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김부선
/사진=연합뉴스
![배우 김부선(왼쪽)과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 [뉴스1]](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10/10/a7644d15-56c8-4f30-a065-834b07c0a554.jpg)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마치고 나가며 김부선과 관련된 내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하고 있다.
ⓒ정의철 기자
배우 김부선과 이재명 경기지사 간에 불륜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지사의 측근이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의 핵심 측근은 9일 연합뉴스에 "김씨가 이 지사의 신체 특징으로 큰 점까지 언급하며 억지 주장을 펴는데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이 지사가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만간 이 지사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 측근은 "큰 점이 '스모킹건'이라고들 하는데 그동안 김씨가 주장한 것에 대해 증거를 못 내놓고 있다"며 "스모킹건의 진위가 판가름나면 논란이 종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부선은 7일 강용석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자신의 옥수동 자택 내부를 공개하며 "이곳에서 이 지사와 데이트를 했다.
이 지사의 신체 특징으로 큰 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6월 26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김부선을 검찰에 고발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이재명 '김부선 억지' 주장,
"증거 못 내놓고 있어" vs "집에서 데이트 즐겨"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체 특징까지 언급하며 연인 관계를 주장하자
이 지사도 조만간 본인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지사의 한 핵심 측근은 한 매체(연합뉴스)에 “김씨가 이 지사의 신체 특징으로 큰 점까지 언급하며 억지 주장을 펴는데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이 지사가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만간 이 지사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
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큰 점이 '스모킹건'이라고들 하는데 그동안 김씨가 주장한 것에 대해 증거를 못 내놓고 있다"며 "스모킹건의
진위가 판가름나면 논란이 종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측근은 “이 지사가 입장 발표의 형식에 대해 고심 중이며, 유효한 방식을 택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김부선은 7일 강용석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자신의 옥수동 자택 내부를 공개하며 "이곳에서 이 지사와 데이트를 했다. 이 지사의 신체 특징으로 큰 점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부선은 지난달 18일 이 지사를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데 이어 같은 달 28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 김부선에 뿔났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만간 ‘입’을 열기로 했다.
배우 김부선 씨가 신체 특징까지 언급하며 밀회를 주장하고 있는데 대한 반격 차원이다.
앞서 김씨는 소설과 공지영 씨에게 “남성 주요 부위에 큰 점이 있다. 법정에 갔을 때 최악의 경우 이야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해당 내용이 담긴 녹취록 일부가 SNS상으로 유출돼 논란이 일어난 터다.
이로 인해 침묵으로 일관해왔던 이재명 경기지사도 화가 단단히 난 모습이다.
한 측근은 9일 연합뉴스를 통해 입장 발표를 예고했다.
“김씨가 억지 주장을 펴는데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
현재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입장을 발표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발표 형식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측근은 “큰 점이 스모킹건이라고 하는데, 진위가 판가름 나면 논란이 종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김씨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 김씨와 얽힌 스캔들을 부인한 셈.
김씨는 공직선거법,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데 이어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냈다.
김씨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사과할 시기를 놓쳤다”면서 “거짓말에 대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의 거짓말 논란은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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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발인 신분으로 분당서에 출석했던 김부선(왼쪽)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참석했던 이재명 지사(오른쪽) |
이재명, 김부선 음성 파일에 반박 "진실의 문 열릴 것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체 비밀을 언급한 음성 파일이 SNS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지사가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8일 한 매체를 통해 "경기도정의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불필요한 논쟁을 끝낼 시기가 다가온 것 같다. 조만간 진실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4일 SNS에서는 "이창윤, 김부선이 말한 스모킹건이 바로 이 신체 비밀"이라는 글과 함께 2분 20초 분량의 음성 파일이 유포됐다. 음성 파일에는 김부선이 한 여성과 함께 이재명 지사의 신체 비밀에 대해 언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파일에서 김부선은 "더 이상 연예인들이 이 사건으로 인해 권력의 시녀가 되지 않길 바란다"며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남성 주요 부위에 동그란 점이 있다. 이거는 법정에 갔을 때 최악의 경우에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A 국회의원이 기자들에게 다 이야기를 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공지영 작가는 5일 페이스북에 "오늘(5일) 사형수 방문하고 3시에 나와 보니 저와 김부선 씨 목소리가 들어간 녹취 파일이 (유출됐다). 어이가 없다. 1시간 넘은 통화에서 이 부분만 잘라서 돌고 있다. 처음에 이창윤 씨와 공유했고 몇 번을 비밀 엄수 약속을 받았다. 주고받은 문자도 있다. 그 후 선임 물망에 오른 변호인들에게 공유된 걸로 안다. 제 경우 이 녹취를 참고인 조사 때 분당서에 제출했다. 일체의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부선은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지사와 과거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이재명 스캔들'에 휩싸였다. 그는 이를 인정하며 이재명 지사 측으로부터 허위 사실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그러나 김부선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도 이재명 지사와 과거 관계가 사실이라 주장했다. 또한 강용석 변호사를 선임 하며 서울 남부지검에 이재명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김부선과 이재명 지사 스캔들 관련 증거로 볼 수 있는 것들이 하나 둘 나오고 있는 것.
지난 4일 트위터로 공개된 녹취록에 이어 김부선이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와의 인터뷰가 공개되며 다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단독] 김부선, 이재명과 밀회 장소 최초 공개"라는 이름의 영상에는 김부선이 자택을 공개하며 이재명 지사에 대해 자세하게 말했다.
집에서 하는 첫 인터뷰인데다 김부선이 해당 장소를 이재명 지사와 '밀회'를 즐긴 곳으로 주장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김부선은 또 팬카페 운영자와 주진우 기자의 대필 사과문을 올리며 이재명 지사를 두 차례나 보호했으며 한때 결혼까지 생각했으나 이재명 지사에 말로 옮길 수 없는 폭언을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동안 김부선은 이재명 지사와 관계에 대해 경찰 혹은 검찰에서 이야기하겠다며 자세한 언급을 피해 이번 영상에서
김부선이 공개한 것은 아니지만 영상보다 더욱 큰 관심을 받았던 것은 김부선과 공지영 작가의 통화 내용이 담긴
해당 녹취록에는 김부선이 "오래 돼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남성 주요 부위에 동그란 점이 있다. 이거는 법정에 갔을 때 최악의 경우에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A국회의원이 기자들에게 다 이야기를 했나 보다"라고 이재명 지사의 신체의 비밀을 언급하는 부분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공지영 작가는 SNS에 "처음에 비밀 엄수 각서 받고 이창윤 씨와 공유했고 그 후 선임 물망에 오른 변호인들에게 공유된 걸로 알고 있다.
김부선은 직접 증거는 물론 정황 증거도 속시원히 공개하지 않아 두 사람의 불륜 스캔들이 진위 여부에 대한 의심을
한편, 김부선은 이재명 경기지사 측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에 고발 당했다.
한편, 김부선은 이재명 경기지사 측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에 고발 당했다.
김부선, 이재명에 품었던 희망? 결국 돌아온 말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스캔들을 겪고 있는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지사가 유부남인 사실을 알게 됐을 당시와 그 후에 대해 밝혔다.
김부선은 유튜브 콘텐츠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이재명이 총각으로 신분을 숨기고 자신을 만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지사가 유부남임을 알게 됐음에도 계속 만난 것에 대해서는 ‘설득’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러면서 김부선은 이재명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까지 했다며 폭로했다.
콘텐츠에 언급된 단어는 “마약쟁이” “닳고 닳은 X” 등 충격적인 언행이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김부선의 발언에 전적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
입니다’에 출연해 김부선의 주장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이재명 지사는 “지난 토론회 때 보여드렸지만 어떤 사람이 누군가를 가해하는 장면도 부분만 보면 반대로 보일 수 있다”며 “저는 국민 여러분의 판단 수준이 과거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부선, 이재명 특정 신체부위 특징 발언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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