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의 금세기 최고의 여성 스캣송(Scat Song) 아티스트 '다니엘 리까리(Danielle Licar)'
이 곡은 성애영화의 대명사 같은 영화인 '쥬스트 쟈킨'감독의
1974년도 영화 '엠마뉴엘 부인'의 주제곡 '엠마뉴엘'이란 곡인데 아마도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것 같네요. 관능적인
여배우 '실비아 크리스텔'를 세계적인 배우로 키워낸 영화이고 속편도 무지하게 제작된 영화로 기억됩니다.
아마도 그시절 두루마리 화장지를 엄청나게 소모케 했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요즘 이 시리즈 영화의 무삭제 버젼
도 많이 나돌더군요. 또 이 곡은 명 DJ였던 '김기덕' 氏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의 데이트 김기덕입니다'
의 시그널 음악으로 사용되어 한 때 대유행을 하기도 했었죠.
프랑스 출신의 '다니엘 리까리'는 가사 없이 오로지 아름다운 목소리로만 구성된 '스캣송(Scat Song)'의 대표주자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팝스 등 아름다운 허밍 사운드로만 이루어져 있는 '다니엘 리까리'의 곡은 영화나
CF에서도 많이 사용되어 우리의 귀에도 너무나 익숙하죠.
가장 완벽한 악기는 바로 사람의 몸이며 그 중에서도 최고의 악기는 인간의 목소리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소유한 아티스트입니다. 그녀의 히트곡 중에는 신의 목소리라는 극찬을 듣는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라는 유명한 곡이 있습니다.
'스캣송(Scat Song)'은 가사 대신에 흥얼거리는 허밍 같은 의성어로 노래하는 창법을 의미합니다. 저 유명한 트럼펫
주자이자 재즈 보컬인 '루이 암스트롱'이 그 효시가 되었고 이 독특한 창법은 '다니엘 리까리'라는 하늘이 내린
목소리를 만나면서 샹송에서 그 화려한 꽃을 활짝 피우게 됩니다.
그녀의 노래는 인간의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그런 경지를 넘어서서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잘 설명해 줍니다.
여자의 목소리로 낼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움의 경지가 그녀의 곡들 속에 다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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