신문는 이날 낮 12시 기준 후쿠오카(福岡), 사가(佐賀), 나가사키(長崎), 구마모토(熊本), 오이타(大分) 등 5개 현에서 주민 136만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8일까지 서일본에서 도호쿠(東北) 지역에 머물 전망이라며 토사 재해나 하천 범람 등을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정체전선은 평년보다 남쪽에 치우쳐 상하이와 제주도 남쪽 해상, 일본열도에 걸쳐 있는 상태다.
정체전선 부근으로 기온 차가 큰 공기가 압축 돼 강한 비구름이 발달했고 일본 등에 폭우를 뿌리고 있다.
한국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기단과 우리나라 부근의 찬 공기가 균형을 이루며 정체전선의 남북 움직임이 작아졌다"며 "정체전선의 통로에 걸쳐 있는 제주도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오는 8일부터 우리나라 기온이 차츰 올라 공기의 균형이 깨져 정체전선이 북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오는 8일과 9일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이 제주도 부근에 있으면 내륙의 강수량은 많지 않을 수 있다.
북상할 땐 정체전선이 다소 누그러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다만 "정체전선 주변의 저기압과 지형적인 영향이 겹치면 국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도 있다"며 향후 기상정보 발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체전선은 12일 북쪽 선선한 공기에 의해 남하한 뒤 14일 전후로 다시 북상할 수 있다.






hahaha8288@news1.kr








중국 동부 안후이성 황산시 산커우향의 바이궈슈촌이 6일 폭우로 물에 잠겨
있는 모습. 안후이성 기상 당국은 홍수 대응 수준을 4급에서 3급으로 높였다.

황산=신화 연합뉴스





긴~ 장마전선이 터트린 中ㆍ日 '물폭탄'… 우리나라는요?

 

 

이웃 국가인 중국과 일본이 나란히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면서 연일 물폭탄에 신음하고 있다.
중국 남부와 일본 남부 지역에서의 기록적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이재민과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두 나라의 사이에 는 우리나라는 괜찮을까.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동아시아에 내리는 폭우는 이 지역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강력한 비구름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장마전선은 우리나라 남쪽, 즉 중국 남부부터 일본 열도까지 길게 뻗은 채로 한 달 넘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특히 중국 남부에 광범위하게 비를 뿌렸는데,이로 인해 중국에서는 2,000만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했다.
일본도 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남부 규슈(九州)지방 구마모토(熊本)현에 수십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문제는 중국 남부 지역부터 제주도 남부 해상 쪽에 머무르던 이 강력한 장마전선이 조금씩 한반도를 향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같은 장마전선이라고 하더라도 중국이나 일본만큼 비 피해가 심각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인데,기상청 관계자는 "중국이나 일본은 지속적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엔 장마전선이 잠시 지나가는 것이라 강수량이 중국, 일본만큼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에 비가 내린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뉴스1

 

 

장마전선의 중심권에 든 이웃 나라들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지나가는 길목에 있다는 것이다.
기상청은 해당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건 10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기상청 관계자는 "금요일(10일) 이후에 장마전선이 수도권으로 향할 가능성도 있다"며 "장마전선이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2,3일 전에야 알 수 있다"고도 전했다.
아직 방심은 금물인 이유다.




전혼잎 기자 hoihoi@hankookilbo.com


 

 

 

   비오면 우울한 이유는 '호르몬' 때문…마음 다스리는 방법은?

#직장인 윤씨(26)는 여름 장마철만 되면 괜히 더 우울감을 느낀다. 비가 며칠씩 이어지는 여름날이면 불쾌지수가 높아질 뿐 아니라 눅눅하고 해가 사라진 하늘은 낮인지 저녁인지 분간조차 하기 어려워진다.
자신이 예민한 탓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주위 사람들 역시 우울감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년에는 장마철에 일주일 내내 비만 내리거나 아예 ‘마른 장마’로 거의 비소식 없이 지나갔으나 올해 여름 장마는 2~3일에 걸쳐 비가 쏟아지다가 그치고 다시 비슷한 기간 동안 30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기를 반복하는 ‘이우삼열'(二雨三熱)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장마가 자주 찾아올 수 밖에 없다는 의미인데 장마철만 되면 우울해지는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


비가 오는 날이면 왜 더 우울할까?

비 오는 날이면 우울해지는 이유는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의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장마철에는 일조량이 줄어 세로토닌이 감소하거나 부족하게 되는데 이 경우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우울함과 무기력함, 피로감 등을 느끼게 된다.


적은 일조량은 세로토닌과 함께 비타민D의 형성에도 문제가 된다. 햇빛을 쬐면 생성되는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 생체 리듬이 느려지거나 숙면을 취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반면 비가 오는 날이면 잠이 오게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증가하게 되는데 몸 속에 멜라토닌이 과할 경우 역시 우울해진다.



1. 반신욕 또는 따뜻한 물 샤워… 체온 올려 우울감 해소

그렇다면 비 오는 날의 우울감을 떨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첫째, 반신욕이나 따뜻한 물 샤워를 통해 체온을 높이는 것이 좋다.


실제로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 의과대학 요하네스 교수팀에 따르면 매일 30분씩 반신욕을 꾸준히 하면 생체리듬을 활성화시켜 우울증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뇌에서 분비되는 행복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온탕 목욕이 우울감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우울증 환자의 심부 체온을 1.5~2도 올렸더니 항우울제를 먹은 것과 동일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2. 규칙적인 생활… "수면 리듬·운동하기"

장마가 시작되면 흐린 하늘 탓에 낮에도 밤처럼 어두컴컴하다.
이럴수록 우울감을 떨쳐내기 위해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생체리듬이 안정되면 기분 변동이 덜하고, 불면증을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우울증 환자들은 수면주기만 개선해도 우울감이 크게 개선되곤 한다.


장마철 우울감을 예방하는 또 다른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다.
다, 일주일에 3~5회, 한 번에 최소 30분 이상의 강도로 운동해야 한다.
운동 강도를 높이고 신체 동작이 활발할수록 세로토닌 분비량이 늘어난다.
운동 중에는 심장이 빨리 뛰어 뇌로 가는 혈액량이 늘고, 이는 무기력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3. 햇볕 최대한 많이 쬐고 산책하기

마지막으로 햇빛은 우울감을 크게 완화한다. 비타민D를 생성시켜 세로토닌의 양을 늘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울증 환자들은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를 처방받아 세로토닌 양을 늘리는 치료를 받는다.


그러나 약물 없이도 햇빛을 최대한 많이 쬐고 밖으로 나가 산책하면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다. 낮에 햇볕을 쬐는 것은 저녁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를 늘려 수면주기를 잡는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 빛을 이용한 광(光) 치료는 정신의학계에서 인정받은 정식 우울증 치료법이다.


전문가들은 "장마철이라고 해서 해가 아예 비치지 않는 것은 아니다"며 "비가 그쳐 해가 잠깐이라도 뜬다면 최대한 밖에서 산책하며 일광욕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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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산사태를 예방하라
(강릉=연합뉴스) 동부지방산림청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7일 산사태 우려
지역에 방수포를 덮고 있다.

2020.7.7. [동부지방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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