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피아니스트 – 데이드림 4집 ‘A Sleeping Forest’ 발표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발랄한 최지우 테마 (Stepping on The Rainy Street)외 4곡을 작곡• 연주한 피아니스트 데이드림이 2년 여 만에 4집을 발표했다. 데이드림은 그 동안 베일에 가려 그의 모습이 팬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4번째 앨범 ‘A Sleeping Forest’을 계기로 뮤지션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내딛을 전망이다.
데이드림은 지난 2001년 첫 앨범 <Dreaming>을 발매 후, 각종 드라마 및 CF와 개인 홈페이지 배경음악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며, 이후 발매된 앨범 <Little Comfort>와 <Melody Tree>로 국내 이지리스닝 피아니스트의 입지를 밟고 있다. 데이드림은 또한 화가이자 시인으로 활동 중이며, 그간 화가로서 10번의 개인전을 갖고, 시인으로서 10권의 시집을 발간하는 등 음악, 문학, 미술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거듭하고 있다.
4집 앨범 ‘A Sleeping Forest’는 자연과의 교감, 꿈과 희망을 담은 편지
강민석 음악칼럼니스트는 “데이드림이 2년 만에 발표한 4집 앨범 ‘A Sleeping Forest’는 즉흥적 영감을 고요한 공명 속에서의 멜로디로 피아노의 울림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친절하고 따뜻한 앨범이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타이틀곡 ‘A Sleeping Forest’는 맑은 피아노 음색이 돋보이는 피아노 솔로 곡으로 잔잔한 선율이 마치 자장가와 같은 곡이다. 불법체류자의 고달픈 삶과 고국에 두고 온 연인을 그리워하는 티시 이노호사Tish Hinojosa의 애절한 목소리가 많은 사람을 울게 했던 ‘Donde Voy’는 데이드림만의 피아노 선율 속에서 끊길 듯 이어지는 흐느낌을 주고 있다. 센티맨털한 곡들을 지나 중간 수록곡 중 ‘몽당연필 왈츠’는 마치 드라마 ‘겨울연가’의 최지우 테마를 연상시키는 발랄한 톤의 왈츠곡으로 전체 흐름의 감초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보너스 트랙으로 데이드림이 직접 작사, 작곡, 노래한 ‘내 손을 잡아요’와 깜찍한 아역 모델 조혜진이 부른 ‘Happy Song’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동요와 협연한 밝고 경쾌한 왈츠곡 ‘Carnival Of The Seine’는 활기차고 아름다운 세느 강변의 정취를 물씬 풍기게 하고 있다.
1. 바다와 D장조
2. Love
3. Beautiful Lady
4. A Sleeping Forest
5. Little Comfort
6. Jasmine
7. 평화의 숲
8. Waiting on The Rainy Street
9. Prayer
10. Again
11. Scent Of a Morning
12. Wonderful Life
13. Walking With You
14. 그리운 너를 보낸 오후
15. My Home
피아니스트 데이드림이 선물하는 한 장의 여유로움
겨울연가 피아니스트로 익히 알려진 다재다능한 문화인 데이드림의 신보 [느리게 걷는 여행]이 발매되었다.
앨범의 컨셉은 '힐링, 릴렉스, 태교, 요가, 명상'이며, 의미 그대로 명상을 중심으로 한 여유가 스며든 앨범이다.
데이드림의 정규 앨범과는 다른 편집음반의 의미를 둔 앨범으로, '휴식(편안한 시간)'의 중요함과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앨범이다.
- 명상, 휴식 등을 위한 편안한 연주 모음
이번 앨범은 그러한 연주들의 모음으로 한 마디, 한 마디 지날때마다 편안한 '들숨과 날숨'을 유도한다.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쉼표 하나까지도 정성을 들인듯한 따듯한 정경이 마음 속에 펼쳐진다.
- 장조 풍의 연주 속에 녹아 든 밝은 선율의 모음
장조가 주는 기본적인 밝은 느낌의 선율이 모여 더욱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유도한다.
이렇듯 [느리게 걷는 여행]에는 데이드림이 전하는 지치고 힘든 사람, 그리고 따듯함이 필요한 사람 등을 위한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 '바다와 D장조' 외 신곡 수록
해준다는 D장조와 그 운율에 바다를 담아, 바다 위에 편히 몸을 눕힌 체, 청명한 피아노 소리로 서서히
내면을 들여다 볼 시간과 공간을 전달해준다.
두 번째 곡 'Love'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갖는 사랑에 관한 곡으로, 세상 그 어느 것에도 사랑 없이 태어날 수 없는
수많은 것들에 대해 사랑스러운 연주로 아낌 없이 표현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데이드림의 연주를 좋아하는 청중이라면 놓칠 수 없는 앨
...겨울연가 피아니스트로 익히 알려진다재다능한 문화인 데이드림의 신보 [느리게 걷는 여행]이 발매되었다.
앨범의 컨셉은 '힐링, 릴렉스, 태교, 요가, 명상'이며, 의미 그대로 명상을 중심으로 한 여유가 스며든 앨범이다.
데이드림의 정규 앨범과는 다른 편집음반의 의미를 둔 앨범으로, '휴식(편안한 시간)'의 중요함과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앨범이다.
- 10년간의 연주 행보의 기록
[느리게 걷는 여행]은 데이드림의 10년간의 연주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기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슬픔과 고독이 잠재된 첫 앨범 [Tears]에서의 'Beautiful Lady', 'Walking With You', 작고 소중한 것들에 대한
따듯한 마음을 담은 두 번째 앨범 [Little Comfort]의 'Little Comfort', 'Waiting on The Street',
피아니스트 데이드림이 꿈꾸는 환상의 세계를 그린 세 번째 앨범 [Melody Tree]의 'Again',
데이드림의 다양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네 번째 앨범 [A Sleeping Forst]의 'A Sleeping Forest',
'평화의 숲으로 가자' 'Wonderful Life' 등 각 앨범에서 보여 주었던 작은 변화와 10년간 데이드림이 들려주고자
했던 소박하고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앨범에 첫 마디를 장식하는 신곡 '바다와 D장조', 'Love'을 통해서는 앞으로 그가 보여 주고자 하는
음악 세계가 스며들어 있다. 데이드림은 "이번 음반은 사람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음악치료 성격이 강하다고 말하면서 청명한 가을, 팬 여러분들에게 편안한 휴식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이드림은 오는 10월 말부터 동경, 후쿠오카, 기타큐슈 등지에서 환우들을 위한 병원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주요 수록곡]
'바다와 D장조' - 사람의 마음을 가장 편안하게 해준다는 D장조.
그 운율에 바다를 그렸다.
떠 있는 바다 위에 내 몸을 눕힌다.
달에 비친 수면 속에 가라앉아 기나긴 여행을 하는 것도 때론 좋으리라.
'Beautiful Lady' -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휴식하라.
숨결을 맛보아라.
걸음을 멈추고 내속에 있는 나를 다시 한번 만져보라.
걷다가 걷다가 쉴 수 있는 곳이 있다면 하루 즈음 쉬어가는 것도 좋으리.
내려놓는 것도 때론 좋으리
'Jasmine' - 자스민 향기를 맡은 적이 있나요?
어디를 가든지 나는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그대의 꽃명처럼 그저 나를 믿고 오세요. 가시덤불, 험한 폭풍우가 나를 덮친다 해도 나는 슬프거나 넘어지지 않습니다. 왜나면 내 곁엔 멋진 당신이, 참으로 어여쁜 당신이 내 곁에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Scent Of A Morning (Piano)' - 마음을 열어보세요. 결코 닫지 마세요. 시원하고 해맑은 햇살이,
바람이 내게 다가옵니다. 꿈을 꾸세요. 상상하세요. 보석상자 속에 빛나는 그윽한 미래를 내 자신과 약속하세요.
당신 겁니다.
모두 당신 겁니다.
'My Home' - 그 동안 수고했어요 이제 집으로 오세요 편한 옷차림으로 마음껏 자유를 누리세요.
모두 당신을 위해 만들었어요.
자연의 몸으로 돌아가 마음껏 지친 날개를 뉘어주세요.
행복한 탄성은 당신이 지은 집에서 시작된답니다.
< 음반 기획사 자료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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