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위투, 괌에서 '북서진' 중… 이동경로 및 한반도 영향은?

[아시아엔=편집국] 제26호 태풍 ‘위투’가 일본 오키나와 쪽을 향하고 있다. ‘위투’는

 22일 오전 3시께 괌 동남동쪽 143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현재 시속 17㎞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중심기압은 950hPa(헥토파스칼)이고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3ｍ(시속 155㎞)에 달한다

기상청의 제26호 태풍 위투 위성사진과 예상 진행 경로도

 

일본 기상청의 제26호 태풍 위투 향후 5일간 예상 진행 경로

태풍 위투 북상, 예상 경로는?...일본기상청 ‘매우 강한 태풍’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제26호 태풍 위투(YUTU)가 점차 세력을 키우며 북상 중에 있다.

기상청은 지난 22일 발생한 제26호 태풍 위투가 24일 오전3시 현재 괌 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24시간 후인 25일에는 괌북동쪽 약 180km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태풍은 점차 세력을 확장하면서, 28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080km 부근 해상, 29일에는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9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은 현재 시속 27㎞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며, 중심기압은 985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7ｍ

(시속 97㎞)로 중급의 소형 태풍이다.

일본 기상청은 24일 3시 트랙 제도 근해에 위치해 있으며, 반경 200km의 원형에 도달한 강한 태풍이라고 전했다.

 현재 중심 기압은 980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35m의 이 태풍은 24시간 후인 25일에는 중심 기압 955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45m, 최대 순간 풍속 60m의 매우 강한 태풍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 태풍의 눈이 보이고 있는 26호 태풍 위투,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자료

제26호 태풍 위투(YUTU)는 현재 점차 발달하면서 태풍의 눈이 위성사진으로 보일 정도로 세력이 커지고 초대형태풍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열대성저기압에서 태풍의 가장 최소 등급인 1등급으로 시작한 제26호 태풍 위투는 올해들어 발생한 태풍가운데 가장

강력한 태풍이 되겠다.

 

▲ © 태풍의 눈이 보이는 현재 상황,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자료

현재까지의 정보를 종합하면 이 태풍은 괌과 사이판을 직통으로 통과하면서 3등급 태풍에서 4등급 태풍으로 성장 후

 다시 대만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5등급 초대형 태풍으로 급성장하게된다.

▲© 26호 태풍이 점차 커져 5등급 슈퍼태풍이 되고 있다,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자료

 

 

현재까지 나타난 데이터로는 일단 대만과, 필리핀 일부, 그리고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까지 5등급 초대형 거대태풍으로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겠다.

▲© 태풍의 진로,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자료

 

 

다만 이후의 태풍의 진행방향이 문제가 되겠다.

 태풍이 직진하여 대만을 통과하여 중국으로 상륙하는 진행방향을 추측할 수 있겠다. 

다른 하나의 가정은 다른 태풍도 그렇게했듯이 대만 사이로 직진하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정상적으로 급히 우회전하며 일본과 한국 방향으로 상륙하는 것도 있을 수 있으며, 예년의 다른 태풍의 경로를 비교해도 무리가 없는 가정이다.

▲  ©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자료

 

현재까지의 정보로는 각기 두갈래 길이 있는데 현재까지는 어디로 갈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정의가 되겠다. 

내일 오후 또는 모레 오전에는 제26호 태풍 위투가 5등급의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해 어디로 상륙할 것이라고

보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분들도 한 번 5등급 슈퍼태풍이 어디로 상륙할지 추측해보시면서 태풍에 대비해보시기바란다.

▲  © 기상청 자료

 

 

매우 강한 제26호 태풍 위투(YUTU)는 10월 24일 03시 괌 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 북위 13도 05분 동경 148도 35분에 위치하며 북서 방향으로 시간당 20km/h (10kt)속도로 전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50헥토파스칼(hPa)이며,중심부근 최대풍속은 45m/s(85kt)이며, 최대순간풍속은 60m/s(120kt)다.

태풍의 전역 150km(80NM)에서는 25m/s 이상의 폭풍이 불고 있으며, 북동측 500km(270NM) 북서측 390km(210NM)에서는 15m/s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다.

 

▲ © 태풍진로,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자료

 

 

태풍 위투.오늘 날씨.  /자료사진=임한별 기자

태풍 위투, 괌에서 '북서진' 중… 이동경로 및 한반도 영향은?

26호 태풍 위투(YUTU)가 북상하면서 예상경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풍 위투(YUTU)는 현재 괌 동쪽 약 630km 부근 해상에서 최대풍속 초속 24m/s, 시속 86km/h, 시간당 23km/h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85hPa,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은 30m/s다. 

기상청은 태풍 위투가 오늘(23일) 오전 3시 괌 동남동쪽 약 88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24일 새벽 괌 동쪽

약 530km 부근 해상으로 진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기상청은 제26호 태풍 위투가 현재 발생 단계라 소형의 약한 태풍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강도와 세력을 키울 것으로 내다봤다.

24일 오전 6시 태풍은 마리아나제도를 서북서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25일에는 시간당 15km 속도로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내다봤다.

또 26일에는 중형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성장해 필리핀 동쪽을 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인 위투는 '전설 속 옥토끼'를 의미하며 기상청은 태풍 위투가 아직 발생 초기라 진행방향이 매우 유동적이라며 다만 현재까지 나타난 정보로는 한반도와 일본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사진=연합뉴스TV 화면 캡처)

(사진=연합뉴스 제공) 

비와 관련 있나...태풍 위투가 갑자기 어두워진 하늘에 끼친 영향은?

태풍 위투가 발생했다는 소식과 함께 국내 곳곳에 세찬 비가 쏟아졌다.
23일 태풍 위투 소식과 함께 전국 곳곳에는 비가 내렸다. 특히 갑자기 하늘이 어둑해지고, 비가 내릴 때 비추는 평소의 회색빛 하늘과는 사뭇 다른 색깔의 하늘이 나타나 우리나라도 태풍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일었다.

하지만 태풍 위투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내린 비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내린 것으로 설명했다.
태풍 위투는 괌 해상에서 발생한 제26호 태풍이다. 발생 당시 강도는 ‘중’ 정도로 알려졌지만, 현재 계속해서 덩치를

키우고 있어 이번 주 안으로 태풍 위투는 더욱 강하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 = 문지훈 기자]

▲ 제26호 태풍 위투 예상이동경로.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날씨예보 아침 쌀쌀 낮 쾌청…내일 제26호 태풍 위투 이동경로?

[미디어펜=문상진 기자]24일 수요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청한 가을날씨가

예보됐다.

일교차가 크겠고 출근길 내륙 곳곳에는 안개 끼는 곳 많겠다.

제16호 태풍 위투는 괌 해상의 이동경로를 따라 서북서진하고 있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미세먼지 제16호 태풍 위투 이동경로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전주 대구 9도, 춘천 5도, 수원 세종 6도, 대전 울산 청주 8도, 광주 창원 10도, 강릉 인천 목포

 포항 11도, 부산 13도, 울릉도 14도, 제주 15도로 오늘보다 1~3도 가량 낮겠다. 낮 기온은 서울 춘천 강릉 세종 청주

전주 대전 목포 제주 19도, 대구 광주 포항 수원 20도, 울산 창원 21도, 부산 22도, 인천 울릉도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오늘아침 서울 기온은 8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대체로 20도 안팎까지 올라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움직임이 원활하여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며 쾌청한 가을날씨를 보이겠다.

내일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 내일까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모레(금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한편 제26호 태풍 위투(YUTU)는 오늘 오후 3시 괌 동북동쪽 약 320km 해상 부근에서 시간당 17km속도로 서북서진

 하고 있다.

중심기압 950hPa의 제26호 태풍 위투는 발생 당시 소형에서 중형 크기에 강도는 강함으로 위력을 키워북상하고 있다.

내일 오후 3시에는 괌 북쪽 약 300km 부근 해상, 모레 오후 3시에는 괌 북서쪽 약 61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겠다.

제26호 태풍 위투는 내일부터 강도가 매우 강함으로 세력을 키우면서 영향력이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4~5일 후 태풍

 위투의 이동경로와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다며 기상정보에 귀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금요일인 26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주말이자 일요일인 28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26일 비가 내린 후 다음주

수요일인 30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 있겠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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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기상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