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 수필&시 훈 목 [薰 沐) 도토리 깍지 2013. 7. 10. 20:13 훈 목 ( 薰 沐) 글/도토리 깍지 바람이 분다고 당신 혼자만 가시는가 너무 멀어 당길수 없는 그리움 하나 말없이 흐르는 심해속에 유열하는 이끼같이 당신이 있음에야 내 삶이 보충이 되고 오욕칠정을 가슴에 묻고 자식들을 손끝에 버무린 당신 그대는 진정 나의 엄마인것을, 떠난 빈자리에 어둠 내리고 당신을 가두고 매어가는 그 소임에 마음의 응어리로 터득한 진리 인생의 업보를 물처럼 흘려 향기로운 가슴으로 날려 보낸다 1주년을 맞이해서 요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나 의 수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혼의 연가 (0) 2013.07.10 전설속의 나 (0) 2013.07.10 가시나무새 (0) 2013.07.10 인생의 법칙 (0) 2013.07.10 동행의 의미 (0) 2013.07.10 '나 의 수필&시' Related Articles 황혼의 연가 전설속의 나 가시나무새 인생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