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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음악( Newage* )

Yiruma- When The Love Falls (사랑이 떠나갈 때) , Because I love you

 

 

                                                                                                                                                       

 

When The Love Falls (사랑이 떠나갈 때)



2001년에 혜성 같이 등장한 피아니스트 이루마(Yiruma)는 한국인으로는 드물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뉴 에이지

아티스트이다.
 이루마의 음악은 기존의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들처럼 편안한 감상용이다.

하지만 느낌은 다르다.

배경 음악에 가까운 조지 윈스턴에 비하면 멜로디가 강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사사키 이사오의 연주에 비하면

 흐르듯 연주한다

 

한다



 

 

 

 

 

 

 

 

 

5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 11살 때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의 King's College의 작곡과를 졸업하고 지금껏

묵묵히 피아노만을 연주해 온 이루마. 

 앨범 [Love Scene]을 통해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서서히 이름을 알리게 됐다.

 

그의 연주를 들으며 자신의 사랑 경험을 젊은이다운 솔직함으로 써 내려간 곡의 해설들을 읽으면 그의 여린 감성에

 완벽하게 흡수돼 감동을 자아내는데, 이 앨범은 올 겨울 일본에도 라이센스로 발매됐다.


 

비슷한 시기에 우리에게는 그의 두 번째 앨범 [First Love]이 전해져 뉴에이지 연주곡들을  팬들에게 큰 행복을 준다.

  영국에 있는 세계 최고의 녹음 스튜디오 '메트로폴리스'에서 제작돼 들어보지 않아도 사운드의 질이 좋을 것이라

예상되는 [First Love]에는 이루마 자신의 첫사랑 느낌을 바탕으로 쓰여진 'I', 'Love Me', 'May Be'와  '겨울연가'

최지우의테마곡  'When The Love Falls' 등이 수록됐다.

그리고 리패키지 앨범만의 보너스 트랙 'Kiss The Rain', 'When The Love Falls', 'I'의 스트링 버전이 수록 되었다.

 

 

 

 

 

 

 

 

 

 

 

 

 


 When the Love Falls / Yiruma


 

"이곡은 M.Polnareff라는 이름을 날렸던 프랑스 가수가 불렀던 'Qui A Tue Grand Maman'라는 곡을 편곡한

 것이며 아주 오래된 LP판을 발견하게 되어 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어는 제가 못하기 때문에 이해 할수는 없었지만 멜로디가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연주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또 좋아하게 되고 사랑하게 될때의 느낌으로 말이죠.
사랑이란 것에 빠지게 될 때 떨림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이유는 아마도 두려움 때문 일겁니다.....

 

- 이루마 -(Arranged  2001.9)"

 

 

 

 

 

 



# 이루마 #

세계 최고의 음악대학인 영국 King's College Of London University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최초의 한국 인

피아니스트 이루마(Yiruma).


그는 영국에서 정통클래식과 현대음악을 전공한 탄탄한 음악적 기초 아래 뉴에이지.재즈,영화음악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을 창조해내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이다.


대학재학시절에도 독특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던 그는 한국에서의 첫앨범 발매 앨범 

 Love Scene  에서 유럽의 세련된 감성과 동양의 서정미를 동시에 내재하고 있는 고급스런 뉴에이지 음악을 선보였다.

한국에 뉴 에이지 열풍을 몰고온 감성짙은 피아니스트2001년에 혜성 같이 등장한 피아니스트 이루마(Yiruma)는

한국인으로는 드물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뉴 에이지 아티스트이다.


2집 수록곡인 "When The Love Falls"가 KBS 인기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최지우의 테마로 사용되면서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그는 한 이동통신회사의 CF에 출연하면서 눈에 띄는 곱상한 외모 덕에
인지도가 한층 높아졌다.


이루마의 음악은 기존의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들처럼 편안한 감상용이다. 하지만 느낌은 다르다.

 배경 음악에 가까운 조지 윈스턴에 비하면 멜로디가 강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사사키 이사오의 연주에 비하면 흐르듯 연주한다.
이국적인 이름이지만 그의 이름은 순 우리말인 ‘~을 이루다’에서 따온 것이다.

두 누나의 이름이 이루리, 이루다인 순 한글이름 가족이다.

 1978년 2월 15일 한국에서 태어난 그는 11세의 어린 나이에 영국으로 음악 유학을 떠나 클래식 공부에 뛰어들었고,

영재들만이 다닐 수 있다는 퍼셀스쿨(Purcell Schllo of Music)에서 피아노를 배운 후 런던 대 킹스컬리지

(Kings College of London University)에 진학하여 현대음악, 클래식, 작곡 등을 공부, 실력파 뮤지션으로 명성을

얻는다.

이루마에게 있어서 2002년에는 모든 것을 '이루는' 한해였다. 1,2집을 해외각국과 판권계약을 통해 수출 하는 한편,

 그의 재능이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그의 연주가 '겨울연가'를 비롯 두편의 드라마 음악과 영화 OST, CF의 배경음악등

으로 사용되었고, CF에 출연하여 신선한 마스크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도 쉴새없이 창작활동에 몰두한 그는 2002년 영화 '이미지 앨범'인 [Oasis & Yiruma]를 발표했다.
[Oasis & Yiruma]의 호평을 뒤로하고 동년 12월에는 클레이 애니메이션 [강아지똥 OST]를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자신을 희생하여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하는 감동적인 ‘강아지똥’의 주제를 함축적으로 나타내주고 있는
"All Myself To You"를 비롯하여 이루마의 보컬을 접할 수 있는 "Dream", 클래시컬한 스트링과 피아노의 조화,

서정적인 멜로디로 ‘강아지똥’의 주제를 감동적으로 형상화시킨 "My Belief"등을 담고 있다.


 

이루마는 이 앨범에서 피아노연주는 물론이고 음악감독(Produce), 작사, 작곡, 편곡, 오카리나 연주, 노래까지 맡아

 이루마의 재능을 유감없이 표출했다.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