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음악 OST

O.S.T 마이 걸 (My Girl The Temptations - My Girl



       

 

 

 

 

 

 

 

 

 

 

I've got sunshine on a cloudy day
When it's cold outside
I've got the month of May

 

흐린 날에도 내게는 햇살이 비추어요.
바깥이 아무리 추워도
내게는 따사로운 5월 같아요.


I guess you'd say
What can make me feel this way
My girl. (My girl, my girl)
Talking about my girl. (My girl)

 

어떻게 내가 이런 기분을 느끼냐고
당신은 물어 오겠죠?
내 사랑,
내 사랑 당신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에요


I've got so much honey
the bees envy me
I've got a sweeter song
Than any bird you got in any tree

 

내게는 벌들도 부러워 할 만큼
많은 꿀이 있어요
내게는 나무 위의 어떤 새들보다
더 달콤한 노래가 있어요


Well, I guess you'd say
What can make me feel this way
My girl. (My girl, my girl)
Talking about my girl. (My girl)

 

어떻게 내가 이런 기분을 느끼냐고
당신은 물어 오겠죠?
내 사랑,
내 사랑 당신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에요



Hey, hey, hey
Hey, hey, hey



I don't need no money, fortune or fame
I've got all the riches, baby
One man can claim

 

나에게 돈, 재산, 명예는 필요 없어요
나는 남자가 가질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가졌어요



Well, I guess you'd say
What can make me feel this way
My girl. (My girl, my girl)
Talking about my girl. (My girl)

 

어떻게 내가 이런 기분을 느끼냐고
당신은 물어 오겠죠?
내 사랑,
내 사랑 당신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에요



Talking about my girl
I've sunshine
On a cloudy day with my girl


I've even got
The month of May with my girl
Talking about, talking about my girl


 

사랑 당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에요
내 사랑 당신만 있다면
흐린 날에도 햇살이 비칩니다

내 사랑 당신만 있다면
언제나 5월 같은 날이 계속 될 거에요
내 사랑 당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에요...




 


 

 

 

마이 걸 (My Girl, 1991) O.S.T, The Temptations

기억의 저편에 묵혀있는 영화 한 편과 음악 하나가 생각이 나서 포스팅 합니다.
한 20년정도 지난 영화인가요영화 <마이 걸>

 

풋풋한 어린이들의 이야기에 웃음이 묻어나지만 또 슬픈 영화이기도 하죠.
가벼우면서 좀 무겁기도 한 영화입니다.

개봉당시에는 우리들의 영원한 크리스마스 친구죠.
나홀로 집에의 '맥컬리 컬킨'이 나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주목을 받았던 영화였죠.
옛날 영화라 그런지 화질이 좋은 영상은 찾기 힘드네요.


그래도 이런 화질로 아날로그 감성으로 그 시절을 생각하며 영화를 회상하며 푹~ 빠져봅니다.

 

 


 

 ​​<< The Temptations - My Girl >>


영화보다 더 오래된 그룹 템테이션스 정말 우리가 얘기하는 테레비 시절의 영상입니다.
비틀즈를 포스팅하면서 테레비의 향수를 느꼈는데 이 포스팅을 하면서 두번째로 느끼네요.
영화 마이걸의 주제곡을 부른 그룹으로 지금도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이라고 하네요.
팝 뮤직과 록 음악에 비틀즈가 있다면 리듬 앤 블루스에는 이들이 있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리듬 앤 블루스에 많은 영향을 미친 그룹이라고 합니다

 

 

       

< The Temptations >

 

1960년 미국 미시간주에서 보컬 그룹 디스턴츠(The Distants) 출신의 오티스 윌리엄스(Otis Williams. 보컬),

 엘브리지 브라이언트(Elbridge Bryant. 보컬),  멜빈 프랭클린(Melvin Franklin. 보컬)과 보컬 그룹 프라임스

(The Primes) 출신의 에디 켄드릭스(Eddie Kendricks. 보컬), 폴 윌리엄스(Paul Williams. 보컬)가 그룹 엘진스

(The Elgins)를 결성했다.

 

그러나 1961년 모타운 레코즈(Motown Records)의 자회사 미러클 레코즈(Miracle Records)와 계약할 때 

이미 동명의 팀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팀 이름을 템테이션스(The Temptations)로 변경했다.


1961년 첫 싱글 <오 마더 오브 마인(Oh Mother Of Mine)>을 발표했다. 이후 몇 편의 싱글을 더 냈지만

<드림 컴 트루(Dream Come True)> (1962년 미국 빌보드 알앤비 싱글차트 22위) 외에는 주목받지 못했다.

1963년 말 엘브리지 브라이언트가 폴 윌리엄스의 머리를 술병으로 가격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 일로 엘브리지 브라이언트는 그룹에서 퇴출당했다.

이후 데이비드 러핀(David Ruffin)이 팀에 합류해 에디 켄드릭스와 함께 리드 보컬을 맡았다.

그룹은 <더 웨이 유 두 더 싱즈 유 두(The Way You Do The Things You Do)>(1964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1위),

<마이 걸(My Girl)>(1965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위), <뷰티 이즈 온리 스킨 딥(Beauty Is only Skin Deep)>

(1966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3위)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팀이 유명해지자 데이비드 러핀은 리드 보컬로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하며 나머지 멤버들과 달리 개인 차량으로

 이동하곤 했고,  코카인에 중독되어 리허설과 공연에 불참하는 일을 자주 일으켰다. 이러한 행동 때문에 데이비드 러핀은

 1968년 그룹에서 퇴출당했다. 

이후 데니스 에드워즈(Dennis Edwards)가 팀에 합류했다.

1960년대 말 미국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노먼 휘트필드(Norman Whitfield)가 템테이션스의 작품에 참여하면서 팀의

 음악은 사이키델릭 소울 스타일로 바뀌었다.

그룹은 <클라우드 나인(Cloud Nine)>(1968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6위),  <런어웨이 차일드, 러닝 와일드

(Runaway Child, Running Wild)>(1969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6위),  <볼 오브 컨퓨전

 (댓츠 왓 더 월드 이즈 투데이)(Ball Of Confusion (That's What The World Is Today))>

 

(1970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3위) 등으로 인기를 이어 갔다.

 그러나 발라드를 더 선호한 에디 켄드릭스는 1970년 말에 팀에서 탈퇴했다.

1960년대 후반부터 건강에 문제를 보인 폴 윌리엄스는 의사의 은퇴 권유를 받고 1971년 팀을 탈퇴했다.


템테이션스는 이후 여러 차례 멤버를 교체하며 활동을 이어 갔다.  <슈퍼스타 (리멤버 하우 유 갓 웨어 유 아

(Superstar (Remember How You Got Where You Are))>(1971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8위),

  <파파 워즈 어 롤링 스톤(Papa Was A Rollin' Stone)>(1972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위),  <해피 피플

(Happy People)>(1975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40위) 등을 히트시켰다.

1970년대 후반 애틀랜틱 레코즈(Atlantic Records)로 이적했으나 빌보드 싱글차트 40위 안에 드는 히트곡을

 배출하지는 못했다.  1980년 모타운으로 다시 이적해 음반 활동을 이어 갔지만 초창기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템테이션스를 탈퇴한 멤버들이 다른 분파를 결성하기도 했다.  데니스 에드워즈 앤드 더 템테이션스 리뷰

(Dennis Edwards And The Temptations Revue),  데이먼 해리스 앤드 더 템테이션스 리뷰

(Damon Harris And The Temptations Revue),

 

글렌 레너드 앤드 더 템테이션스 익스피리언스(Glenn Leonard And The Temptations Experience),

리처드 스트리츠 템테이션스(Richard Street's Temptations) 등이 활동하고 있다.


템테이션스는 알앤비의 번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단순하면서도 특징적인 안무, 아름다운 하모니, 화려한 정장 의상으로

유명하다.  1989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Rock And Roll Hall Of Fame)에, 1999년 보컬 그룹 명예의 전당

(Vocal Group Hall Of Fame)에 헌액됐다. 

<<클라우드 나인>>(1969년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4위)이 대표앨범으로 꼽힌다.

대표곡으로 <마이 걸>, <아이 위시 잇 우드 레인(I Wish It Would Rain)>(1968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4위),

<클라우드 나인>, <저스트 마이 이매지네이션 (러닝 어웨이 위드 미)(Just My Imagination

(Running Away With Me))>(1971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위),  <파파 워즈 어 롤링 스톤> 등이 있다.

 

 

 

 

       

 

 

 

{난 태어날 때 황달에 걸렸었다. 언젠간, 기사 식당의 화장실 변기에 앉았다가 치질에 걸린 적도 있다.

 3년 전에 목에 걸린 닭뼈도 여태 있다. 최근의 내 고민거리가 뭔지 알게 되면 아빠는 망연자실할 거다.

 

 "아빠? 당황하지 말고 들으세요. 내 왼쪽 가슴이 오른쪽보다 확실히 빨리 자라요.

암인가 봐요. 난 죽을거예요.

/ 그래.. 아가, 냉장고에 마요네즈 좀 꺼내다오"}

 1972년 여름의 펜실베니아주 메디슨, 장의사인 아빠 해리(댄 애크로이드 분)와 삼촌 필, 정신이 혼미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베이다(안나 컬럼스키 분)는 늘 외롭다. 베이다에게 친구는 어리숙하고 수줍은 토마스(맥커레이 컬킨 분) 뿐.

아빠 해리는 베이다의 출산으로 아내를 잃은 후 가족들에게 조차 감정적으로 격리된 채 어린 딸이 소녀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느끼지 못한다.

 사춘기에 접어든 베이다는 국어 선생님에게 연정을 품기도 하는데, 이런 베이다에게 또다른 일이 생긴다.

아빠 해리가 미용사 셀리(제이미 리 커티스 분)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

베이다는 셀리에게 질투를 느끼고 아빠를 잃은 것같은 마음에 외로움은 점점 더해 간다. 게다가 토마스마저 벌에 쏘여

알레르기로 죽자 큰 충격을 받는다.

 그제서야 마음으로 한층 더 어른이 된 베이다는 자신에게 연인이 필요하듯이 아버지에게도 연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엄마를 잃은 어린 소녀에게 아빠의 사랑이 얼마나 필요했던가를 깨닫고,

그간의 오해를 이해시킨다. 베이다는 72년 여름의 토마스와의 풋사랑이야말로 평생 잊을 수 없는 사랑인 것이다.

 {요즘은 좀 더 나은 나날들이다. 난 마침내 닭뼈를 삼켰다. 쥬디와 난 같은 특활반에 들기로 했다.

그리고 공화당에서는 닉슨을 재지명했다.}


토마스와 베이더의 작은 사랑이야기로 끝나나 했지만,

마지막에 토마스 -매컬리 컬킨 Macaulay Culkin-가 베이더 -안나 크럼스키 Anna Chlumsky- 의 소중한

 

브로치[맞나..] 를 찾으러 갔다가 벌에 쏘여 죽고..장례식을 치르는 장면에서 눈물이 났던 기억과 함께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나는군요..


아직도 다시보고는 싶은영화입니다

 

영화 마지막에 좀더 성숙한 베이더가 낭독하는 시가 인터넷에 번역되어 있어서 같이 첨부합니다..

Weeping willow With your tears running down
Why do you always weep and frown

 


Is it because he left you one day? 
Is it because he could not stay?

 


On your branches he would swing
Do you long for the happiness
That day would bring
He found shelter in your shade

 


You thought his laughter would never fade
Weeping willow stop your tears
For there is something to calm your fears

 

You think death has ripped you forever apart

But I know he'll always be in your heart.

 


'눈물 흘리고 있는 버드나무여
왜 항상 울며 찌푸리고 있나요

 


어느날 그가 당신을 떠나갔기 때문인가요
그가 더이상 머물 수 없게 된 때문인가요

 


그는 당신의 가지에 매달려 놀곤 했죠
행복했던 그 날들이 그립겠지요
그는 당신의 그늘에서 휴식을 취했었죠
당신은 그의 웃음이 영원하길 바랬겠지만

 

울고있는 버드나무여, 눈물을 그쳐요

당신의 두려움을 달래줄게요

 


죽음이 당신을 괴롭게 했겠지만
그는 영원히 당신의 가슴 속에 있을거예요'

 

출처 : http://pokguny.egloos.com/2776374

 

 

The Temptations는 1960년 디트로이트에서 The Primes와 The Distants라는 두 그룹이 결합하여 결성된

남성 5인조 보컬그룹으로 그들의 데뷔앨범 "Meet The Temptations"이후 1990년대 초반 멤버들의 사망 이전까지

꾸준한 활동을 해 온 그룹이다.

 

이 곡은 흑인 음악의 거장 스모키로빈슨이 이끈 The Temptations가 1965년에 발표하여 당시 빌보드차트 1위를

기록했었으며, 그래미상을 3회나 수상했으며, 팝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흑인 그룹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The Temptations의 'My Girl'은 1991년 맥컬리 컬킨 주연의 영화 "My Girl"에 OST로 삽입되면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재조명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