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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유익한 정보

생활의 상식 700가지 모음[2]

 

 

 

생활의 상식 700가지 모음[2]




[잡학] 미술전람회의 벽이 흰색으로 칠해진이유...


밤에 차도 중앙선에 사람이 서있으면 엇갈려 달려오는 자동차불빛 때문에 사람이 잘 보이지 않는다. 또 칠판에쓰여

있는 글씨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때문에 보이지않는 경우가 많다.

주변의 밝기에 따라 실체가 달라보이는 사례다(명도대비).명도는 흰색에서 검정색까지의 범위를 나누어 단계를 매긴

값이다.


그런데 같은 명도를 가진 회색이라도 주위의 명도가 틀릴 경우실제 명도와 다르게 보인다.

색깔 역시 배경색에 따라 달라보인다(색채대비).이런 현상을 이해한다면 미술전람회에서 벽이 흰색으로 칠해진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흰색은 명도가 가장높은 무채색이다. 따라서 작품들의 색채는 보다 선명하게 드러나기마련이다.

인상파 화가들은 윤곽선에 보색을 사용함으로써 색을 보다더 생생하게 보이게 만들었다.


이 효과들은 망막에 있는 세포들이 ''외측억제''라는 작용을 하기때문에 발생한다.

 외측억제란 한 세포가 반응할 때그 옆에 있는 세포에 영향을 주는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검은색에 둘러싸인 회색 도형의 경우 망막세포의 일부는 회색을 바라보지만, 다른 일부는 배경으로부터
오는 파장을 인지한다.

이때 배경을 보는 망막세포는 회색 도형을 보는 세포를 더욱 흥분시켜 도형은 더욱뚜렷해보인다.


반대로 흰색 배경을 바라보는 세포는 회색 도형을보는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그래서 같은 회색이라도 상대적으로 흐려보인다.
명도대비는 원추세포, 그리고 색채대비는 간상세포에서 다양한외측억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잡학]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은 예방이 최선이다. ''냉장고는 안전고''라는 잘못된 믿음 때문에예방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식중독의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면..


△ 시장을 볼 때 냉장 냉동이 필요한 식품을 가장 나중에 사서 즉시 가져올것..
△ 냉장실과 냉동실은 3분의 2만 채울 것, 꽉채우면 냉기가 돌지않아 일부 식품이부패할수도 있다고 한다..
△ 육류, 어패류 알등은 흐르는 수돗물로 씻을것..


△ 조리중 동물과 접촉한후나 화장실에 다녀온후 또는 기저귀를 간 다음에는 꼭 비
눗물로 씻을것..
△ 생고기나 생선을 자른 다음 칼과 도마를 씻고 다른 식품을 자를것..


△ 행주는 자주갈 것, 쓰던 행주는 락스물에 하루정도 담가 소독할것..
△ 조리 전후의 식품을 실온에서 10분 이상 두지 말 것..
△ 남은 음식을 치우기 전 손을 씻고 깨끗한 용기에 빨리 담아 보관할 것.


[잡학] 사우나를 하면 살이 빠질까???


우리 몸은 60%가 수분. 비만인 사람은 지방이 많아서 체액이 정상보다 적다.
사우나를 할 때는 세포내 대사에 필요한 체액과 칼륨 칼슘 마그네슘 인등 몸에 필요한 성분들이 빠져나간다. 몸 속의

지방은 그대로여서 지방비율은 오히려늘어난다고 한다.


체중을 줄이려면 지방을 태워 없애야 한다..
지방을 태우려면 산소가 필요, 즉 유산소 운동을 해야한다.
운동을 하면 땀을 통해 노폐물 발암물질 중금속등이 빠져나간다..


[상식] 유효기간이란?


''유효기간''이란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존 방법대로 보존했을경우 맛의 변질없이 먹을 수 있는 기한이란 뜻이다.
그러므로 유효기간이 남아있다고 하여 다 안전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일단 개봉된 식품은 유효기간 전이라도 쉽게 변하기 때문이다.


[잡학] 마늘냄새의 성분에 대해서..


마늘은 몸에 좋은 자연산 건강식품으로 혈액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낯추어준다.

마늘 냄새의 성분은 마늘 자체의 향이아니라 사람의 몸에서 대사 과정을 거치면서 나는 냄새이다.
그러므로 마늘은 먹은 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불평할 필요가 없다.


[잡학] 실제로 고질라같은 괴물을 만들수있을까?


54년 일본에서는 ''고지라''라는 영화를 만들었다.
''고지라''는 ''고릴라''와 ''쿠지라''(고래를 가리키는 일본말)을 합성한 말이다.


고지라는 일본에서 대성공을 거두었고 2년후 ''괴물의 왕 고질라''라는 제목으로미국에서도 개봉됐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최신작 ''고질라''는 90년대 중반 국제적 비난속에 핵실험을 실시한 프랑스가 재앙의 주범으로

 나온다..


고질라는 방사능이 도마뱀에게 축척되어 탄생한 괴물이다.

하지만..도마뱀이 금방 키 1백 20미터의 거대한 괴물로 바뀐다는 설정은 과학적설득력이 약하다.


현재 밝혀진 사실로는 아무리 방사능에 피폭되더라도 개체의 물리적 크기가 백배이상커진다는 것은 불가능.. 또 고질라는 양성생식인 도마뱀에서 갑자기 단성생식으로바뀌는데 이러한 사례도 찾아볼수 없다고한다.
그렇더라도 장기간 핵오염이 누적되면 어떤 끔찍한 일이 일어날수있을지아직 알 수 없는 노릇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