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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OST

영화[Rain Man(레인맨)] Lou Christie - Beyond the Blue Horizon

 

 

     


     

     


     

     

     

    Beyond The Blue Horizon

     

      Beyond the blue horizon
    저 푸른 지평선 너머로

    Waits a beautiful day
    아름다운 날이 기다리고 있네


    Goodbye to things that bore me
    나를 지겹게 했던 것들이여 이젠 안녕

    Joy is waiting for me
    즐거움이 나를 기다리고 있네


    I see the new horizon
    나는 새로운 지평선을 보고있네

    My life has only begun
    내 인생이 이제 시작한다네

    Beyond the blue horizon lies a rising sun
    저 푸른 지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이 있다네

    Beyond the blue horizon
    저 푸른 지평선 너머로


    Waits a beautiful day
    아름다운 날이 기다리고 있네

    Goodbye to things that bore me
    나를 지겹게 했던 것들이여 이젠 안녕


    Joy is waiting for me
    즐거움이 나를 기다리고 있네

    I see the new horizon
    나는 새로운 지평선을 보고있네

    My life has only begun
    내 인생이 이제 시작한다네

    Beyond the blue horizon lies a rising sun
    저 푸른 지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이 있다네


    Beyond the blue horizon
    저 푸른 지평선 너머로

    Waits a beautiful day
    아름다운 날이 기다리고 있네

     

     

    Goodbye to things that bore me
    나를 지겹게 했던 것들이여 이젠 안녕

    Joy is waiting for me
    즐거움이 나를 기다리고 있네


    I see the new horizon
    나는 새로운 지평선을 보고있네

    My life has only begun
    내 인생이 이제 시작한다네

    Beyond the blue horizon lies a rising sun
    저 푸른 지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이 있다네

    Beyond the blue horizon lies a rising sun
    저 푸른 지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이 있다네


    Beyond the blue horizon
    저 푸른 지평선 너머로

    Waits a beautiful day
    아름다운 날이 기다리고 있네


    Goodbye to things that bore me
    나를 지겹게 했던 것들이여 이젠 안녕

    Joy is waiting for me
    즐거움이 나를 기다리고 있네


    I see the new horizon
    나는 새로운 지평선을 보고있네

    My life has only begun
    내 인생이 이제 시작한다네

     

     







    1943년 미국.


     

     

    미국의 포크가수 [Richard A. Whiting(리차드 화이팅)]이부른 이 곡은

     원래 1930년 영화 [Monte Carlo(몬테 카를로)]의


    주제곡으로써 우리에게 [Saddle The Wind(바람에 실려)]로 잘 알려진
    [Lou Christie(루 크리스티)]가 1974년에 리메이크하여 히트시켰고 영화


    [Rain Man(레인맨)]에 쓰이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MBC 드라마'그대 그리고 나'에 쓰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Rain Man

     

     



    자폐증의 형(Dustin Hoffman)을 둔 이기적인 동생(Tom Cruise)이
    가족애를 되찾는 내용을 로드 무비 형식으로 그려낸 휴먼 드라마이다.


    그리고 [Dustin Hoffman]의 눈부신 연기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비롯하여 아카데미 작품, 감독, 각본상등 각종 영화제의 상을 휩쓸었다.

     




    아우는 이기적인 젊은 사업가 형은 자폐증 환자 불안하고사기꾼적인 성향이 농후한

    동생 찰리가 뭔가 새로운 도전을 찾아노심초사하고 있을 무렵 대부호인 아버지의 죽음에 직면한다.

     

     그러나 300만달러의 엄청난 유산은 형 레이먼드에게 돌아가기로 된것을 알고 격분한다.

    찰리는아주 어렸을 때 자신이 [Rain Man]이라고 부르곤 하였던 레이먼드 형의 존재와 불현듯
    맞닥뜨리게 된다.

     

    그리고 2살 때부터 헤어져 살았던 형을 찾기 위해 수소문하고 그렇게 찾은
    형은 천재적인 두뇌를 지녔지만 안타깝게도 자폐증 환자다.

     

    찰리는 형의 유산을 탐내 기꺼이그의 보호자가 되는데 이기적인 찰리는

    형을 세상 밖으로 데리고 나와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형은 고소공포증때문에 비행기를 타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둘은 횡단도로를 따라

    긴 여행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찰리는 형이숫자를 모조리 외울 수 있는 비상한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고

    형의 능력을 이용해도박장에서 큰 돈을 번다.

     

    서로 합치되지 않을것 같았던 두 형제의 관계는 길을 따르는여정을 통하여 비로소

    과거의 우애를 되살리게 된다.

     

    [Rain Man]에서 보여주는 풍경은살벌하거나 황량하다.

    도입부의 대도시에서 부터 도박의 천국 라스베이거스 그리고 흙먼지휘날리는 고속도로까지

     [Rain Man]의 공간은 마치 파리, 텍사스의 그곳처럼 메말라 있다.

     

     



    이러한 모습들은 바로 현대인들, 좀더 한정시킨다면 당대 미국인들의
    내면을 여행이라는 이미지로 뒤집어 놓은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오하이오신시내티에서 시작하여 인디애나, 켄터키, 오클라호마 등을 거쳐

     캘리포니아에다다르는 그 길은 사실 서부극에서 미국인들이 국경선을 넓혀가던 길과 겹쳐지기도

    한다.

    100여년 전 선조들이 미국이라는 나라를 세우기 위해 거침없이 달려갔던 그 길은
    이제 두 형제에 의해 다시 의미를 부여받는다.

     

    [Rain Man]은 형제의 단순한 화해담이아니라  미국인들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를 조용한 어조로

     읊조렸던 우화적인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