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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유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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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득은 어디까지? '이 질환' 위험도 낮춘다 사진= DB) 하루에 2~3잔의 커피가 사망률과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아메리카노엔 항산화 물질이, 콜드 브루엔 카페인이 상대적으로 더 풍부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커피 이득은 어디까지? '이 질환' 위험도 낮춘다 하루에 2~3잔의 커피가 사망률과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베이커 심장 당뇨병 연구소와 멜버른대 연구진은 커피 섭취가 심혈관질환과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부정맥이나 기타 심혈관 질환이 없는 약 50만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는 설문지 작성을 통해 하루에 몇 잔의 커피를 마시는지, 어떤 종류의 커피를 마..
건강 장수 진짜 비결 4가지 노화는 인간의 숙명이다. 그러나 늦출 수는 있다. 평소 음식 조절, 운동 등을 통해 노화를 늦추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 매일 조금씩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고 앉아있는 시간을 줄일수록 수명이 연장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서울의 한 노인요양센터를 찾은 면회객들이 입원 중인 가족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2.6.20/뉴스1 건강 장수 진짜 비결 4가지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고 싶은 욕망이 있다. 과학자들도 노화 방지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한 연구팀은 115세 여성의 혈액에서 기대 수명과 연관이 있는 물질을 발견했다. 또 한 연구팀은 매일 조금씩 격렬한 신체활동을 해주면 수명이 연장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국 건강매체 ‘프리벤션’이 과학자의 연구결과..
샴푸 없이 물로만 머리 감으면… 어떻게 될까? 출처 Giphy 김지윤 기자 머리는 얼마나 자주 감아야 할까? 머리 매일 감아도 괜찮을까? 피부과 의사 메흐메트 괴커(Mehmet G ker)는 영국 건강정보사이트 Patient에서 “매일 머리를 감으면 두피에 있는 미생물이 혼합된 ‘두피 마이크로바이옴(Scalp Microbiome)’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권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두피 마이크로바이옴이 손상되면 염증과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는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머리카락을 가진 경우라면 2~3일에 한 번씩 감는 것이 적당하지만, 모발의 굵기와 특성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 한 가닥을 실과 비교했을 때, 머리카락 굵기가 실과 비슷하다면 일반적인 중간 모발로 분류한다..
‘꿀잠’ 자려면… 베개 ‘이렇게’ 베야 베개 높이는 숙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김도현기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꿀잠’ 자려면… 베개 ‘이렇게’ 베야 숙면을 위해서는 베개를 잘 베고 자야 한다.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 또는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푹신한 베개 등을 베고 자면 정상적인 수면이 어려운 것은 물론, 자고 일어난 뒤 목이나 어때 등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체형과 베개 재질·모양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베개 높이는 대부분 6~8cm가 적절하다. 옆으로 누워 자는 사람은 목과 등이 일직선이 되도록 이보다 살짝 높게 베는 게 좋다. 베개를 적절한 높이로 베고 자면 C자형인 목뼈 모양을 유지할 수 있지만, 반대로 베개가 너무 높으면 C자가 구부러져 무리를 줄 수 있다. 베개를 높게 베는 습관..
하루 2L.. 우리는 아직도 물 마시는 법을 모른다 나이, 식습관, 나이에 따라 적정 물 섭취량이 다르므로, 하루에 물 2L를 꼭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하루 2L.. 우리는 아직도 물 마시는 법을 모른다 ‘하루에 2L는 마셔야 한다’ ‘밥 먹기 전후로 물 마시면 소화가 잘 안 된다’ ‘챙겨먹기 귀찮으니 한번에 많이 마셔둬야 한다’. 물 마시기를 둘러싼 대표적인 속설들이다. 이중 무엇이 맞는 말일까? ◇성별·나이·식습관·기저 질환 유무 따라 적정량 달라 하루에 물 2L를 매일 섭취해야 한다는 건 속설이다. 신체가 하루에 필요로 하는 수분 섭취량이 2.5L지만, 이를 꼭 물을 섭취해서 충당하진 않아도 된다. 과일이나 채소 같은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수분량이 약 1L는 되기 때문이다. 사람..
놀러 갔다가 낭패" 폭염 장맛비 오가는 날씨에 식중독 관리 '비상' 고온다습한 장차철에는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미지뱅크 때이른 더위로 식중독 발생 건수도 늘어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 의 우려가 나온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식중독 원인 다양… 장마철엔 '이것'이 주범 온도와 습도가 높은 장마철은 음식이 상하기 매우 쉽다. 장마 기간에만 특별히 사는 세균은 없지만,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세균 번식 속도가 빠르다. 식중독은 가벼운 병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사람에 따라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정지원 교수의 도움을 받아 식중독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세균·독소·화학 물질 등 원인 다양해 식중독의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식중독을 원인에 따라 분류하면 세균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 식품 속 미생물..
물만 잘 마셔도 보약…그럼 하루 얼마나? 물을 마시는 소녀. 게티이미지뱅크 물만 잘 마셔도 보약…그럼 하루 얼마나? 서울아산병원 “개인차 있지만 하루 1.5리터 정도 마셔야” 수분부족 시 ‘탈수증’·혈당조절 장애…특히 노인 주의해야 많이 마시면 전해질 불균형, 두통·의식장애 등 위험하기도 미지근한 물 좋지만 운동 직후에는 찬물 마시는 것도 좋아 6월이 막바지를 향해가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느낌이다.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땐 조금만 움직여도 평소보다 쉽게 목이 마르고 땀이 뻘뻘 나기 때문에 시원한 물이나 음료수를 더 많이 찾게 된다. ‘물을 잘 마시면 보약’이라는 말이 옛 부터 전해지는 것처럼 물은 사람의 건강에 중요한 요소다. 우리 몸은 물이 60~7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너무 ..
연일 폭염, 온열질환 대처 제대로 하고 있나 3일 서울의 대형마트 앞 전광판에 낮기온이 36도를 가리키고 있다. 기상청은 폭염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것은 작년보다 18일 빠르다고 밝혔다. 뉴스1 시사저널 임준선 시사저널 사진 자료 사설 폭염 = 충청투데이 그래픽팀. 연일 폭염, 온열질환 대처 제대로 하고 있나 연일 폭염에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등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예년 같으면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자가 지난달부터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평년을 웃도는 무더위를 예보한 상태다. 열대야로 시민들이 잠을 설치고 있다. 지난달 27일 대전의 일최저기온은 25.3℃로 올해 첫 열대야이자 사상 첫 6월 열대야를 기록했다. 장마가 그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온열질..
수박에 랩 씌웠다간 '세균 오염'.. '이렇게' 보관하세요 수박은 랩을 씌우지 말고 깍둑썰기한 후 밀폐용기에 보관하도록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수박에 랩 씌웠다간 세균 오염....이렇게 보관 하세요. 더운 여름철에 수박·방울토마토·오이 등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시원하게’ 먹는 것이다. 아무리 당도가 높고 수분이 많은 과일·채소라고 해도, 따뜻한 상태에서 먹으면 맛과 신선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문제는 날씨가 더워지고 습도 또한 높아지다 보니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대부분 냉장고에 넣어두지만, 잘못된 보관 방식으로 인해 먹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여름철 과일·채소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보관 방법을 소개한다. 방울토마토, 꼭지 떼서 보관 방울토마토는 여름뿐 아니라 사시사철 즐겨먹는 식품이다. 방울토마토의 신선도를 유..
캔커피, 뚜껑 따고 2분 기다려라" 왜?...오해와 진실 [123rf] gorgeous@heraldcorp.com gorgeous@heraldcorp.com gorgeous@heraldcorp.com 캔커피, 뚜껑 따고 2분 기다려라" 왜? 코로나 19 이후 장기보관으로 수요 높아진 통조림 퓨란 성분, 휘발성 강해 개봉후 2~5분 기다려야 개봉 후에는 빨리 상할 수 있어 밀폐용기로 옮겨 담아 냉장보관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간편식의 원조라 할 수 있는 통조림의 진짜 원조는 프랑스 나폴레옹 시대의 ‘병조림’이다. 나폴레옹이 전쟁시 오래 먹을 수 있는 저장법을 공모한 결과물이었으나, 무거운 통조림은 크게 사용되지 못했으며 이후 영국에서 양철판 통조림이 개발됐다. 이렇게 시작된 통조림은 간편성과 장기보관의 장점으로 팬데믹(전염병의 전 세계적 대유행)이후에는 수요가..
귀에 물 들어갔을 때 '면봉' 쓰면 안되는 이유 사진= 귓속 물기 제거 등을 위해 면봉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다.게티이미지뱅크 귀에 물 들어갔을 때 '면봉' 쓰면 안되는 이유 때 이른 더위에 예상치 못한 질병도 증가하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는 외이도염을 유발, 귀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귀에 물이 들어가서 면봉을 썼다간 자칫 약한 외이도 피부에 상처가 생겨 외이도염에 걸릴 수도 있다. 외이도염은 흔하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난청 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외이도염과 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가벼운 병?… 심하면 골수염까지 외이도염은 소아부터 청소년, 청년, 장년, 노년까지 전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 기온과 습도 높은 환경에서 발병하기 쉬워 주로 여름철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으나, 최근..
병원 가야 할 코로나 후유증 증상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사진 픽사베이 출처 현대건강신문 ↑ 사진 = 픽사베이 사진 게티이미지 뱅크 병원 가야 할 코로나 후유증 증상 코로나19 감염 후 증상이 전혀 없거나 가볍게 앓고 지나간 사람도 있지만, 긴 후유증 ‘롱코비드’에 시달리는 사람도 많다. 코로나19 후유증에는 기침, 가래, 인후통 등 잔여 증상이나 피로감, 기억력 저하, 우울감, 장염, 탈모 등이 조사됐다. 최근에는 난청, 이명 등 청력 문제도 보고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이후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병원에 방문해야 할까? ◆ 갑작스러운 난청과 이명 인제대 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최정환 교수는 “기존 난청 환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면서 입술을 보지 못하고 소리가 적게 들리기 때문에 대화할 때 더 힘들어한다”며,..
커피가 잘 맞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건강 효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 픽사베이 출처 현대건강신문 매일경제 커피가 잘 맞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건강 효과 커피는 지구촌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 중 하나다. 통계에 따르면,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1년에 약 6000억 잔이 소비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인당 연간 평균 353잔을 섭취한다. 하지만 커피가 맞지 않거나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할 사람들도 있다. 우선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에 대한 민감성이 높은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커피를 한 잔(카페인 약 100㎎)만 마셔도 수면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카페인 혈중 농도가 50% 감소하는데 약 5시간이 걸린다"며 "커피를 마시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카페인은 불안감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
매일 마시는 커피, '의외의' 효과 커피./사진=이미지투데이 스타벅스 커피코리아 커피는 포만감을 줘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일 마시는 커피, '의외의' 효과 적당량의 커피는 일상에 활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한다. 커피를 적절히 마실 경우 심장마비나 뇌졸중, 알츠하이머병, 대장암 등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체중 감량에도 영향을 미친다. 커피가 주는 ‘의외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신진대사 촉진 커피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은 신체가 소화한 식품으로부터 열을 생성하는 과정을 촉진시키는 일종의 자극제기도 하다. 신진대사가 활발할 경우 지방이 빠르게 분해되고 칼로리가 잘 소모돼 체지방 감소와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운동 전에 커피를 섭취하면 지방 ..
커피, 이렇게 마시면 득보다 '독' 연합뉴스 하루의 소중한 한 잔을 내리기 위해 준비된 커피 도구들. 같은 도구인데 바리스타 모닝 에인절의 손을 거치면 훨씬 맛있게 내려진다. 경향신문기자 123rf 커피, 이렇게 마시면 득보다 '독'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하루도 빠짐없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면 이제는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에 주목할 때이다. 커피는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그 효능이 크게 달라지는 식품이다. 커피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마시는 방식에 따라서 건강에 ‘득’이 될 수도, 오히려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휘핑크림 빼주세요 123rf 커피전문점에서 카페모카나 프라푸치노 등 달콤한 라떼 메뉴를 주문하면 이런 질문이 나온다. “휘핑크림 올려드릴까요?”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려면 “아니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