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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Bach-Cantata, BWV147. Jesu, Joy of Man's Desiring

 

 

 

 

내용출처: 다음카페 '레지오마리애세상'-http://cafe.daum.net/cain2dong 

 

 

 

 

Bach: Cantata, BWV 147, Jesu, Joy of Man's Desiring

 

비흐-간타타 "예수는 인간의 소망 기쁨이시니"
Bach, Johann Sebastian (1685-1750)

 

Style/Period: Late German Baroque (w/eclectic German, French & Italian elements); German, Leipzig-

 

based from 1723

 

Bach Cantata, BWV 147, Jesu, Joy of Man's Desiring
Jesu bleibet meine Freude

 

바흐 칸타타 BWV 147의 제 6곡인 "예수는 인간의 소망 기쁨이시니"

 

이 곡명은 "Jesus, Joy of Man's Desiring" 의 번역명이며,

 

독일어 원제는 "Wohl mir, dass ich Jesum habe, 예수를 가진 나의 기쁨" 이다.

 

바흐의 칸타타 147번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 마음과 행동과 생명으로> 바흐의 바이마르 시대

 

(1713~1716)에 작곡되었는데, 바이마르(Weimar) 시대의 작품들은 뮐 하우젠 시대의 작품들보다 대작으로

 

발전된 양상을 보인다.

 

Wohl mir, dass ich Jesum habe

Jesus bleibet meine Freude


Meines herzens trost und saft

Jesus wehret allem leide

Er ist meines leben kraft

Meiner Seele schatz und wonne


Darum lass ich jesum nicht


Aus dem Herzen und Gesicht

 

 

 

 

 

 

바흐의 칸타타

 

바흐의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칸타타이다. 칸타타는 일정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  일련의 성악곡들의 배열로 이루어지는 작품형식으로서 주로 종교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나 그렇지 않은 작품들도 간혹 있다. 칸타타의 기원은 종교개혁가인 마르틴 루터(1483-1546) 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루터의 종교개혁 이전의 교회음악은 미사중에 주로 성가대나 집전사제들에 의해 불려지는 형태를 취하고 있었으며 라틴어 기도문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다 전문적인 성악기교까지 요구하는 복잡한 곡들이 많아 일반 회중들이 따라 부르기 매우 힘들었다. 종교개혁운동이 일어나면서 이러한 폐단들에 대한 지적이 나오면서 일반 신자들이 예배중에는 물론 집에서도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추구하게 되었다.

 

그러나 칸타타가 반드시 종교적인 내용만을 다루는 것은 아니어서 영주나 귀족, 친척들의 각종 행사를 위한 가벼운 내용의 작품들도 있었는데 이와같은 것을 "세속칸타타" 라고 하였다. 바흐는 이러한 세속칸타타를 20여곡 정도 작곡하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 음반에 수록되어 있는 BWV 202와 BWV 210의 두 곡은 모두 결혼식을 위하여 작곡된 것으로 일명 "결혼 칸타타" 라고 불려지기도 한다.
Cantata

 


이탈리아어의 cantare(노래하다)에서 파생된 용어로, 독창, 중창, 합창으로 이루어져있다. 17세기 초엽에 이탈리아에서 생겨나 벨칸토 아리아와 레치타티보를 도입한다. 바하의 칸타타는 주로 교회음악을 위한 칸타타로서 17세기의 교회합창곡과 오페라풍의 아리아와 레치타티보를 곁들이고 가사는 성서의 구절이나 코랄을 썼다. 바하의 칸타타의 특성은 처음부분에 기악의 서주를지닌 규모 큰 대위법적 합창곡을 두고 몇개의 아리아, 레치타티보, 중창이 이어지며 단순한 코랄합창이 전곡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