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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유익한 정보

감 홍시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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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5대과일은 대추,밤,감,배,추자이다.

그래서 이들 과일들은 반드시 제사상에 올리는 과실이 된다.

 

이들 중에서 저장성이 가장 나쁜 감은 

1년중 제사에 사용하기위해서는 '곳감'으로 개발되었다.

 

 

감은 우리와 가장 친밀한 과일로써 곶감(건시)으로 저장성을 높여

1년 내내 제사 등 대소사에 반드시 사용된 과실이며,

농경사회 식생활에서도  감장아씨, 감식초, 수정과 등으로 많이 이용되어 온 과실이다.


 

 

민간에서는 감꼭지를 '시체'라 하여 약용하였는데

잘익은 감꼭지를 햇볕에 말려 다려 먹으면 정력을 돕고 딸꾹질을 멎게한다.

또한 생감의 즙액을 뱀, 모기 등 물린데 바르면 특효가 있다고 한다.


본초비효를 보면 건시(곶감)는 숙혈(피가 말라가는 증상)을 없애고,

패혈(敗血), 혈토(血吐), 반위(反胃), 장풍(腸風), 치질(痔疾)을 다스리는데 쓰여왔고,
'타닌' 성분의 다량 함유로 설사, 지혈, 고혈압 등 약리효과가 있다.


감은 다른 과실보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회분, 철분, 칼륨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칼륨의 다량 함유로 많이 먹으면 일시적 체온하강이 되기도 하고,

함유된 구연산은 오줌을 맑게하고, 근육의 탄력을 조장하는 등

현대성인병 환자들에게 애호 받을 과실이다.

 

 

풋감은 색이 푸르고 맛이 쓰고 떫으나

익은 감은 주황색으로 변하며 떫은 맛이 없어진다.

떫은 맛은 탄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인데,

탄닌은 장의 수렴작용을 하므로 장 점막을 수축시켜 설사를 멎게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히 하여 동맥경화, 고혈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감을 1년 이상 숙성, 발효시켜 만든 감식초는 피로회복, 체질개선 등의 효능이 있어,

소주 한컵 분량(30cc정도)를 매일 2~3회 장복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냉수, 요구르트, 꿀물, 야채즙 등과 섞어서 마시면 더욱 좋다.

 

옛 부터 감 홍시(연시)는 

긴 겨울밤 잠 못이뤄하는 연로한 부모님들게 가장 좋은 봉양물이다.

곳간 옹기 독속에 차국차국 쟁여놓은 시원한 연시 몇 알을

어른들이 거처하는 방문을 살며시 열고

말없이 쏘옥 디밀어 놓은 며느리의 착한 그 마음을......

 

지금의 며느리들은 이해할 수 있을까? 

   

감 홍시(연시)의 기미(氣味)는

단맛(甘)과 찬(寒) 성질이 있으나 독(毒)이 없고

심장(心)과 폐장(肺)를 부드럽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주독(酒毒)을 푸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감 홍시는 폐의 위축과 심화로 생기는 열을 다스려 낫게 하고

더위로 일어나는 발진과 열독, 술독(酒毒)을 풀어주며

입으로 토하는 피(吐血)를 그치게 한다.

 

곶감(건시)은 비위(脾胃)를 보하고

창자와 위장을 활성화시켜 음식의 소화를 돕고

숙변을 제거하여 얼굴에 기미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감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귤의 2배)가 많아

감기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포도당과 당질은 숙취를 풀어주기도 한다.

 

 

[감 홍시]

마당 넓은 집,

꼭 심어 있는 감나무,

늦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주금색 열매가 조롱조롱 매달려 있는 감나무.

 

감은  사과, 배와 같이 과수원 재배를 하지 않았고

우리가 사는 집 주위에 반드시 심었던 정원의 과수다.

선인들은 감나무의 좋은 점으로 일곱가지 꼽고있다.

 

1, 감나무에는 새 둥지를 틀지 않는다.

2, 감나무에는 벌레가 꼬이지 않는다.

3, 감나무는 잎 넓은 시원한 그늘을 준다.

4, 감나무는 아무 땅에나 잘 자라 수명이 길다. 

5, 감나무는 단풍이 붉게 노랗게 아름게 물든다.

6, 감나무의 낙엽은 좋은 거름이 된다.

7, 감은 보약이 되는 뛰어난 맛의 과실이다.

특히 감은 그 모양과 색갈도 아름답지만,

홍시 속에 들어 있는 주금색 꿀물을 '금의옥액(金衣玉液)'이라고

불리어 왔다.

 

감 홍시, 당근, 늙은호박 처럼,

주황색, 주금색, 붉은색, 노란색을 띠는 식품에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풍부하다.

 

감은 이들 식품중에서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은 과일이니, 

활성산소 제거기능에 의해 항 산화효과를 지닌 '베타카로틴'은

발암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암 예방효과가 있다.

 

또한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은 모세혈관을 튼튼히 해주는 효과가 있어 

소화기계, 호흡기계, 비뇨기계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고

수렴작용이 있어 장 점막을 수축시켜 장의 연동작용을 돕고 설사도 멎게 한다.

 

감 홍시는 저장성이 별로 좋지 않으므로

제철이 지나면 쉽게 맛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어,

감식초를 만들어 두고두고 먹는다던가

곶감을 만들어 겨울건강을 지켜주는 약재 역할을 하기고 한다.

 

곶감 표면에 생기는 하얀 가루는 밀가루나 흰 곰팡이가 아니고

'감서리' 혹은 '시상'이라고 부르는

곶감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흰 효소가루 다.

 

민간에선 담(痰)이나 기침으로 고생 할 때,

또는 폐열(肺熱)이 있거나 만성기관지염에도

곶감을 약재로 하여 다스릴 수 있다.


그밖에

각혈, 하혈, 딸꾹질, 숙취, 백일해에도 효과가 있으며,

딸꾹질이 계속 멈추지 않으면 곶감 4개 정도를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씻은 듯이 사라진다고 한다.

감 꼭지(枾체)나 감 잎(枾葉)도 약재로 사용하는데,

겨울철 가정상비약으로 훌륭하다.

 

감 잎(枾葉)은 초여름 어린 감잎을 따서 말렸다가

약용하거나 끓는 물에 우려 차로 마시면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고 간기능을 돋워주다.

 

감 꼭지(枾체)를 가을철 깨끗이 모아 햇볕애 말려서

약용 또는 차로 달여 먹는다.


 

 

겨울철 감기 예방하고  노화방지와 피로회복에 좋아요"

 

 

감기 예방하는 비타민과 피부에 좋은 타닌 성분이 가득~

가을부터 겨울까지 즐겨 먹는 감은 맛도 좋지만 영양성분도 풍부하다. 비타민A가 100g당 400IU가 들어 있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며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준다.

 

야맹증과 안구건조증을 치료해주며, 피부암의 발병도 줄여준다.

 

비타민C 역시 사과의 5배에 달할 정도로 풍부한데 특히 감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일반적인 비타민C와

 

 달리 열이나 물, 공기 등이 수비게 파괴되지 않는다.

 

노화방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몸의 면역력을 높이며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감 못지않게 감잎에도 비타민 C가 풍부해 어린잎에는 100g당 500mg이, 다자란 잎에는 200mg이 들어 있다.

 

다 자란 잎을 기준으로도 딸기나 귤보다 비타민 C가 훨씬 풍부하다. 또 루틴이라는 성분도 들어 있어

 

 지혈작용을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감에 든 식이섬유소는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설하는 역할을 해서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한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감 특유의 떫은 맛은 타닌 성분 때문. 이 성분은 모공을 조여주는 역할을 해 피부 탄력을 높이고,

 

배탈이나 설사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단감이나 홍시, 곶감 모두 효과가 같다.

 

하지만 타닌 성분은 철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빈혈이 심한 경우에는 삼가는 것이 좋다.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망간, 철분 등의 미네랄도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

 

겨울 가족 건강 책임지는 감&곶감 효능

 

<동의보감>에는 목이 아프거나 갈증이 있을 때 홍시를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위가 약해서 소화가 잘 안 될 때 곶감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고 나와 있다. <본초강목>에는

 

감을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져 장수를 돕는다고 나와 있다.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이 풍부해

 

 다양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

 

감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환절기나 겨울에 먹으면 감기를 예방한다.

 

동맥경화를 막고 심장병을 예방한다.

 

감에는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소화기 질환의 치료를 돕고 특히 위궤양이나 설사 등에 효과적이다.

 

타닌 성분이 체내에서 점막 표면의 조직을 수축시켜 설사를 멎게 하고 위궤양도 완화시킨다.

 

숙취에 효과적이다.

 

감은 예로부터 숙취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왔다.

 

몸에 흡수된 알코올 중 10%는 소변과 호흡을 통해 배출되고 나머지 90%는 산화돼 분해된다.

 

알코올의 산화와 분해를 돕는 성분이 과당과 비타민 C인데, 이 두가지 성분 모두 감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감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 C는 콜라겐이라는 섬유단백질을 합성해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혈관계통 질환을

 

예방해준다.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고혈압 등의 순환계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에 좋다.

 

감은 지방이 몸속에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내의 과다한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감으로 만든 감식초를 꾸준히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감은 폐와 기관지 질환에 좋다.

 

감을 말리면 비타민 C 성분이 1.5배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곶감으로 먹으면 효과가 높다.

 

곶감은 몸의 저항력을 길러주어 감기예방에 탁월하다. 폐가 답답하거나 가래가 많이 나오고,

 

기침이 자주 나올 대, 만성 기관지염이 있다면 꾸준히 먹는다.

 

피부의 잡티를 제거하고 모공을 주여준다.

 

감에는 기미와 잡티 제거효과가 있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홍시로 팩을 하면 여드름이나 뾰루지, 흉터 치료에 효과가 좋다.

 

 피부에 화상을 입었을 때도 홍시를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타닌 성분이 피부 조직을 조여주는 역할을 하므로 모공이 넓은 피부에 좋다.

 

열독과 술독을 풀어준다.

 

홍시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갈증을 멎게 하여 열독(더위로 생기는 발진)과 술독을 풀어준다.

 

간단하게 효과 보는 감 &곶감 이용 민간요법

 

숙취해소에는 곶감 달인 물

 

술 마신 다음날 숙취가 남아있을 때는 고감 3~4개에 물얼 적당히 넣고 달인 물을 1컵씩 하루에 세 번 마신다.

 

곶감에 들어 있는 과당 성분이 알코올을 분해해 숙취가 사라진다.

 

감기에는 곶감과 생강 달인 물

 

감기에 걸려 머리가 아프고, 기침이 나며, 코가 자주 막힐 때는 곶감 3~4개와 생강 1쪽을 넣고 달인 물을 마시면

 

증상이 나아진다.

 

출산 후 열이 날 때는 서리맞은 감

 

아이를 출산한 다음 열흘이 지난 후에도 38℃이상의 열이 이틀 이상 계속될 때는 서리맞은 감을 한번에

 

3개 정도씩 하루 3번 먹는다.

 

간질환에는 감잎 쪄서 우린 물

 

감잎을 잘게 썰어 살짝 찐 다음 응달에서 말린 것을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신다.

 

감식초를 매일 조금씩 먹어도 간질환에 도움이 된다.

 

여성 갱년기에는 곶감귤죽

 

갱년기에 식욕이 없고 미열이 날 때는 곶감20g, 귤3개, 쌀 60g을 넣어 끓인 죽이 효과적이다.

 

끓는 물에 쌀을 넣고 끓이다가 곶감과 귤을 넣어 익힌다. 하루에 2번씩 공복에 먹는다.

 

식도염에는 곶감 달인 물

 

식도에 염증이 있을 때는 곶감 2~3개를 냄비에 넣고 달여서 먹는다. 3~4번 이상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고혈압에는 감과 북어 삶은 국물

 

떫은 감 반 말 가량을 깨끗이 씻어 찧은 다음 마른 북어 세 마리와 같이 넣고 푹 삶아 국물을 수시로 마시면

 

고혈압에 효과적이다.

 

딸꾹질에는 곶감 삶은 물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 고통이 심할 때는 곶감을 4개 정도 삶은 물을 마시면 딸꾹질이 멎는다.

 

가벼운 화상에는 떫은 감

 

떫은 감에 있는 타닌 성분은 화상에 효과적이다. 감을 으깨어 화상 입은 부위에 듬뿍 바르고 붕대를 감아둔다.

 

벌에 쏘였을 떄는 찧은 떫은 감

 

벌에 쏘여서 피부가 부어오르고 따가울 때는 떫은 감을 찧어 벌에 쏘인 부위에 바른다.

 

동상이나 타박상 등에도 같은 방법을 쓰면 증세가 나아진다.

 

고혈압에는 감잎과 옥수수 수염 달인 물

 

고혈압으로 두통과 현기증이 심할 때는 감잎 10장과 옥수수 수염 30g을 넣어 달인 물을 아침 저녁으로 마신다.

 

치질에는 곶감 태운 가루

 

치질 때문에 항문에서 피가 날 때는 곶감을 불에 구운 뒤 씨는 제거하고 가루를 만들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