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09

(60)
조국 딸 명예훼손” 경찰, 문 부수고 ‘가세연’ 강용석·김세의 체포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로세로연구소의 텅 빈 모습. 2021.9.7/뉴스1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가 지난 2019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가수 김건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7일 오전 경찰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왼쪽 사진)와 김세의 전 MBC 기자 등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들에 대한 명예훼손 등 10여 건의 고소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해 왔다.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SBS 화면 캡처 강용석 변호사. 연합뉴스 조국 딸 명예훼손” 경찰, 문 부수고 ‘가세연’ 강용석..
고발 사주' 의혹 일파만파 윤석열, 대권 행보 '빨간불' 지난해 4월 검찰총장 재직 당시 야당에 여권 정치인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대 위기에 직면한 모양새다 국회사진 취재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비공개 면담을 마친 뒤 나오고 있다. 2021.9.6/뉴스1 김진욱 공수처장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발 사주' 의혹 일파만파 윤석열, 대권 행보 '빨간불' 尹 측, 김웅 의원에 해명 요구…洪 추격 속 지지율 정체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국민의힘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형 악재로 최대 위기에 처한 모양새다. 지난해 4월 검찰총장 재직 당시 야당에 여권 정치인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아직 의혹의..
미군의 아프간 철수, '다 계획이 있었구나 2011년 7월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재임 시절, 철군 계획에 따라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공군기지에서 미군들이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다. ⓒAP Photo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했던 미군. (사진제공=플리커) 1일(현지시간)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 외곽 고속도로에서 탈레반의 퍼레이드 행렬 위로 헬기가 날아가고 있다. [트위터 캡처] 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에서 미국산 군용차를 타고 퍼레이드 중인 탈레반 전사들. [트위터 캡처] 미군의 아프간 철수, '다 계획이 있었구나 미국이 주한미군의 분산배치 등을 검토하는 기준은, 보수 매체의 주장과 달리 '한국 정부가 미국 정부가 시키는 대로 따르는지 않는지'와는 관계가 없다. 북한의 위협 여부가 기준이다. 한국행을 희망한 아프간인 협력자 391명을 구출한..
1인당 25만원' 지원금 신청 시작…대상·방법 총정리 연합뉴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소득 하위 88%가 1인당 25만 원씩을 받는 코로나19 상생 국민 지원금 접수를 하루 앞둔 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09.05. xconfind@newsis.com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정부 혹은 지방자치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 선불카드 한도액이 300만원으로 확대된다./사진=연합뉴스 1인당 25만원' 지원금 신청 시작…대상·방법 총정리 카드사 홈페이지·앱, 건보공단서 조회 신용·선불카드 충전, 지역상품권 선택 주소지 내 상품권 가맹점서 이용 가능 12월31일까지 다 안 쓰면 국가가 환수 세종=뉴시스] 김진욱 기자 = 소득 하위..
운동 좀 하세요”…몸에 나타나는 경고 증상 5 운동이 오히려 건강에 문제가 되기도 한다. 그 균형을 잡기 위해 건강한 운동에 대한 원칙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 pxhere]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평균 수명을 사는데 도움 되는 운동 5 기대 수명은 어떤 사회에 인간이 태어났을 때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를 말한다. 2019년 기준 한국인의 평균 기대 수명은 83.3세로, 남성은 80.3세, 여성은 86.3세다. 기대 수명까지 살려면 사고나 질환 등으로 조기 사망하는 일이 없이 건강관리를 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가디언닷컴’이 소개한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을 알아본다. 1. 걷기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은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 중국 산둥대학교 연구팀은 낮은 강도의 운동만 해도 사망 위험..
델타변이 확산·공급난 악화에 전세계 공장들 ‘급브레이크 [123rf]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델타변이 확산·공급난 악화에 전세계 공장들 ‘급브레이크 美 ISM제조업 PMI 지속 둔화 민간 고용도 시장전망치 못 미쳐 유럽·中·아시아 등도 상황 비슷 동남아지역 생산허브 지위 위기 제조업 둔화 하반기도 이어질듯 [아시아경제 김수환 기자]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과 글로벌 공급난 악화가 전 세계 제조업 공장들을 멈춰 세우고 있다. 각국의 제조업 경기를 파악하는 선행지표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8월 주요 국가에서 대부분 하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경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상반기 회복세를 보였으나 하반기 들어서는 성장세가 꺾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IHS 마킷이 발표한 미국의 8월 PMI 확정치(계절조정치)는 61..
이재명, 첫 순회경선에서 과반 넘겼다…네거티브 안통한 이유는 김기태 기자 = 4일 대전 유성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대전·충남 합동연설회에서 후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김두관,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 2021.9.4/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1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내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뉴스 주관 6차 토론회에서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첫 순회경선에서 과반 넘겼다…네거티브 안통한 이유는 이재명, 과반득표로 기선제압…이낙연, 아쉬움 속 '일모도원'(종합) 부제 : [the300]4일 대전·충남 합동연설회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4일 대전·충남지역 1차 본경선 투표에서 54.81%의 득표율을 얻으며 ..
3대 노인성 안질환, 40대부터 관리해야...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연합뉴스 도움말=미소아이안과 홍지욱 원장. ⓒ미소아이안과 3대 노인성 안질환, 40대부터 관리해야...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파이낸셜뉴스] 노인성 안질환이 발병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집계에 따르면 2020년 3대 노인성 안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으로 진료를 받은 40대 환자 수가 11만 2000여명이었다. 이는 10년 전인 2010년 4만 2000여명에 비해 약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노인성 안질환이 50~60대에 발병한다는 기존의 인식을 넘어 40대부터도 질환으로부터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화가 시작되면 신체에 변화가 이뤄지면서 눈 역시 변화가 생긴다. 많은 사람들이 노안과 3대 노인성 안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반드시 맞아야할까..'백신 의무화' 전 생각해 볼 몇 가지 독일 남부 루트비히스부르크의 한 백신 접종센터에 바이오엔테크 백신(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공동개발)주사가 놓여있다. AFP=연합뉴스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기사 특정 내용과 무관함. 뉴시스 반드시 맞아야할까..'백신 의무화' 전 생각해 볼 몇 가지 코로나19 무료 선별검사소가 문을 닫는다. 식당이나 카페·쇼핑몰·헬스장 등을 이용하려면 백신 접종을 마쳤다는 증서가 있어야 한다. 병원과 학교는 물론, 일반 기업에서 일하려면 백신을 맞아야 한다. 상상해 본 게 아니라 실제 미국과 유럽 주요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백신 의무화’ 움직임이다. 경제를 필두로 거의 모든 분야에서 국제사회와 교류하는 한국도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의무화 정책을 뒤따를 가능성이 높다. 백신을 맞..
국민지원금, 언제 받고 어디서 쓸 수 있을까 /더팩트DB 5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 언제? "대상·사용처 궁금증" (사진-국제뉴스DB) ▲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이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오는 9월 6일부터 지급을 시작한다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4차 비상경제 중앙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 88%에 25만원’ 재난지원금…추석 전 지급 개시 소득하위 80% 이하 가구 외에도 1인‧맞벌이 가구는 특례기준 적용 작년 종합소득액 감소 이의신청 적극 반영…가구당 최대금액 한도 없어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이 추석 전부터 전 국민의 약 88%에게 인당 25만원씩 지급 개시된다. 홍남기 부..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연장…추석땐 8인 가능 연합뉴스 부산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계속되고 있는 지난달 30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 번화가에 폐업과 휴업 등 영업을 중단한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연장…추석땐 8인 가능 현재 수도권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10월 3일까지 연장된다. 추석 때는 백신 접종자를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이 허용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오는 6일부터 4주 동안 적용할 방역대책을 소개했다. 김 총리는 수도권 등은 4단계 지역이라고 발표하면서도 "민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방역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한다"며 "식당·카페는 영업시간을 밤 9시에서 10시로 환원한다"고 말했다..
위원장 구속, 택배점주 사망…사면초가 몰린 민주노총 연합뉴스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CJ대한통운 불법 비리 대리점 퇴출을 촉구하고 있다. 2021.3.11/뉴스1 권한만 있고 책임은 없는' 노조, 택배 대리점 사장 극단적 선택 불렀다 지난달 30일 한 택배 대리점을 운영해온 40대 사장 이모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은 정부가 피고용자가 아닌 '개인사업자'인 택배기사들에게 노조 권한을 부여하면서부터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택배노조의 파업권은 보장되면서도, 이들은 개인사업자기 때문에 불법 태업 등은 본사나 대리점에서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지난 31일 택배업계 등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30일) 배송 중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
탈레반 아프가니스탄, 운명의 갈림길에 서다 여러 나라가 아프간 권력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사진 출처,GETTY IMAGES 2001년 아프간 전역의 양귀비 재배는 급감한 건 사실이지만, 이후 탈레반이 장악한 일부 지역에서는 재배량이 증가했다 사진 출처,GETTY IMAGES [가즈니(아프가니스탄)=AP/뉴시스] 탈레반 전사들이 1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가즈니 주지사 관저에서 탈레반기를 게양하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불(아프가니스탄)=AP/뉴시스]무장을 한 탈레반 소속원들이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트럭 뒤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2021.08.31.photo@newsis.com 탈레반 아프가니스탄, 운명의 갈림길에 서다 아프간 내전과 전쟁은 오래 된 것이다. 대영제국이 인도를 지배하던 시기에 영국과 러시아는 아프가니스탄 지역을 완충지..
미군의 아프간 철수, 탈레반 접수 그리고 중국의 야욕 “위구르 너만 믿는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AP/뉴시스 탈레반이 미군으로부터 탈취한 블랙호크에 사람을 매단 채 아프가니스탄 상공을 순찰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미군의 아프간 철수, 탈레반 접수 그리고 중국의 야욕 “위구르 너만 믿는다 아프간 중심으로 꼬여가는 국제 정세 미군의 아프간 철수, 중동에서의 영향력 약화 중국의 중동 팽창 가능성, 긴장하는 중동지역 위구르족의 중국 저지, 중동 국가 지원 가능성 미국, 인도·태평양서 영향력 더욱 강화할 수도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미군이 지난 8월 31일 기점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를 종료했고, 이제 탈레반이 아프간을 완전히 장악했다. 이로써 미국은 중동 지역에서의 영향력이 약화됐다. 미국의 영향력 약화로 가장 기뻐해야 할 국가는 중국과 러시아이다. 하지만 국제사회는 중국과 ..
어처구니 이야기”… 극에 치닫는 ‘명낙대전’에 감정 격화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왼쪽부터). 쿠키뉴스 DB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1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어처구니 이야기”… 극에 치닫는 ‘명낙대전’에 감정 격화 이낙연 측 “수임료 대납 해명하라” vs 이재명 측 “선 넘었다” 공방 가열에 이재명 직접 등판… “공격하려고 범죄행위까지” 국민의힘도 ‘경선룰’ 놓고 신경전… ‘윤희숙’ 논란에 도덕성도 도마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1~2위 대선주자 간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이낙연 후보 측의 의혹 제기에 ‘선넘은 네거티브’라는 이재명 후보 측의 반박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낙연 후보 측은 이재명 후보의 ‘무료 변론’ 논란을 놓고 반격 공세를 가하고 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