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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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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도 안 통한다, 코로나보다 더 치명적인 내성균 저작권자 메디팜스투데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이질균 이미지./미 질병통제예방센터 항생제도 안 통한다, 코로나보다 더 치명적인 내성균 [사이언스카페] 2019년 한 해 전 세계에서 500만명 사망에 연관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병원체가 이미 전 세계에 퍼져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균이 전 세계에서 한 해 500만명 가까운 목숨을 앗아간다는 것이다. 이는 한 해 코로나 희생자의 두 배에 이르는 수치이며 에이즈나 말라리아 사망자보다도 많다. 미국 워싱턴대 모흐센 나그하비 교수가 이끄는 국제 공동 연구진은 “2019년 전 세계에서 127만명이 항생제 내성균에 감염돼 목숨을 잃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지난 20일 국제 학술지 ‘랜싯’에 발표했다. 부분적으로 사망에 일조한 것까지 합..
1인당 국가채무 2000만원 눈앞… 금리 인상에 속 타는 ‘빚투·영끌족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의 대출상담 창구 안내판 뉴시스 사진=연합뉴스 14일 서울 시내 한 은행에 붙은 대출 안내 현수막. 연합뉴스 1인당 국가채무 2000만원 눈앞… 금리 인상에 속 타는 ‘빚투·영끌족 세계일보는 17일자 지면을 통해 국민 1인당 국가채무가 2000만원 돌파를 앞둔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각 분야의 경제난에 대응하기 위해 불가피했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대선 이슈 탓에, 중장기적으로는 저출산·고령화의 심화로 이러한 경향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경제 분야 주요 기사로는 금리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北 "핵·ICBM '레드라인' 넘겠다".. 어른거리는 2017년 '한반도 위기' 그림자 북한이 2012년 4월 15일 김일성 생일 100주년 군사퍼레이드에서 최초로 공개 한 ICBM KN-08. 핵탄두를 탑재해 미 본토를 직접 타격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왼쪽 네번째)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제6차 정치국 회의 가 진행되고 있다./연합뉴스 北 "핵·ICBM '레드라인' 넘겠다".. 어른거리는 2017년 '한반도 위기' 그림자 북한이 특유의 ‘벼랑 끝 전술’을 재가동했다. 2018년 스스로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멈추겠다는, 유예 선언(모라토리엄) 번복 의사를 비친 것이다. 핵실험과 ICBM 발사는 미국이 정한 ‘레드라인(금지선)’이자, 북미 간 신뢰 구축의 ‘마지노선’이다. 북한의 번복 언급만으로도 한반도의 위기지수는 급격히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