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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음악( Newage* )

Richard Clayderman- Ballade Pour Adeline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Ballade Pour Adeline(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Ballade Pour Adeline(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중의 하나로 이름을 올릴만한

이 곡은1970년대 중, 후반에 이땅에서 연주곡으론 드물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다.

 

원래 프로듀서겸 레이블 사장이었던 [Paul de Senneville(폴 드 센느빌)]이 그의 딸을 위해
만든 이 로맨틱 넘버는 1977년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는 [Richard Clayderman(리처드 클레이더만)]의

 데뷔 앨범 [Ballade Pour Adeline]에 실려 당시 인기라디오 프로그램의 시그널로 쓰이는등 이 땅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고앨범은 전세계적으로도 2,2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Ballade Pour Adeline(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는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중의 하나로 이름을 올릴만한

곡으로1970년대 중, 후반에 이땅에서 연주곡으론 드물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작품이다.

 

 프로듀서겸 레이블 사장이었던 [Paul de Senneville(폴 드 센느빌)]이그의 딸을 위하여 만들었던

 이 로맨틱 넘버는 1977년에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우는[Richard Clayderman(리처드 클레이더만)]의

데뷔앨범 [Ballade Pour Adeline]에실려 당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의 시그널로 쓰이는 등 이 땅에서도

큰 인기를누렸고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도 2,2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1953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생한 그는 피아노 교사였던아버지의 영향으로 6살때 부터 처음 피아노를 시작하여

 12살에파리 국립 음악학교에 입학했고 16살때에는 피아노 콩쿠르에서 1등을차지했다.

17살때 부터는 클래식 이외 다른 스타일의 음악에 매력을 느껴 다른뮤지션과 연주하며 교류를 갖기 시작했고

 

 24살이 되던 해 부터는 세션맨으로 활동하기시작하였으며 26살때 델핀 레코드사의 사장

 [Paul de Senneville]에게 오디션을 받아본격적인 피아니스트로 데뷔하게 된다. 그는 [Paul de Senneville]이 자신의 딸인아드린느를 위해 작곡한 [Ballade Pour Adeline]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된다.



 

 



이 곡이 수록된 그의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무려 2,200 만장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지금도 여전히 팔리고 있는

스테디 셀러이다.
[Richard Clayderman]은 데뷔 후 이제까지 20여년 동안 모두 600장 정도의앨범을 발표해 사실상 디스코

그래피 작업이 불가능 하며 또한 해마다 200회 이상의공연을 해서 지금까지 1300회 정도의 공연을 했다.

 

아마도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팝피아니스트로 기록될 만한 [Richard Clayderman]은 '로맨스의 왕자'로도

불리고 지금까지전세계적으로 7천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한다.

 지금까지 네 차례나 내한공연을 갖기도 했으며 이선희의 'J에게'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등 많은 가요곡을
뛰어난 편곡을 통해 재창조 해내는등 우리와는 아주 친숙한 얼굴이다.


 

 

 

 



 

 

1953년 12월 파리에서 피아노 교사의 아들로 태오난 리차드 클레이더만은 아버지가 학생을 가르치는 모습을

어깨너머로 보며 습득하여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역사를 시작하게 된다.

여섯살 무렵 할아버지에게서 낡은 피아노를 선물 받았는데그때부터 이미 그는 자국어인 불어보다 피아노를

 통해 말하는 것에 훨씬 능통하였다.

 

 16세에 이르러 비로서 처음으로 피아노 콩쿨에서 입상하였으나 이내 그는 클래식 피아노만으로는 표현할수 있는

 감성의 한계를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락그룹을 조직하여 청소년 시절의 왕성한 혈기를 발산한다.

하지만 아버지의 병환으로 더 이상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되자,

 

낮에는 은행에서 일하고 밤이면 프랑스 음악을 리드하는 뮤지션들과 연주하는 생활을 계속한다.몇 년후 그는

 음악을 함께 했던 'La Maladie D'amour (사랑이라는 병)의주인공 Michel Sardou (미셀 사르두)와 프랑스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프랑스국민가수로 대변되고 있는 Jonny Hallyday (조니 할리데이: 작년 6월에 가진40주년

 기념 에펠탑 공연에 무려40만명이 몰려 프랑스 대중 음악사에 한 획을 긋는 무대를 장식했다)

 

 등의 피아노 세션을 시작 하면서 클레이더만의 성공은 시작되고 있었다.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폴 드 세느비유는 그의 딸 "아드란느"에게 바치는 곡 'Ballade Pour Adeline'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을 연주해 줄 피아니스트를 찾고 있었는데, 때마침 1976년 델피느 음반사를 이끌던 올리비에 뚜쌩의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한 23살의 리차드 클레이더만의 전폭적인 기용으로 당연히이 곡의 주인공은 리차드 클레이더만이 연주하여 레코딩하게 되며 유럽을 비롯,남미, 일본, 호주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2천 2백만장의 앨범 판매기록의

 대성공을 거두게된다.

 

1978년 이후로 클레이더만은 국제적인 팝 피아니스트로서 걸맞는 명성과 캐리어로전 세계각국을 돌며 감미롭고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갈증을 채워주고 있다.

 

오늘날까지 클레이더만은 63개의 음반 플래티넘을 따냈으며 253개의 세계적인 골드레코드를 기록하며 '피아노의

 시인'으로 칭송받고 있다.

 

 

 

 

 

작곡가이자 음반 제작자인 <폴 드 세느빌>이 새로 태어난 자신의 딸 <아드린느>를 위해서 1976년에 작곡했다고

 알려져 있는 이 곡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상당한 파급력을 가지고 전파되었으며 현재 까지 리처드

클레이더만를 대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그래서 일까? 2002년에 발표한 음반 <Everybody Loves Someone Sometime> 이후 11년 만인 2013년

2월에 발표한 새 음반인 <Romantique>에 리처드 클레이더만은 현악 반주가 포함된 버전의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를 다시 수록해 놓고 있다.

 

다섯살 때 처음 작곡을 시작했다는 리처드 클레이더만은 교과서 보다 악보 보기를 더 좋아했던 성장기를 거쳐 파리

음악원(Conservatoire National Supérieur de Musique et de Danse de Paris)에서 클래식 교육을 받았었다.

하지만 파리 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선택은 뜻밖에도 고전 음악이 아닌 대중 음악이었다.

 

유명 가수들의 음반 녹음 현장에서객원 피아노 연주자로 활동을 시작한 리처드 클레이더만은 점차 가수들 사이에서

피아노 연주자로 명성이 높아지기 시작하여 마침내 폴 드 세느빌과 <올리비에 투생>의 관심을 끌게 된다.

 

오디션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두 사람에게 정식으로 발탁된 리처드 클레이더만은 1976년에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로 데뷔하였다.

 하지만 발표 당시 이 곡은 프랑스 국내에서는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히려 이웃 나라인 독일(당시 서독)에서 드라마의 주제 음악으로 사용되어 유명해지기 시작했으며 드라마의 영향으로

독일 싱글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게 된다.

 
이렇게 되자 유럽 각국으로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가 전파되기 시작했으며 프랑스에도 싱글이 역수입되어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유럽에서의 성공은 아시아의 일본으로 까지 이어졌으며 우리나라에도 알려져 방송과 광고의 배경 음악

등으로 사용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하였다.

 

한편의 텔레비전 드라마가 이끈 커다란 성공이었다. 이후 수많은 음반들을 발표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던 리처드 클레이더만은 2002년 이후 11년만의 신보인 <Romantique>를 2013년 2월에 공개하여 다시금 건반에 실린

아름다운 감성을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새 음반 <Romantique>는 제목에 어울리게 대표 곡인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를 포함하여

 낭만적인 감성이 가득한 친숙한 곡들로 꾸며져 있다. 모두 열 세곡이 수록된 새 음반의 수록 곡을 살펴 보면 먼저 러시

아의 작곡가인 <아람 하차투리안(Aram Khachaturian)>의 <Spartacus> 중에서 <Adagio From Spartacus>를

 

시작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에 등장했던 메들리를 연주한 <Les Miserables (Medley)>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메들리를 연주한 <West Side Story (Medley)>, 그리고 영화 <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의 주제 음악을 연주한<Schindler's List>등의 친숙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거기다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유명한 영국 팝 가수 <아델(Adele)>과 캐나다 가수인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의 곡들을 각각 편곡해서 연주한 <Someone Like You>와 <Hallelujah>가 수록되어 있으며 2013년 3월 14일에

개봉했었던 우리 영화 <파파로티>에도 등장하여 소름끼치는 전율을 선사했던 곡인 <푸치니(Puccini)>의 오페라

<투란도트(Turandot)>에 등장하는 <Nessun Dorma>가 리처드 클레이더만 특유의 낭만적인 연주로 음반의 마지막 곡에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피아노 건반을 따라 흐르는 낭만적인 감성이 일품인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새 음반 <Romantique>는 오래 묵혀

두어도 좋을 음반인 동시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쉽게 퇴색하지 않을 음반이 아닌가 여겨진다.

 

아울러 연인과 사랑을 속삭일 때나 그때 그 시절의 낭만이 그리울 때, 혹은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시간이 있다면

가끔씩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새 음반 <Romantique>를 꺼내서 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