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ta Coolidge-For the Good Times

 

    
For the Good Times - Rita Coolidge
 
Don't look so sad 
I know it's over
But life goes on and 
This old world will keep on turning
Let's just be glad, 

We had some time to spend together
There's no need to watch 
the bridges that were burning
슬픔을 보이지 마세요 
나는 모든 것이 끝났음을 알아요
그러나 인생은 계속되는 것이니 
낡은 이 세상도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는 기뻐하기만 해요. 
우리는 함께 한 시간이 있었으니
이제 끝나 버린 일을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Lay your head up on my pillow 
Hold your warm 
and tender body close to mine

Hear the whisper of the rain drops 
Blowing soft against the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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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007시리즈 옥토퍼스의 주제가
All Time High와 CM송으로 더 친숙한
Rita Coolidge는 알고 보면
굉장히 오래 전부터 활동하던 가수이다.


그녀는 그녀의 이름을 딴
Rita Coolidge라는 앨범으로
1971년 데뷔하여 어느새
벌써 38년이 넘는 경력의 가수이다.


그녀의 대표곡으로는
I'd Rather Leave While I'm in Love를 들 수 있는데
이곡은 드봉 이지업의 CM송으로 쓰이기도 했고
기타 리프가 너무도 멋진
Higher And Higher(77년 빌보드 챠트 2위)와

We're All Alone(77년 빌보드 챠트7위)등이
그녀의 매력을 한껏 북돋우는 곡이기도 하다.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음반을 낸 Rita Coolidge는 1960~70년대
Eric Clapton, Stephen Stills등의 가수들과 작업을 하며
실력 있는 싱어로의 위치를 굳히기 시작했다. 


컨트리송 가수 같은데 
이곡은 분위기가 소울분위기가 풍기네요.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의 곡을 
리타칼리지가 리메이크한 곡인것 같아요.

For the goodtime은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의 곡으로 유명합니다. 

이곡을 들으면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메릴스트립과 크린튼이스트우드의
비오는 날의 이별장면이 떠오릅니다.


길모퉁이에서 비를 맞고 서있는 
크린튼이스트우드를 
차 와이퍼 빗물사이로 보면서
손잡이를 열까 말까 망설이던 장면.


행복했던 사랑의 시간. 예정된 이별.
결국. 그녀는 마음속에 
사랑을 평생 간직하면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그 비오는 날의 이별장면이
이 곡을 들으면서 떠오르는 건..

아마도
사랑이라는 감정은 잊혀지지 않고
시간이 흘러도 가슴에 묻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