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시사

똥물 수영, 골판지 침대..논란 끊이지 않는 '도쿄내림픽'

도토리 깍지 2019. 9. 29. 16:33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 1년을 앞둔 지난달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원 이어 투 고 올림픽’ 행사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연설을 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 1년을 앞둔 지난달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원 이어 투 고

 올림픽행사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연설을 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2020년 도쿄패럴림픽 메달


 /사진=뉴시스






똥물 수영, 골판지 침대..논란 끊이지 않는 '도쿄내림픽'





2020년 도쿄(東京) 하계올림픽ㆍ패럴림픽이 개최를 300여일 앞두고 잇따른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가뜩이나 국제 사회의 방사능 공포를 불식시키지 못한 상황에서 무더위, 수영장 수질 문제 등 부실한 준비 과정까지

도마에 오르며 도쿄올림픽은 벌써부터 만신창이 올림픽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다. 상황이 이런데도 다 괜찮다

밀어붙이는 일본 정부와 달리 해외뿐 아니라 일본 국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방사능 수치, 서울과 비슷하다는 일본 정부

도쿄올림픽의 아킬레스건은 방사능 오염 문제다.

 도쿄올림픽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원전폭발 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福島) 지역의 재건과 부흥이라는 목적

아래 올림픽선수촌에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공급하고, 인근에서 야구 경기 등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에 대해 후쿠시마산 식자재 사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도쿄 조직위원회와 논의 중

이라고 밝혔으나 불안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방사능 우려가 쏟아지면서 일본 외무성은 이달 24일부터 주한일본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후쿠시마의 방사선량을 서울과 비교해 공개하기 시작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일본의 3개 도시의 방사선량이 서울을 포함한 해외의 주요 도시와 비교해비슷하다고 밝히고 있다.

해당 측정치는 일본 내 각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자료를 활용했다.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가 26일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수치를 토대로 한 도쿄올림픽 인근 지역 방사능 오염 지도. 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가 26일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수치를

토대로 한 도쿄올림픽 인근 지역 방사능 오염 지도.


 민주당 제공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가 26일 공개한 일본 방사능 오염 지도에 따르면 2020 도쿄올림픽

경기장인 후쿠시마 아즈마 스타디움은 출입 금지가 필요한 즉시대피구역으로 분류된다.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 정도를 측정하는 일본 시민단체 모두의 데이터가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지도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이 열리는 도쿄신국립경기장과 사이타마스타디움은 자발적 대피지역으로, 이바라키스타디움과

미야기스타디움은 방사선 관리구역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무더위 대책은 결승선에 냉탕설치?

방사능 못지 않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근심거리는 바로 무더위.

 도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20131IOC에 제출한 유치신청서를 통해 2020년 올림픽 기간 날씨를 선수들이 최상의 성적을 내는 데 이상적이라고 주장했으나 현실은 다르다.


내년 올림픽은 724일부터 89일까지. 40도에 육박하는 1년 중 가장 뜨거운 시기로, 일본 정부의 더위지수규정을 그대로 적용하면 도쿄올림픽 기간 17일 중 12일 정도는 야외활동이 어려운 수준이다.




일본에서 40도가 넘는 폭염이 잇따르면서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1만 2,000여명의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7월 23일 도쿄 북부 구마가야에 설치된 대형 전자온도계가 낮 기온이 41.0를 기록해 일본 사상 최고 기온 기록을 갱신했다. 도쿄=교도뉴스 AP 연합뉴스


일본에서 40도가 넘는 폭염이 잇따르면서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12,000여명의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723일 도쿄 북부 구마가야에 설치된 대형 전자온도계가

낮 기온이 41.0를 기록해 일본 사상 최고 기온 기록을 갱신했다.


도쿄=교도뉴스 AP 연합뉴스      



    


최근 한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일본이 무더위 대책으로 마라톤 결승선에 얼음을 띄운 냉탕을 준비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는 15일 도쿄에서 열린 마라톤 그랜드 챔피언십에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내년 올림픽의 무더위 대책을 미리

시험해보는 과정에서 나왔다.


 주최 측은 이례적으로 코스 양쪽에 텐트 및 미스트 샤워장치를, 또 결승선 근처에는 냉탕을 설치했다.

일사병 증상을 보이는 선수들을 위해서였지만 실제 이용자는 없었던 만큼 내년 도쿄올림픽에서도 얼음 목욕탕을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일본에서는 또 이달 13일 온도를 낮추기 위해 인공눈을 뿌리는 실험까지 했으나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경보와 마라톤 출발을 새벽 시간대로 옮겼고, 100넘는 도로엔 '열 차단제'까지 바르는 등 온갖 아이디어를 쥐어짜내고 있다.



똥물 수영장, 골판지 침대… ‘보이콧주장도



8월 15일 도쿄 오다이바해변공원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대회 중 오픈수영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815일 도쿄 오다이바해변공원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대회 중 오픈수영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한 관련 인프라가 부실하다는 지적도 끊임 없이 제기되고 있다. 도쿄올림픽 테스트대회를 겸해

지난달 15일부터 도쿄 오다이바(台場) 해변공원에서 진행 중이던 도쿄 패러트라이애슬론 대회 가운데 오픈워터

수영 경기는 수질 검사에서 국제 트라이애슬론연합(ITU)이 정한 기준치를 두 배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되면서 취소됐다.


이후 오다이바 해변에서는 악취를 풍기는 갈색 거품이 포착되는 등 수질악화가 여전한 상황이다.

그런데도 일본 트라이애슬론연맹은 수영에 적합한 수질이 아니더라도 수영 경기는 제한된 시간에 이뤄지는 만큼 건강상의 문제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경비 절감을 위한 도쿄올림픽의 노력도 빈축을 사고 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앞서 2016년 자원봉사자 모집공고를 내면서 모두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38박 동안 저렴한 숙소를 이용해도 숙박비만 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국적

무관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숙박과 식사를 무료 제공했다. 올림픽 선수촌에 제공하기로 한 골판지 침대도 재활용을 위해서라지만 일각에서는 비용문제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일본에서도 도쿄올림픽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다.

자신을 정신과 의사라고 밝힌 한 일본 누리꾼은 '도쿄올림픽 상상도'를 트위터에 올려 5만건 이상 공유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상상도에는 똥물논란을 빚은 오다이바의 수영경기장, 더위에 지친 선수들, 관중석에서 휘날리는 욱일기, 뇌물을 손에 쥔 도쿄올림픽 관계자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그림을 올린 누리꾼은 어느 정도의 개연성으로 현실이 될 이 지옥도를 회피할 간단한 해결법이 있다.

중지 혹은 2개월 정도의 연기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인 8월 15일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서 우익들이 일본 국기와 욱일기를 들고 서 있다. 도쿄=연합뉴스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인 815일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서 우익들이

일본 국기와 욱일기를 들고 서 있다.


도쿄=연합뉴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일본 정부가 전범기인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을 허용하기로 밝히면서 도쿄올림픽에 대한 여론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아예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하자는 목소리도 꾸준하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14~15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009명을 유ㆍ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응답률 14.7%ㆍ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응답은 59.1%, 참가해야 한다는 응답(36.7%)을 훌쩍 뛰어넘었다.




전혼잎 기자 hoihoi@hankookilbo.com (mailto:hoihoi@hankookilbo.com)


방사능지도



 

도쿄올림픽 아즈마 야구장 '즉시대피구역' VS '풍평피해'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는 최근 일본의 방사능오염지도를 공개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로 인해 오염된 지역이 표시됐다.
특히 2020도쿄올림픽에서 야구경기가 열리는 후쿠시마아즈마 스타디움은 즉시대피구역으로 분류됐다.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최재성 위원장은 방사능 지도 제작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취해 조치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밝히며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문제는 올림픽 선수단뿐 아니라 방문객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
이며 지금이라도 아베 정부는 한국에 대한 경제침략을 정상화 하는게 일본의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사능 지도는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 정도를 측정한 일본 시민단체 모두의 데이터가 공개한 자료로 제작됐다.
아즈마 구장이 출입금지가 필요한 즉시대피구역이라면 도쿄신국립경기장과 사이타마스타디움은 자발적 대피지역이고 이바라키스타디움과 미야기스타디움은 방사선 관리구역으로 분류됐다 

즉시대피, 임시대피, 자발적대피, 방사선관리구역 등 4단계는 체르노빌 원전사고때 만들어진 위험 단계다.
 즉시대피는 강제이주 수준이며 임시대피 구역의 경우 주민의 평균수명이 8년 단축됐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아베정부는 현재 원전사고로 피난 간 후쿠시마 주민들의 지원금을 끊으며 강제 복귀를 이행중이다. 

한편 일본정부는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가 공개한 방사능 오염지도에 대해 잘못된 보도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7이전부터 일본과 관련해 이유 없는 풍평피해(풍문에 의한 피해)
조장하는 한국 움직임을 우려하며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사능 우려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정확한 정보를 국제 사회에 설명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와 후쿠시마 현지에서 취재한 다수의 매체는 아베정부가 방사능 피해에 대한 기본적인
역학조사 조차하지 않고 있다는 반응이다.


kenny@sportsseoul.com











도쿄올림픽 선수들 '골판지 침대'서 잔다"부서질듯"




조직위원회 "가볍고 친환경적,

최대 200하중 견딘다"







文, 간디 탄생 150주년 행사서 ‘평화’ 의지  문재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회의장서 열린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 고위급 행사에서 정상들과 함께 플라스마볼에 손을 대고 불을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순으로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문 대통령,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앤드루 홀니스 자메이카 총리. 뉴욕 연합뉴스



탄생 150주년 기념 고위급 행사에서 정상들과 함께 플라스마볼에 손을 대고 불을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순으로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문 대통령,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앤드루 홀니스 자메이카 총리.





'왕좌의 게임' 시청률 기록 깬 화제작 

무지와 은폐, 커져가는 공포와 비극 





바다가 제공하는 것을 믿고 새끼에게 먹일 뿐인데, 알바트로스는 플라스틱이 뭔지 모르고 나는 안다는 게 너무도 가슴이 아팠다.

'후쿠시마의 진실' 일본이 밝힐 수 있을까






    




독도에 욱일기까지도쿄올림픽, 그래도참가하나





  "독도는 일본땅, 욱일기 자인하는 꼴" 
"그렇다고 땀흘린 선수단 희생해야 하나" 



2020년 도쿄올림픽을 불참해야 한다는 국민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009명을 유·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응답 비율은 59.1%였다.

앞서 지난 5CBS가 의뢰로 리얼미터가 도쿄올림픽 보이콧에 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보이콧 주장에 찬성하는 응답 비율은 68.9%였다.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의 안전성을 믿기 어려워 선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추가 안전조치가

없다면 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뜻이다.

도쿄올림픽을 불참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 건 최근 점화된 일본의 도쿄올림픽 욱일기 응원 허용 방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도쿄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과 우려는 그동안 독도’ ‘방사능’ ‘욱일기로 압축됐다. 독도가 일본영토로 도쿄올림픽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점, 올림픽 선수단 식단과 관련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과 원전 오염수 방출 논란, 욱일기 응원

허용과 패럴림픽 메달의 욱일기 문양 등이 그것이다.

욱일기에 앞서 국민들은 독도의 일본영토 표기에 주목했다. 이 같은 표기가 수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선수단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경우 세계사회에 독도가 일본땅임을 인정해주는 꼴 아니냐는 것이다.

욱일기도 같은 맥락이었다. 만약 욱일기가 펼쳐진 가운데 한일전을 치르게 되면 이 또한 우리 스스로 욱일기을 인정하

는 모순에 빠진다는 것.  

그럼에도 도쿄올림픽 보이콧에 대한 여론은 부정적인 게 사실이었다.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국민의 자발적인 노 재팬 열기와 이 같은 논란에도 체육계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일방적인 희생 한국만의 보이콧 한계 국제스포츠계 한국 고립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 불리 등의 관점에서 도쿄올

림픽 보이콧에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국민 또한 이같은 체육계의 고민에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던 여론이 반전한 것은 욱일기에 대한 하시모토 세이코 일본 올림픽장관의 발언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미온적인 입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시모토 신임 올림픽장관은 지난 12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욱일기는 정치적 의미의 선전물이 결코 될 수 없다라면서 욱일기의 경기장 반입은 문제 없다고 거듭 확인한 것. IOC욱일기를 사례별로 판단하겠다는 어정쩡한 입장만을 반복했고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패럴림픽 메달은 아름다운 부챗살 모양이라면서 일본 측 손을 들어주는 듯한

 입장을 내놨다. 

이에 따라 우리 또한 민관이 체육과 외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욱일기에 대한 국제 여론
환기에 나섰다.

욱일기가 전범기라는 인식이 우리와 중국 등 일본의 직접적인 침략을 받은 동아시아 일부 국가에만 한정돼 있다는 사실에 착안, 중국 등과의 공조 속에 일본과 IOC를 압박한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8일 전 세계 주요 언론에 도쿄올림픽 욱일기 응원 허가 관련 제보
메일을 발송

했다. 이날 서 교수는 일본의 욱일기는 과거 나치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전범기임을 증명하고 욱일기가 어떤 깃발

인지에 대한 영어영상도 함께 보냈다면서 올림픽 헌장 502항에 명시된 어떤 종류의 시위나 정치적 행위를 허용

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욱일기 사용의 문제점들을 짚어줬다고 덧붙였다. 
            

 



박정웅 parkjo@mt.co.kr





일본의 2차 세계대전 패전일인 지난 8월15일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서 옛 일본 군복을 입은 이들이 욱일기와 일장기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일본의 2차 세계대전 패전일인 지난 815일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서 옛 일본 군복을

 입은 이들이 욱일기와 일장기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도쿄 올림픽 욱일기 금지" 반크, 글로벌 청원 [헉스]


[사진=체인지닷오아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