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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음악( Newage* )

Jean Claude Borelly - Concerto De La Mer

   

                                                              

 

      

 

 

 

 

 

 

 

 

 

 

 

 

               Jean Claude Borelly

 

 

친근하면서도 아름답고 매혹적인 낭만 가득한 트럼펫 사운드의 향연! 70년대 후반 프렌치

사운드를 주도했던 프랑스를 대표하는 팝 트럼펫터 장 끌로드 보렐리.

 

현재까지 23개국에 무려 1,500만장 이상의 높은 판매고와 그 중 22장의 앨범이 골든 디스크 기록. 전세계 2,000회 이상의 콘서트라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장 끌로드 보렐리는 1953년 7월 2일 파리 출생으로 그가 7살 때 TV에서

루이 암스트롱의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트럼펫에 흠뻑 빠지게 된다.

 

그런 그에게 “오페라 드 파리”의 저명한 한 트럼펫 주자가 이 같은 보렐리의 열정에 감동 받아 고등음악학교와 파리

국립음악원 재학시절까지 그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장 끌로드 보렐리의 오늘날의 대성공에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드디어 1972년 장 끌로드는 프로 음악인의 길에 들어서고 수많은 버라이어티쇼와 파리의 카바레등지에 출현하며 차츰 그의 이름을 알려나간다.

 

마침내 1975년 그의 운명적인 성공의 행로를 걷게 되는데, 작곡가 Paul de Senneville(폴 드 센빌)을 만나 영화

 “Un linceul n'a pas de poche”에 삽입된 “Dolannes Melody”를 녹음한다. 비록 영화는 흥행에 참패를 맛보았지만,

이 곡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이 연주곡은 프랑스 및 여러 국가에서 무려 4개월간 정상을 지키는 히트 퍼레이드를 양산했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은 전세계적으로 5백만 장 이상이 팔려나갔다)

1976년 장-끌로드는 “Concerto de la mer”로 두 번째 대성공을 맛보고 “유럽 1” 라디오와 프랑스

전국 투어를 떠난다.

 

1977년~1984년까지 보렐리는 독일, 남미 등 전세계를 돌며 성황리에 왕성한 공연을 통해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

 1985, 1986년에는 프랑스 TV채널 FR3의 프로그램인

Guy LUX (기 뤽스)의 “Cadence 3”에서 자신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매주 생방송으로 방송을 진행을

하기도 한다. 1990년대에 들어서 미국 진출이란 커다란 전기를 마련하게 되는데, 이에 앞서 2장짜리

골든 디스크 모음집인 “Trompette de feu”를 발표하고, 프랑스 60여개 도시에서 레이저쇼, 불꽃놀이,

그리고 트럼펫 연주가 결합된 거대한 공연을 펼친다.

 

이후 Warner Company 상속자인 Warner Leroy(워너 르로이)의 제안으로 뉴욕 센트럴파크 내

 “Tavern on The Green”과 마이애미, 산타 모니카, 멤피스, 보스턴, 샌디에고, 새크라멘토, 댈러스 등지에서 공연을 하는데, 이는 장 끌로드 보렐리의 미국 진출의 신호탄이 되었다. 1995년과 2000년 사이 라스베가스에 거처를 정한 그는 5년간 사막 한가운데 펼쳐진 화려한 도시와 눈부신 공연에 큰 매력을 느낀다.

 

그리고 그 곳의 유수한 쇼맨들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대형 호텔에서 수 차례 콘서트를 열었다.

 무사히 미국 공연을 마치고 고국 프랑스로 돌아온 그는 2001년과 2002년에 걸쳐 Dominique Farrugia

 (도미니크 파루지아)가 기획한 Comédie채널 음악 방송 “La grosse émission”을 맡아 매일 진행했고, 같은 채널의

프로그램인 “Comédie The Story”를 Stéphane Guillon (스테판 기용)과 함께 진행한다.

 

 2003년에는 Michael Youn (미카엘 윤)과 함께 영화 “La Beuze”에 출연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앨범

 “La mélodie du lac d’amour”를 발표해 트럼펫의 매력을 다시 한번 들려준다.

 

그리고 타이틀 곡 “Red Rock Canyon”을 비롯한 7곡의 신곡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 7곡이

수록된 그의 30년 음악 인생을 기념하는 앨범 “De Las Vegas à Paris” (2005)를 발표한다.

 

2006년 6월부터는 그는 여러 연주자들, 가수들과 함께 교회나 성당등에서 대규모 공연을 펼쳐오고 있는데

 Orleans대성당, Rouen대성당, 리옹의 Notre-Dame-de-Fourvières대성당, Lourdes교회, Pont-Audemer교회, Peronne교회, Amiens교회, Lillebonne교회, Argenton-Sur-Creuse교회, Candes-Saint-Martin참사회,

Versailles 성 파리 고등법원 부속 감옥, L’isle d’espagnac요새 등이 그의 무대가 되었으며 12,000명 이상이 그의

 공연을 관람했다.

 

그리고 그가 대성당, 교회등지에서 선보였던 신곡들은

“Du choeur à la lumière” (2009) 최신 앨범에 담겨있다. 그의 음악을 아끼고 사랑하는 이가 있는 한 앞으로도

다른 도시들에서도 가스펠, 클래식, 영화 삽입곡 등이 결합된 그의 열정어린 멋진 공연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한 그의 음악 행보는 아직도 진행형이다.

 

 

 

 





프랑스 국립음악원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쟝 클로드 보렐리는 동문인 리차드 클레이더만 보다
1년먼저 팝스계에 데뷔하여, 70년대 후반 프렌치 사운드를 주도했던
프랑스 출신의 음악가.

 

 

80년 프랑스 영화에 삽입되어 널리 알려진 이곡은 구성진 트렘펫 소리가 압권인 명 연주곡 입니다.
프랑스 국립음악원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쟝 클로드 보렐리는
76년 "바다의 협주곡(Le Concerto De La Mer), 80년

 " 돌란스 멜로디(Dolannes melody)" 로 큰 인기를 끌며 70년대 후반 프렌치 사운드를 주도합니다

  

가장 남성적인 악기인 트럼펫을 친근하면서도 아름답고 낭만적으로 표현해내는 그의 트럼펫 선율은 가히 매혹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