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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유익한 정보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아몬드가 최고”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등 ‘3고 질환’의 직전 단계에 접어든 대사증후군이 한국인 30세 이상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고 있다.

 

 대사증후군에 대처하려면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다.

식습관의 기본은 기름진 음식과 야식을 피하고 적정량의 식사를 싱겁게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아몬드, 양파, 해조류, 양배추 등 콜레스테롤 및 혈당 관리에 효과적인 식품을 매일 섭취하면

 대사증후군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영양학자들은 ‘견과류의 황태자’인 아몬드를 단연 제일로 꼽는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는 “아몬드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나쁜 LDL콜레스테롤(저밀도 지단백) 수치는 낮추고, 이로운 HDL콜레스테롤(고밀도 지단백) 수치는 높여준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아몬드에는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한 줌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양파의 케르세틴 성분은 몸속의 콜레스테롤과 체지방, 혈전 등을 분해하고,

 

해조류 특유의 미끈거리는 성분인 알긴산은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촉진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짜고 매운 음식을 완화하는 양배추에는 비타민C·U·K 등 산화를 방지하고 위장을 보호하며

모세혈관을 탄력있게 해주는 성분이 많다.







 

фото | Kassandra | no 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