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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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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재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선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취임…"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재건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尹, 지지자들과 '주먹 인사'…소통 의지 "민주주의 위기, 자유 가치 재발견해야" "北, 비핵화 전환 시 개선책 마련"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를 낭독했다.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위기'를 언급하면서 '자유'의 가치를 강조하는 한편, 북한의 비핵화를 사실상 촉구하면서 비핵화 전환 시 북한 경제와 주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尹, 지..
배웅 인파로 靑 '인산인해'..文 "청와대 대통령 시대 끝" 김지훈 기자 임형택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9일 오후 청와대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청와대 에서 퇴근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서면곤 기자 배웅 인파로 靑 '인산인해'..文 "청와대 대통령 시대 끝" “대통령으로 일하는 동안 첫 퇴근인데 동시에 마지막 퇴근이 됐습니다. 정말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것 같아 홀가분합니다.”(문재인 대통령) “4시간 일찍 도착했어요. 시원섭섭하고 무슨 말을 하면 눈물이 날 것 같네요.”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정양순 씨)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정문에서 모습을 드러낸 오후 6시 15분께 분수대 앞 광장에 모인 1만여 명의 지지자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경호원들과 함께 정문에서부터 걸어 내려와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