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 Furtiva Lagrima -Fritz Wunderlich

 

 

 

 

 

 

                                                   

 

 

Una furtiva lagrima negli occhi suoi spunto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어둠속에 남몰래 흐르네.

Quelle festose giovani invidiar sembro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Che piu` cercando io vo?
왜 그때 그대는 떠나지 않았나?

Che piu` cercando io vo?
왜 그때 난 그렇게 슬퍼했던가?

M'ama, si m'ama, lo vedo, lo vedo!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떠나지 말라고 말하는 듯하네

Un solo istante il palpiti del suo bel cor sentir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여기 나의 작별키스로 그대에게 남았네

i miei sospir confondere per poco a suoi sospir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i palpiti, i palpiti sentir
아! 가지마오 내 사랑 가지마오 내사랑, 가지마오!

confondere i miei co' suoi sospir
떠나가지마오, 그대 떠나가지 마오!

Cielo, 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사랑을 주오 살아남을 기회를,
아 나 그대에게 사랑이 꺼지지 않게 해주기를 비오! 아!

Cielo, si puo`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외로운 눈물 한방울 난 또렷하게 볼수 있소

si puo` morir ... Ah si, morir... d'amor
나를 향한 그대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을 말이오!

 

 

 

 

프리츠 분델리히 ( Fritz Wunderlich ) 1930-1966

 

 

German Tenor

 

분델리히는 1930년 독일 쿠셀에서 바이올린이스트 어머니와 합창단 지휘자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음악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하여 1950년에 프라이부르크 음악원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5년간 공부했다.

음악원에서는 성악뿐아니라, 호른도 배웠는데 이는 호흡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

 

1955년 음악원 재학중에 모짜르트 오페라 "요술피리"의 타미노역을  훌륭히 소화하여 스투트가르트에 새로운 스타가

 나왔다는 찬사를 받으며 그의 음악생활이 시작된다.

 

그후, 리릭 테너가수로써 바하에서 모짜르트, 말러, 슈트라우스, 레하르에 이르기까지 노래하면서 Bavarian

State Opera, Vienna State Opera  에서 활약했다.

 

 또한 매년 Salzburg Festival에 참석하면서 1964년 미국 순회공연, 65년에는 영국 에딘버러 코벤트가든에서 공연후에

1966년 10월에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Don Ottavio 공연을 예약했으나 실현되지 못했다. 왜냐면, 1966년

9월17일 그의 생일을 일주일 앞두고 하이델베르크 친구집( a friend's casle in Heidelberg )에 놀러갔다가 돌계단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여 사망하고 말았다.

 

생전에는 비록 이렇게 세계적인 스타가 되리라고 예측하지는 못했겟지만, 이제는 전세계 오페라 애호가들이 그의 목소리를 한번 듣으면 그의 열렬한 팬이 되고야 만다. 

그의 타고난 미성과 힘( vocal quality and strength )은 20세기 최고의 테너중 한명임이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