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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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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여야 퍼스트 레이디...김혜경은 낙상, 김건희는 등판 이재명 후보 옷매무새 다듬어주는 김혜경 씨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 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배우자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 사진=코바나컨텐츠 블로그 엇갈린 여야 퍼스트 레이디...김혜경은 낙상, 김건희는 등판 여야 모두 부인 향한 정치 공세 차단 ‘리스크 줄이기’ 미래의 퍼스트 레이디인 여야 대선 후보 부인들의 대선 행보가 묘하게 엇갈리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씨는 지난 9일 낙상을 당하면서 당분간 공개 활동이 힘든 상황이 됐다.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는 대선 본선이 시작되면서 조만간 공개 무대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활발하게 활동해온 김혜경씨는 갑작스런 부상으로 강판하고 그간 은인자중해 온 김건희씨는 정치 일선에 등판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화천대유 '그분'은 SK 최태원 회장.. 이재명 게이트? 완전 헛다리 홍금표기자 연합뉴스 연합뉴스 ▲ 전석진 변호사 권우성 화천대유 '그분'은 SK 최태원 회장.. 이재명 게이트? 완전 헛다리" 대장동 특혜 의혹, 그는 왜 SK그룹과 싸우는가 그는 인터뷰 내내 책상을 톡, 톡 내리치며 말했다. 가끔 답답하다는 듯한 표정도 짓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실없는 웃음도 지었다. 하얀색 보드 위로, 자신의 설명을 담은 그림 맨 꼭대기에는 '최태원'이라는 이름이 선명했다. 지난 9월 이후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경기 성남의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 사건.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터져나온 대장동 사건은 말 그대로 모든 이슈를 빨아들인 '블랙홀'이었다. 수천억원에 달하는 민간 사업자들의 개발이익을 둘러싸고, 여야 정치권은 물론 사회 전체가 술렁거렸다. 최근 몇년 새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