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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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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 첫 수능… 점수 예측 더 어려워졌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전북 전주시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뉴시스) 19일 오전 대전 중구 대성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교사로부터 받은 2022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점수를 토대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살펴보고 있다. /신현종 기자 문·이과 통합 첫 수능… 점수 예측 더 어려워졌다 가채점 혼란 겪는 학생들 선택 과목 따라 표준점수 큰 차이 같은 원점수, 격차 10점씩 나기도 결과 나올 때까지 진학지도 ‘스톱’ 첫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두고 19일 수험생 300만명이 가입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확률과 통계’ 64점이면 3등급 가능한가요” “‘화법과 작문’ 77점으로 2등급 가능할까..
중노년 확진 대다수가 돌파감염… 부스터샷 서두른다 고위험군 등을 중심으로 추가 접종이 진행 중이다. 황진환 기자 2021년 6월 23일 오전 서울 성북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마친 뒤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백신 접종을 맞고 있다. 2021.10.27. kch0523@newsis.com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왼쪽)과 화이자 백신.연합뉴스 중노년 확진 대다수가 돌파감염… 부스터샷 서두른다 ‘4∼5개월 부스터샷안’ 오늘 발표 부스터샷 맞은 2명 국내 첫 돌파감염 위중증 495명… 병상 부족 현실화 최근 2주간 코로나19에 확진된 60세 이상 고령자 대부분이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보다 서둘러야 한다는 ..
19일부터 근로자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이정은기자 김혜진 편집기자 근로기준법이 개정됨에 따라 사용자는 오는 19일부터 근로자에게 임금을 줄 때 반드시 임금명세서도 함께 줘야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 고용노동부. 연합뉴스 19일부터 근로자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임금명세서 만들기’ 컴퓨터.모바일 프로그램 무상 보급 임금명세서 교부의 현장 안착을 위해 우선 지도.지원 11월 19일부터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임금을 줄 때, 임금의 구성항목 및 계산방법, 공제내역 등을 적은 임금명세서를 함께 주어야 한다. 임금은 근로관계를 이루는 중요한 내용으로 과거부터 임금의 세부 내역을 기재한 문서를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일부 사업장에서는 근로자에게 임금명세서를 주지 않거나 임금총액만 알려주는 경우가 더러 있기도 하였다. 이..
신용카드 결제 전면 중단'..사상 초유의 사태 초읽기 저작권자 아이러브PC방 더파워 이지숙기자 사진은 12일 오후 서울 도심의 한 중식당에서 카드 결제하는 모습.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신용카드 결제 전면 중단'..사상 초유의 사태 초읽기 정부 포퓰리즘에 '카드 대란' 위기 올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재산정 결과 발표 카드 수수료율 인하 '유력'..코로나19, 대선 등 영향 업계 반발 거세..연말 결제 전산 셧다운 불사 입장 3년 만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재산정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금융당국과 카드업계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당국의 결정으로 지금까지 무려 13차례 카드 수수료율이 인하됐는데, 이번에도 수수료율 인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자영업자 영업난이 계속되면서, 정치권에서는 내년 3월 ..
올해 수능 까다로웠다…수학 · 영어 작년보다 어렵고 국어는 비슷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된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사진 연합뉴스 출처 : SBS 뉴스 올해 수능 까다로웠다…수학 · 영어 작년보다 어렵고 국어는 비슷 오늘(18일) 시행된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다소 까다로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학과 영어가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고 국어는 작년 수준과 비슷하면서도 변별력 있는 지문들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1교시 국어영역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쉽고,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웠다는 게 교사·입시 기관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전통적으로 고난도 문항이 많은 독서 영역 지문이 짧아지고 문학은 평이했으며, 화법과 작문..
역대 최다' 확진자 속 수능 시작…"예년 기조 유지" 결과는? 18일 오전 수험생들이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 서초구 서초고등학교 고사장에 입실 하고 있다. 코로나로 응원인파는 없었지만, 수험생들을 배웅하는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줄을 이었다./송복규 기자, 윤예원 기자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오전 강원 강릉시 강릉여자고등학교에서 어머니가 수험생 딸을 응원하고 있다. 2021.11.18. photo31@newsis.com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 에서 수험생이 어머니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제15시험지구 제20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전 ..
착잡하고 불안'…이재명 선대위를 향한 청와대의 시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권 대학언론 연합회 20대 대선후보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송영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글로벌인재포럼2021' 행사 에서 만나 나란히 걷고 있다. 2021.11.10/뉴스1 착잡하고 불안'…이재명 선대위를 향한 청와대의 시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상당히 벌어지면서, 대선 정국을 지켜보는 청와대의 내부 분위기도 착잡하다. 문재인 ..
바이든·시진핑, 3시간 넘는 화상 회담…대만·인권·코로나 놓고 팽팽히 맞섰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6일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오른쪽) 국가 주석이 화상 정상회담을 시작하면서 손을 들어 인사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은 화상 속 두 정상의 모습을 발췌해 이어붙인 것이다. 뉴시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화상정상회담./AP·신화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월 16일 오전 화상 정상회담을 했다. /신화 연합뉴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차이나타운 인근 가로등에서 미국과 중국 국기가 휘날리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노선웅 기자 바이든·시진핑, 3시간 넘는 화상 회담…대만·인권·코로나 놓고 팽팽히 맞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첫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격렬..
이재명,윤석열....20대 대통령에 누가 당선될까 윤석열 이재명.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쿠키뉴스DB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들과 오찬을 위해 16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1.16. photo@newsis.com 이재명‧윤석열, 20대 대통령에 누가 당선될까 신평 “세 가지 뚜렷한 이유로 尹이 차기 대통령 될 것... 대선토론회, 尹 ‘상황 지배력’이 李보다 나아” “지금까지 내가 한 예측, 윤석열의 정계입문, 이낙연의 실패, 4월 보선에서의 야권 승리, 그리고 궁극적으로 윤석열과 이재명 양자가 겨루는 대통령선거에 관한 것들이 운 좋게 모두 들어맞았다. 그 기세에 올라타, 조금은 건방지게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의 ..
국내 최장 해저터널 개통··· 서해안 시대 열다 (보령=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보령 신흑동에서 원산도까지 6.927㎞ 길이에 지하 로 최대 80m까지 내려가는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이 다음 달 1일 개통을 앞두고 15일 언론에 공개됐다. 2021.11.15 min365@yna.co.kr 충남일보 양승조 충남지사(우)와 김동일 보령시장(좌)이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15일 사전 현장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 로컬투데이 국내 최장 해저터널 개통··· 서해안 시대 열다 6927㎞ 국내최장 '보령해저터널 개통'... 서해안시대 눈앞 15일 보령해저터널 앞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함께 기자회견 [로컬투데이=내포] 주영욱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6927㎞의 국내 해저터널 중 가장 길고, 세계 5위 규모인 충남 보령해저터널이 사업 추진 23년 만..
정부 "코로나19 백신 상반기에 접종했다면 추가접종 해야 얀센 접종자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 8일 서울 서초구 연세위드이비인후과의원에서 얀센 접종자 가 추가 접종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15일 오전 광주 남구 다목적체육관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으로 주민들이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위해 들어가고 있다. 2021.11.15. hyein0342@newsis.com 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19 감염 중증·사망 위험 고위험군은 추가접종이 강력히 권고된다. /헬스조선DB 정부 "코로나19 백신 상반기에 접종했다면 추가접종 해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11일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큰 고위험군의 추가접종(부스터 샷..
엇갈린 여야 퍼스트 레이디...김혜경은 낙상, 김건희는 등판 이재명 후보 옷매무새 다듬어주는 김혜경 씨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 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배우자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 사진=코바나컨텐츠 블로그 엇갈린 여야 퍼스트 레이디...김혜경은 낙상, 김건희는 등판 여야 모두 부인 향한 정치 공세 차단 ‘리스크 줄이기’ 미래의 퍼스트 레이디인 여야 대선 후보 부인들의 대선 행보가 묘하게 엇갈리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씨는 지난 9일 낙상을 당하면서 당분간 공개 활동이 힘든 상황이 됐다.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는 대선 본선이 시작되면서 조만간 공개 무대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활발하게 활동해온 김혜경씨는 갑작스런 부상으로 강판하고 그간 은인자중해 온 김건희씨는 정치 일선에 등판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화천대유 '그분'은 SK 최태원 회장.. 이재명 게이트? 완전 헛다리 홍금표기자 연합뉴스 연합뉴스 ▲ 전석진 변호사 권우성 화천대유 '그분'은 SK 최태원 회장.. 이재명 게이트? 완전 헛다리" 대장동 특혜 의혹, 그는 왜 SK그룹과 싸우는가 그는 인터뷰 내내 책상을 톡, 톡 내리치며 말했다. 가끔 답답하다는 듯한 표정도 짓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실없는 웃음도 지었다. 하얀색 보드 위로, 자신의 설명을 담은 그림 맨 꼭대기에는 '최태원'이라는 이름이 선명했다. 지난 9월 이후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경기 성남의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 사건.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터져나온 대장동 사건은 말 그대로 모든 이슈를 빨아들인 '블랙홀'이었다. 수천억원에 달하는 민간 사업자들의 개발이익을 둘러싸고, 여야 정치권은 물론 사회 전체가 술렁거렸다. 최근 몇년 새 국민..
수능 3일 앞으로…첫 통합형 수능, 마무리 전략 1일 서울 마포구 상암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준비하고 있다./강진형 기자 수능 시험 당일 점심시간에 설치하도록 배부되는 종이칸막이 (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열흘 앞둔 지난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이투스앤써 목동에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1.10. dahora83@newsis.com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자료사진.(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올해 수능 '가림막' 없이 본다…점심때만 칸막이 설치 확진 시 병원·생치센터, 격리시 별도시험장서 응시 칸막이, 작년과 달리 점심시간만 설치…종이 재질 전자기기 소지·4교시 문제지 순서 ..
얼마나 뛰려나’ 종부세 고지서 날아든다…술렁이는 주택시장 서울 송파구 주공5단지 모습.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 /조선DB ▲ 사진은 20일 오전 서울 도심의 아파트의 모습. (사진=뉴시스 제공) 본격적인 종합부동산세 부과 시즌이 임박하면서 주택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연합뉴스 얼마나 뛰려나’ 종부세 고지서 날아든다…술렁이는 주택시장 공시가격 급등·세율 조정에 세 부담↑ 강남권 3주택자 보유세 1.5억원 늘어 보유세 지난해의 2~3배 사례도 나와 내년 대선 바라보며 버티기 나서나…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 발송이 임박한 가운데 고가 1주택자와 다주택자 사이에선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번 종부세는 지난해 ‘7·10 대책’의 종부세율 인상 조치를 반영한 첫 세금 부과로, ‘역대급’ 세 부담이 예상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