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es Of Amur River in Russian Romance
러시안 로망스 중 아무르강의 물결
Piano / Park Kyung Suk
Cello / Nina Kogan
'러시안 로망스’는
러시아의 민요와 예술 가곡을 통틀어 일컫는 음악 장르로서,
러시아인의 삶의 애환과 기쁨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푸쉬킨 시에 곡을 붙인
'나는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스베틀라나가 불러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었던
'나 홀로 길을 가네’,
그리고 지금 이 음악인 러시아 민요
'아무르강의 물결’ 등이 대표적인 러시안 로망스라고 합니다.
첼리스트 박경숙
첼리스트 박경숙은 계명대학교 음대를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로 유학,
알반베르크 현악 4중주단의 발렌틴 에르벤 교수를 사사했습니다.
1990년 귀국 후 서울을 비롯해서 부산, 제주, 대구 등지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현재는 대구시립 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이며 계명대학교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경북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아니스트 니나 코간 Nina Kogan
니나 코간은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드 코간의 딸로서 어릴 때부터 신동으로
러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이름난 피아니스트이며
레오니드가 인정한 유일한 자신의 반주자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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