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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Musical

Bizet.의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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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2k86ho70KEs

(Bizet: Pearl Fishers, Je Crois Entendre Encore)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18Io-mYoPyE

(Placido Domingo in Pearl fishes)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 1838년 10월 25일 ~ 1875년 6월 3일)는 프랑스 파리 출생의 작곡가로서,

 대표작으로 《카르》이 있다. 아버지는 성악교사, 어머니는 피아니스트였다. 

 

  1848년 10세 때 파리음악원에 들어가 A.마르몽텔에게 피아노를, F.브누아에게 오르간과 푸가를

 P.지메르만에게 작곡을 배우고, 때로는 구노의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1853년 지메르만이 죽은 후에는 알레비에게 사사하였는데, 그는 구노와 알레비에게서 특히 많은 영향을

받았다. 1856년 칸타타 [다윗(David)]을 로마대상 작곡 콩쿠르에 제출하여 입상하고,

 1857년에는 칸타타 [클로비스와 클로틸드]로 로마대상을 받아, 관비로 3년 가까이 유학했다가

 파리로 돌아와서는 그때부터 오페라 창작에만 주력하였다.

 

 

 

  1863년 이국적인 선율의 3막 오페라 《진주조개잡이》를 작곡하였는데,

 이 작품은 오페라 작곡가로서의 비제의 최초의 중요한 작품이다.

 그리고 1869년 2월 로마 체재 중의 회상을 담은 모음곡 [로마의 추억](나중에 교향곡 [로마]로 개작)이

 파들루의 연주회에서 연주되고, 또 6월에는 은사인 알레비딸 주네비에브와 결혼하였다.

 

 그 후 72년 보드빌오페라극장의 지배인 L.카르발로의 권고로 알퐁스 도데의 소설을 극화한 《아를의 여인》의

부수음악 27곡을 써서 성공하고 그중 4곡을 스스로 선택한 모음곡은 파들루의 연주회에서 연주되어

 청중을 매료하였다. 또 그의 유명한 오페라 [카르멘]은 1875년 3월 오페라 코미크에서 초연되었는데

3개월 후인 6월 3일 비제가 37세로 요절할 때까지 무려 33회나 공연되었다 한다.

 

이 오페라는 그의 어떤 작품보다도 많이 연주된 것으로 외국에서 먼저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비제는 오페라 음악에 뛰어난 작품을 남겼는데, 어느 것이나 등장인물의 정확한 표현,

빈틈없는 무대구성, 세련된 작곡기법과 새로운 맛으로 당시의 오페라계에 큰 자극을 주었다. 특히 《카르멘》은

노래도 음악도 낭비가 없으며, 극과 음악이 잘 융합되어 있다.

 

 이는 프랑스의 노래답게 샹송이나 쿠플레도입하였으며, 악기의 개성을 잘 살린 데도 그 원인이 있을 것이다.

이국정취가 많이 풍기는 이 곡은 그의 다른 어떤 작품보다도 뛰어났으며, 이 작품은 같은 시대에 있어서나

그 다음 시대에 있어서나 특히 베리스모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의 극음악적 재능은 특히 제4막의 대단원의 장면에서 노래가 서로 얽히면서 합창과 관현악이

 숨막힐 듯이 밀집·응결하는 극적 효과에 유감없이 발휘되어 있다.

이 작품은 드뷔시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와 함께 R.롤랑말했듯이 프랑스오페라의 쌍벽을 이루는

명작으로서, 지금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무대극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