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James Infirmary
I went down to Saint James Infirmary
And I heard my baby moan And I felt so broken hearted She used to be my very own 성 제임스 병원에 갔어요 가여운 내 사랑의 신음소리가 들렸어요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이 세상에 유일한 내 사랑이에요
And I tried so hard to keep from crying My heart felt just like lead She was all that I had to live for Oh I wish it was me instead St. James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무척 애를 썼지만 마음이 얼마나 무거운지 몰라요 나의 전부인 그 사람을 대신해서 차라리 내가 죽어줄 수 있다면 좋겠어요 So sad so sad 너무 슬퍼요 너무 슬퍼요 I went down to St. James Infirmary And I saw my baby there (She was) Stretched out on a long white table So lonesome so cold and so bare 성 제임스 병원에 갔어요 가여운 내 사랑이 거기 있었어요 (그녀는) 길고 흰 테이블에 몸을 뉘인 채 미동도 없이 싸늘하게 있었어요 Let her go let her go And my God on bless her Wherever she may be She has searched this wide world over Oh but she'll never find a man like me She's gone... she's gone... she's gone... 그 사람을 다시 돌려보내주세요 그 사람이 어디로 떠나갈지 모르겠지만 하느님 불쌍한 그 사람을 보내주세요 이 세상을 아무리 뒤져도 그 사람을 사랑하는 나를 대신할 수는 결코 없을 거예요 그녀는 떠났어요 그녀는 떠났어요 그녀는 떠났어요…
Bobby Blue Bland
80년대 후반 소울 블루스 싱어인 Bobby Bland는
B.B.킹과 함께 모던블루스의 시조로 알려진
뮤지션으로 가스펠에 기초를 둔 하드한 창법으로
블루스·보컬이 무엇인지를 재현한 샤우터이다.
본국에서는 대중적인 인지도가 떨어지는 곡이지만
국내에서는 조용필이 '님이여'라는
제목으로 번안하여 불러 알려진 Lead Me on의 원작자이다.
Bobby Bland는 스트레이트한 블루스부터
R&B 취향까지 자유자재로 노래를 하지만,
그 진면목은 역시 쓴맛 나는 슬로우·블루스에 있을 것이다.
특유의 리듬감 넘치는 소울 보컬과 중간중간 관악기의 편성이 맛깔스럽다.
그 당시로서는 드물게 하모니카, 기타등 아무 악기도 스스로 연주하지 않고 오직
목소리로만 일렉트릭-소울 블루스의 태두가 되었던 위대한 블루스맨 Bobby Bland의 1961년 작품이며
올 뮤직에서 만점을 받았다는 이유때문이 아니더라도 그의 최고 앨범중 하나이다.
St. James Infirmary
Ain't No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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