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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음악( Newage* )

Albert King - I'll Play The Blues For You ,

 

 

 

 

 

 

Albert King - I'll Play The Blues For You (Live).mp3

 

 

 

 

 

I'll Play The Blues For You

 

 

 

 

If you're down and out
And you feel real hurt
Come on over to the place where I work
And all your loneliness


I'll try to soothe
I'll play the blues for you
Don't be afraid, come on in

You might run across, yeah
some of your old friends
All your loneliness
I've got to soothe

I'll play the blues for you
Come on in, sit right here

Let's rap a while

You see, I'm kind of lonely too

Your loneliness is a very bad thing

If you let it get the best of you

Loneliness can get you down you know


 

Are you comfortable now

That's nice

As I was saying before

Loneliness can get you down


 

And I have heard of loneliness

blowing some good people's mind

 

You know, but you can't do that

This is a big world, this is a big world

And there's too many nice things

happening in this world

 

You're a very pretty girl

Where do you live

No no no, disregard that, that's OK

The most import!!!!!!!ant thing

 

I want to know is you

I said I want to know you

Uh-huh, that's groovy

 

I'll play the blues for you

I ain't got no big name

Oh Lord, and I ain't no big star

 

I'll play the blues for you on my guitar

All your loneliness

I'll try to soothe

I'll play the blues for you

Excuse me

 

지쳐 피곤하고 상처 받은 기분이라면

내가 일하는 곳으로 오세요

당신의 모든 외로움을 달래 주려

제가 블루스를 연주해 줄께요

두려워 말고 들어 와요 어쩌면 옛 친구들을

보게 될지도 몰라요


당신의 모든 외로움을 달래 주려

제가 블루스를 연주해 줄께요

 


들어 와서 여기 앉아서 잠깐 얘기나 나눠요

나도 역시 외로워요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면 아주 힘들어요

 


그리고 외로우면 우울해지죠 이제 좀 진정이 되요

좋아요

좀 전에 말했던 것처럼

외로우면 기분도 우울해지는 법이에요

 


외로움 때문에 선한 사람들이

마음 고생을 한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당신은 그렇게 해선 안 되요

세상을 넓어요, 넓다구요

 

그리고 이 세상에는 즐거운 일들도 많아요


예쁘군요 어디 살고 있나요 미안해요, 그 질문은 관둬요
가장 중요한 건 뭐냐 하면 당신에 대해 알고 싶어요

 

당신에 대해서 말이에요 좋아요

당신에게 블루스를 연주해 줄께요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스타도 아니지만

내 기타로 블루스를 연주해 줄께요

 


당신의 모든 외로움을 달래 주려

제가 블루스를 연주해 줄께요

잠시만요!

 

 


 

 

 

 

 

 

약간의 술과 기타, 노래 등이 있음으로 해 인생은 그 자체가 유쾌한 관심거리이다.”

블루스 기타를 논하는데 있어서 알버트 킹의 존재는 ‘필수과목’과도 같다.

그와 프레디 킹, B.B.킹 등은 소위 ‘3대 킹’이라는 닉네임을 부여받으며 블루스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죽는 날까지도

운치 있는 오블리가토를 뽑아댔다.

 

그중 알버트 킹은 때론 아찔할 만큼 격한 호흡을 거세게 몰아쉬며 한음 한음에 자신의 정신적 각혈을 쏟아냈는데,

그러한 감동의 순간들은 지금까지도 그의 소중한 음반들에서 체험할 수 있다.

 

알버트는 또한 지미 헨드릭스 등이 나타나기 이전에 이미 왼손잡이 기타리스트가 지닌 탁월한 필을 들려준

 기타리스트로도 유명하다.

알버트 킹은 1923년 4월 25일 미시시피주 인디애나에서 알버트 넬슨(Albert Nelson)이라는 본명으로 태어났다.

알버트가 처음으로 음악을 접한 것은 어릴 때부터 일을 하던 농장과 교회 성가대에서였다.

 

여기에서 어린 앨버트는 교회 찬송가와 부모들 세대 때부터 전해져오는 흑인영가들을 들으며 흑인고유의 정서와 음감을 키울 수 있었다.

알버트가 처음으로 기타를 손에 넣었던 건 12살 때였는데, 당시 그 기타는 1달러 25센트짜리 변변치 못한 악기였다.

어린 알버트는 이 기타를 가지고 엘모어 제임스를 비롯한 전 세대 블루스 뮤지션들의 음악을 카피하였다.

 

비록 음악에 뜻을 두기 시작한 알버트였지만 너무 빈곤한 가정형편으로 인해 음악보다는 막노동이나 불도저 기사 등으로 돈을  벌어 근근히 생활해야하는 사회의 최하층 계급이었다.

이런 자신의 가난과 생활고 등은 이후 그의 어두운 블루스 연주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알버트는 지미 리드의 밴드 등을 비롯한 몇몇 밴드들을 전전하며 본격적인 프로 기타리스트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67년 블루스 전문 레이블인 ‘스텍스’와 계약을 하고 활발한 음반작업을 감행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당시 인기가 높았던 그룹 Booker T. & the MG’s와 함께 협연해 블루스 소울 맘보와 알버트의 멤피스 블루스 패턴이 조화를 이루는 특이한 명작 등은 지금까지도 고전으로 자리한다.

 

그의 음반활동은 70년대에까지 이어지며 일생일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게 된다.

그리고 80년대로 오면서부터는 나이탓인지 틈틈이 연주활동을 하다 건강 때문에 어느 정도 공백기를 갖기도 했다.

그러다가 92년 12월 21일에 오랜 지병인 심장병으로 멤피스에 있는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알버트 킹의 연주는 지미 헨드릭스, 크림, 레드 제플린, 스티비 레이 본 등을 비롯한 수많은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알버트 킹의 곡들 대부분은 펜타토닉 마이너에 의해서 진행되는 것이지만 그 자신의 강한 개성으로 말미암아 매우 이색적인 블루스 프레이즈를 남겼다.

특히 3줄 이상을 동시에 벤딩해 버리는 기술은 당시로선 놀라운 것이었다.

이러한 것은 'Roadhouse Blues'등을 비롯해 여러 곡들에서 들을 수가 있다.

 

또한 알버트는 기존의 블루스맨들과 비교해 볼 때 필이 매우 강한 기타를 쳤다.

그러한 것은 비브라토의 강렬함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이외에 'Oh, Pretty Woman', 'The Hunter' 등과 같은 곡들의 리프패턴은 이후 락 기타 전반에 좋은 아이템을

 가져다주었다.

 

 

 

 

 

 

 

 

 

수많은 블루스 기타 연주자 중에서 번외적으로 거론되는 뮤지션들이 바로 "3 KING" 이다.

 B.B KING, ALBERT KING, FREDDIE KING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훗날 60년대 이후 ROCK의 중흥기의 거의모든 기타리스트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블루스 중흥의

 발판을 마련한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이 3 KING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테크니션이자, 클라이맥스 표현에 있어서 독보적인 창의성을 보여주는 이가 바로

 ALBERT KING이다.

단조로운 한줄기 조명아래 100kg이 넘는 거구가 파이프를 입에 물고 블루스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역시 대가'

다운 면모를 단번에 느낄 수 있다.

 

그는 왼손잡이 이며 피크를 사용하기 보다는손가락으로 연주하길 좋아하고, 그의 독보적인 pinch out (기타줄을 손가락으로 강하게 튕겨 넥크와 부딛히는 둔탁하면서도 날카로운 소리를 얻는 주법) 주법은 그의 표현음의 영역을 크게 확장

 시켜주었다.

 [I'll play the blues for you]는 그가 1972년 스택스 레코드사에서 발표한 음반으로  빌보드 앨범챠트 에서도 좋은

성적을 낸 블루스 명반 중에 하나로 꼽힌다.

 이 앨범은 특별히 튀는 곡은 없지만 앨범 전체의 완성도나 ALBERT의 마법과도 같은 연주력으로블루스 애호가들의흥겨움과 감칠맛 나는 연주로,끊임 없는 사랑을 받아왔으며, 타이틀곡인  ALBERT의 블루스에 대한 애정을 깊이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이제는 블루스의 고전이 되어 버린지 오래이다.

 

 

 



 

About Albert King

 

독특한 파워 기타로 유명한 [앨버트 킹]은 1923년 4월 미시시피 주의 인디애놀라에서 태어났다.

블라인드 레몬 제퍼슨(Blind Lemon Jefferson)]의 블루스를 어린 시절에 처음으로 듣게 된 앨버트의 첫 기타는

 많은 블루스 뮤지션처럼 담배통으로 만든 자작품 기타였으며, 18세가 되어서야 길드의 반통기타를 손에 쥘 수가 있었다.

하모니 킹스]라는 가스펠 그룹에서 노래를 하면서 에피폰 제품의 전기 기타를 살 수 있었고, 기타를 손에 넣은 후에는 밤을 새워 기타연습에만 몰두했다. 추수 때에는 체리 농장에서 일하기도 하면서 연습은 게을리 하지 않았던 그는

1953년 [지미 리드]의 드러머로 일하면서부터 뮤직 비즈니스계의 사람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앨범도 발표할 기회를 갖

는다. .

 

1960년대 전반에 걸쳐서 레코드를 내고 연주여행을 하던 중 멤피스의 [스택스] 레이블에서  Born Under A Bad Sing]을 발표하여 대히트를 기록, 일반에게 그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하울링 울프]와 [소니 보이 윌리암슨], [빅 조 터너]의 캔사스 시티블루스, [엘모어 제임스]의 슬라이드 기타,

 [리틀 월터]의 시카고 블루스, [손 하우스]의 델타 블루스에 이르기까지 많은 영향을 받은 앨버트의 기타 스타일은

 [스택스(Stax)] 레이블의 스튜디오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주어, 60년대 후반의 멤피스 사운드를 만들어 내게 한다

 

앨버트는 [에릭 클랩튼], [마이클 블룸필드], [피터 그린], [지미 헨드릭스], [지미 페이지], [자니 윈터],

 [오티스 러쉬]등의 백인 기타리스트들에게 강한 영향을 주었으며, 블루스 3대 킹의 한 사람으로써 1992년 말에 69세로 사망했다.

왼손잡이인 그는 줄의 순서를 바꾸지 않은 오른손잡이의 기타를 사용하는데(위로부터①∼⑥번선) 피크를 사용하지 않고

엄지손가락을 사용해서 강한 플레이를 했다.

사용악기는 깁슨의 플라잉 V모델과 어쿠스틱 앰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