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UEL BABER : 1910년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졸업 때 작곡한 'The School for Scandal'이란 서곡을 발표함으로써 유명해지게 되며 1935년엔 퓰리처상과 아메리카 로마 대상을 받기에 이른다. 그의 작품에선 보수적인 경향을 띠기는 했으나 간결하고 낭만적인 정서가 넘치며 멜로디가 아름답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난다.
작품해설 :
현악을 위한 아다지오는 처음엔 현악 4중주 곡으로 발표하였으나 후에 아다지오를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하여 토스카니니가 지휘하는 NBC 교향악단에 의해 초연 된 후 원곡보다도 더 유명해지게 된다. 간결한 구성과 매혹적인 선율이 비애에 젖어 빗속에서 흐느끼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다지오 (Adagio) : <천천히 기분 좋게>, 그리고 <느린 템포로>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라르고*와 안단테의 중간이다. 무겁고 깊이를 가지며 음을 충분히 지속시킨다는 의미에서 감정 표현의 성질도 가지고 있다. 이 용어가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초로서 악장, 예컨대 서곡의 끝에서 템포를 늦출 것을 지시하는 경우가 많았다. 퍼셀이나 J.S 바흐 등에서의 아다지오는 라르고보다 느리고 또 무거울 때가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시간을 들이고 장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의미가 정확한 의미에서의 속도지시보다 중요했던 것이라고 생각된다. 전통적인 심포니나 소나타에서의 느린 악장에는 대체로 아다지오>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영화 <플래툰>O.S.T로 더 잘 알려진 곡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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