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
"우린 연인으로 헤어졌기때문에"란 곡을 뒤져보는 중이었다.
여러개가 올라와 있길래 조금 좋아보이는 화질을 골라 클릭해보던 중
으잉? 웬 아가씨가 기타(베이스)를 들고 제프 벡과 나오네 그려.
누구지? 하는 호기심에 제프 벡이 그동안 딸네미라도 키워 밥벌이 동원시켰나 궁금해 뒤져보니
Tal Wilkenfeld 라는 호주 출신 처자란다.
그런데 누굴까? 누군데 저런 대가 옆에 관상용으로 세워놨을까 하는 어거지 심보로 위키 좀 뒤지던 중.
또 한번 놀라고 만다. 영어를 죄다 해석해서 볼 실력이야 안돼지만
거기 링크 달려 뚜렷이 나온 아티스트 이름하며 면모가 장난이 아닌것이다.
나이래야 불과 86년생.
허참 먼저 서 버린 편견으로 기가 막혀 하는 심정으로
얼마나 이쁘장하길래 베이스를 덜컥 맡겨 세웠나 하는 심뽀로 드디어 감상하는디...
베이스란 거
아시다시피 락이든 재즈든 여성들만의 밴드 아닌 한 기타류를 들고 나오는 거 보기도 수월찮은데
베이스는 콘트라베이스 아닌 일렉 베이스라도 무게부터해서 다뤄야할 특유의 텐션이 여성손에는 벅찰터인디...
와, 갑자기 저 처자에게서 자클린 뒤프레를 느끼게 되었다.
처음엔 좀 어설프다 하고 쳐다보는데
연주 몰입 들어가는 표정에서부터 손놀림과 만들어내는 베이스 사운드가...
그냥 무대 관상용이겠거니 바라보지 말라는 듯이 현을 매웁게 치대는 거였다.
(Crossroads 2007 로 나오니 저 때가 약관의 나이로 봐도 무방할 듯하다. 지금은 20대 초중반쯤...)
아, 그리고 난 저 처자의 팬이 되기로 결심한 거였다.
무럭무럭 자랄 꿈나무 소견(所見)하는 것만치 흐뭇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당부의 말
근디 아그야, 좀 덥더라도 옷을 좀 더 껴입고 나오면 안되겄냐?
발육 좋다는 건 이해한다만, 대한민국 2012판 기준으로는 쳐다보기가 좀 거시기혀다. (@.#)
이 곡 때문에 뒤지다가 주목꺼리를 발견하고 흐뭇하다.
아, 그리고 이 곡은 제프 벡 솔로 음반도 좋지만
유난히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슨 자선 음악회에서 에릭 클랩톤이랑 더블 기타로 연주했을 때이다.
(마침 링크가 보이길래 추가)
Jeff Beck & Eric Clapton - cause we've ended as... by monamijp
그 어린 나이에 제프벡과의 황동을으로 잘 알려진 Tal Wilkenfeld.
얼굴도 이쁘고 베이스도 잘 치고.. 정말 베이스 천재소녀라는 말이 잘 어울립니다 ㅎ
더이상 제프벡과의 협연 모습은 볼수없지만 그래도 천진난만 웃음으로 계속 성장하는 모습 보여줬으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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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클랩튼(Eric Clapton), 지미 페이지(Jimmy Page)와 함께 세계 3대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제프 벡(Jeff Beck)이 3월 20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했다.
앵콜 송으로 연주한 곡이 Cause We've Ended As Lovers.
이 곡의 작곡자는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로 제프 벡의 1975년 발매된 솔로 앨범 블로우 바이 블로우(Blow By Blow)에 들어 있는 곡이다.
이 곡은 제프 벡이 그가 존경하는 기타리스트 로이 부캐넌(Roy Buchanan)에게 헌정한 곡이기도 하다. 로이는 펜더 텔레캐스터(Telecaster) 기타 사운드의 개척자로 알려져 있다.
음악으로 최고가 되고자 하는 전세계 뮤지션들을 또다시 절망의 구렁텅이로 사정없이 밀어넣는
천재중의 천재 아티스트가 갑자기 출현하여 요즘 재즈씬 을 달구고 있다.
십대후반 어린 소녀 베이시스트로 데뷔해 이제 막 20대 초반이 된 '탈 위켄필드' 이다.
베이스를 손에 잡은지 2년만에 제프벡,칙코리아등..전설적 아티스트들과 팀을 이뤄 공연을 다닌다..
일반 천재들이 죽을때까지 연습해도 도달할수 없는 과정들을 이들은 너무도 쉽게 정복해 버린다..
이런 부류의 인간들은 진정 사람이 아닌거다..
팻매트니 역시 18세에 게리버튼 밴드를 거쳐 자신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지금까지 TOP 의 자리에 있는데..
팻매트니 이후 드디어 등장한 에일리언 이다. 향후 그 행보를 지켜보도록 하자.
Tal Wilkenfeld: A young musical genius
May 17th, 2009 - 8:52 pm ICT by GDTal Wilkenfeld is all set to set the music world ablaze.
She is an electric bass guitarist
who has made a place for herself among
some of the biggest names in the world of rock and jazz music worldwide.
She has performed with the reputed artists and singer on stage.
Tal was born in Sydney in the year 1986.
She first played the guitar at the age of 14.
But then at 17 she started playing the bass guitar.
Her first album entitled Transformation came
very early when she was barely 20!
Tal not only played the guitar in Transformation
but also showed her skills in composing,
arranging and producing this great album.
This album also featured some of the most notable
names in the music industry like, Wayne Krantz, Keith
Carlock and Seamus Blake.
Tal’s musical career started when she was spotted by Roger Sadowsky
and was subsequently given an endorsement with Sadowsky guitars.
She soon started performing as a sideman and bandleader.
At the age of 21, after the success of her first album,
she went on a tour in Australia along with Chick Corea.
She followed it up with the European Summer Tour with Jeff Beck.
The tour was rounded off at Eric Clapton’s Crossroads Festival,
where Tal stowed her skills with the thundering solo called “Cause We’ve Ended as Lovers”.
Tal also performed with notable musicians such as Hiram Bullock,
Rod Stewart, Ron Holloway, Susan Tedeschi, John Mayer etc.
She plays with different bands and singers.
Currently she is involved with the Jeff Beck Band,
beside Vinnie Colaiuta and Jason Rebello in drum and keyboards respectively.
She plays with her individual brilliance without being
foreshadowed by the presence of these big names on stage.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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