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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Antonio Vivaldi's 'Four Seasons'

 

 

 

 

 

 

 

 

  

  

 

 

 

 

 


Spring
           
           
No.1 in E major 'La primavera (Spring) Op.8-1 RV.269

 

 

Summer


No.2 in G minor 'L’estate (Summer) Op.8-2 RV.315

 

 

 

 

             Autumn



No.3 in F major 'L’autunno (Autumn) Op.8-3 RV.293


Winter
 


No.4 in F minor 'L’invirno (Winter) Op.8-4 RV.297

 

 

 

 

 

 

 



이름 :  안토니오 비발디 (본명 : Antonio Vivaldi) 

출생 :  1678년 3월 4일   

사망 :  1741년 7월 28일 
출생지 :  이탈리아
경력 :  만토바 필립공의 악장
         1703년 사제로 서품
         1703년 ~ 1740년 베네치아 구빈원 부속 여자음악학교 바이올린 교사
작품 :  작곡 '조화의 영감', '사계', '글로리아', '이집트 전장의 아르다'

 

 

안토니오 '비발디'는 1678년 베네치아에서 태어나 1741년 빈에서 세상을 떠난 이탈리아의 위대한 작곡가인 동시에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가 였으며, 또한 교육가이기도 하였다.

1703년 카톨릭 성당의 사제로 출발하였으나 건강이 나빠져 1년 후에 물러나 그 후로는 전적으로 음악에 헌신하였다.

 '비발디'는 붉은머리였기 때문에 항상 '빨강머리의 사제'라고 불리웠었다.

 

그리고 1703 ~ 1740년까지 베니스의 여자 고아원인 피에타 음악학교의 지휘자 겸 작곡가, 교사, 음악 감독을 역

임했었다.

 그는 이 학교를 위하여 모테트와 칸타타, 오라토리오 등을 작곡하였다. 특히 '비발디'가 결정한 3악장(알레그로-

아다지오- 알레그로)에 의한 협주곡 형식은 J.S.Bach에게 영향을 주어 바로크 시대의 가장 중요한 협주곡 형식이

되었다.

비발디는 미사절례를 앞두고도 온데간데없이사라지기 일쑤였다고 한다. 사방을 찾아다니노라 면 수도원 으슥한 구석에서 바이올린이나 켜고 있는 것을 발견하곤 했다니, 결코 모범적인 사제는 아니었 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작곡가겸 바이올리스트로서의 그의 명성은 이미 전 유럽에 퍼져 있었다. 25세 때는 피에타 여자 음악원의

 바이올린 교사로 임명되었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그 곳의 오케스트라는 상당히 수준이 높아 그 녀들을 위해 많은 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똑같은 곡을 1백곡이나 써갈긴 사람이다.' 이것이 험담가로도 유명한 후세의 스트라빈스키가 비발디를 가르켜 비꼬아

한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비발디는 교회용, 행사용 등등으로 몇 개 악장으로 되 꽤 긴 곡 을 평균 2,3일에 한 곡씩은 써야 할

 처지였다.

사보가들이 미처 따라오지 못할 만큼 초고속으로 작곡을 해댄 결과 그는 협주곡만 해도 450곡이나 남겼으니 그게

그거라고 할 정도로 서로가 엇비슷해질 수밖에. 45세 무렵 비발디는 안나 지로라는 여가수를 알게 되어 순회공연까지

 함께 다녔다. 당연히 사제로서 미사를 빼먹는 일은 더욱 잦아졌고, 그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길이 고울 리 없었다.

 

 베 네치아에서의 그의 평판은 갈수록 땅으로 떨어졌다. 결국 그는 고향을 떠나 유럽 각지를 전전해야 했다.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극도의 빈곤 속에서 객사한 것 은 그의 나이 63세 때였다.

피붙이라고는 없었던 그를 기다리는 곳이라고는 빈 변두리의 쓸쓸한 빈민묘지 뿐이었다.

비발디의 음악은 한때는 잊혀져가는 듯했지만 2차 대전 이후로 다시 소생해 세인의 사랑을 받 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실내악단에서는 그의 각종 악곡들을 빼놓을 수 없는 스탠더드 레퍼토리로 삼고 있다고 하며, '비발디'의

협주곡 중에서 제5번 A장조 '바다의 폭풍우', 제6번 a단조 '즐거움', 제7번 D장조, 제18번 g단조, 그리고 '사계'는

 너무나 잘알려진 곡이다. 이 사계는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의 선조가 된 곡으로 알려져 있다.

-1716년, 오라토리오[적장 홀로페르네스에게 승리하고 돌아오는 유니트]
-1725 협주곡<사계>The Four Seasons, Op.8 No.1-4
No.1 - "사계" 中 "봄" La Primavera (Spring) in E, RV269 1. Allegro.
No.2 - "사계" 中 "여름" L'Estate (Summer) in G-, RV315 1. Allegro non molto.
No.3 - "사계" 中 "가을" L'Autunno (Autumn) in F, RV293 1. Allegro.
No.4 - "사계" 中 "겨울" L'Inverno (Winter) in F-, RV297 2. Largo
-1734 오페라 [올림피아의 신들]
-1735 오페라 [그리젤다]
-1738 오페라 [로스미라]
-1740 실내악 [연주회를 위한 안단테]

 

 

 

안토니오 비발디 Antonio Vivaldi (1678-1741 ; 이탈리아)

 

비발디의 <사계>

협주곡이라는 형식을 빌려,, 여름, 가을, 겨울 즉 4계절의 자연과 거기에서 어우러지는 사람들의 생활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각각의 계절마다 빠르게-느리게-빠르게’..로 이어지는 3악장 구성입니다.

 

비발디는 자신의 손으로 악보의 요소마다  대목이 무엇을 나타내고 있는가 하는 것을 주석(註釋)하고 있습니다.

따로 해설을 덧붙이지 않아도 그 내용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지요.

 

이 곡은 현악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작은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음악이지만,대편성 관현악 못지않은 풍성한 화음

(和音)과 상큼한 선율(旋律)우리의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매력은 사계절의 변화를 그려내는 탁월한 묘사능력입니다.

 

이 곡에 나타나는 비발디가 표현해낸 새소리와 천둥소리, 개 짖는 소리 등을 들으면서 계절의 느낌을 떠올리다보면 음악을 듣는 재미가 몇 배로 늘어나기도 합니다.

 

이 곡은 음악으로 표현된 계절의 변화가 무척 인간 중심적입니다.

이를테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을 묘사한 악구에 '주정뱅이'란 말을 적어놓는 식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에서 <><가을>은 인간에게 안락함을 주는 계절로,<여름><겨울>은 인간을 위협하고

 공격하는 계절로 그려져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Antonio Vivaldi

바이올린 연주자였으며 사제였던 비발디.

그는 마르첼로와비노니의 영향을 받아 40여 곡의 오페라를 남겼고 많은 종교적 성악곡, 가곡 등을 남겼는데 기악곡은

음악사에서 특히 중요한 구실을 하였다.

 

협주곡 분야에서도 코렐리 등이 만든 형식을 발전시켜 갖가지 현악기와 관악기를 위한 독주협주곡과 합주협주곡을 작곡,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그것은 대부분 알레그로―아다지오―알레그로의 세 악장형식이며, 알레그로 악장에서는 으뜸조[主調]―딸림조[屬調]―

관계조―으뜸조라는 전형적인 조구성(調構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작품들이 다음 세대에 미친 영향은 매우 컸으며,
J.S.바흐는
비발디의 작품을 여러 곡
편곡하여 그 기법을 익혔다.
주요작품에는 신포니아 23곡, 합주협주곡 '조화의 영감(靈感)',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사계',

갖가지 독주악기를 위한 협주곡 다수와 실내소나타 12곡,바이올린 소나타 17곡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