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바르드 그리그와 아내 니나>
Grieg - Cello Sonata In A Minor
Oystein Birkeland, cello - Havard Gimse, piano
1. Allegro agitato
2. Andante molto tranquillo 9:30
3. Allegro molto e marcato 15:59
노르웨이 출신인 그리그의 단 하나밖에 없는 첼로 소나타,
1883년 그의 나이 40세. 원숙할대로 원숙할 때 작곡한 유일한
이 첼로 소나타는 선율이 힘차고도 매혹적이다.
슬픈 느낌이 깊으면서도 북구의 우수어린 멜로디로 아름답게 장식되었다.
그리그의 가슴에서 결코 지워질 수 없는 노르웨이의 풍경이 잠시 스쳐 지나간다.
3악장으로 나뉘어 첼로와 피아노가 서로 이끌듯 주제를 변화시켜 나간다.
첼로를 좋아한 그의 형을 위해 작곡, 헌정했다.
이 소나타는 그리그가 몹시도 사랑했던
동생의 죽음 슬퍼하여 그 애도의 뜻을 첼로로 노래한 엘레지인 만큼 가슴을 조이게 하는 애절함이 있다.
1884년에 완성된 이 소나타는안톤 루빈슈타인의 당시협연자로 선택되었던 첼리스트 울프 프리스가 이 소나타를 몹시
좋아하여 좀 더 많은 첼로곡을 작곡해 줄 것을 의뢰하였지만 그리그가 건강이 좋지않다는 이유로 거절하여 그의 유일한
첼로 작품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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