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ad is long
With many a winding turn
That leads us to who knows where
Who knows when
But I'm strong
Strong enough to carry him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우리가 언제 어디로
가야할지 아는 사람에게 이끄는
그 길은 꼬불꼬불 돌아갈곳이 많은
먼 길입니다
난 그를 지탱하여 가게할 만큼 강합니다
그는 힘겹지 않아요
내 형제잖아요
So on we go
His welfare is of my concern
No burden is he to bear
We'll get there
For I know
He would not encumber me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우린 계속 나아가고
그의 행복만이 나의 관심사입니다
그가 감내해야할 짐은 없어요
우린 그곳에 갈겁니다
그가 방해하진 않을거란걸 알아요
그는 힘겹지 않아요
내 형제잖아요
If I'm laden at all
I'm laden with sadness
That everyone's heart
Isn't filled with the gladness
Of love for one another
이왕에 짊어져야 한다면
모든 사람의 마음이 다
다른이에 대한 사랑의 기쁨으로
가득차있지 않다는
그런 슬픔도 짊어지고
It's a long, long road
From which there is no return
While we're on the way to there
Why not share
And the load
Doesn't weigh me down at all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다시 돌아올수 없는
멀고먼 길이지만
우리가 그곳에 가는동안
나누지 못할 이유는 없어요
그 짐이 날 억누를 수도 없고
그는 힘겹지 않아요
내 형제잖아요
He's my brother
He ain't heavy, he's my brother...
그는 힘겹지 않아요
내 형제잖아요
The Hollies, (홀리스)
1960년대 영국 밴드들의 미국 시장 점령, 즉 브리티시 인베이전(British Invasion)에 있어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밴드 중의 하나인 홀리스의 드러머 바비 엘리어트(Bobby Elliot)가
1942년 12월 8일 태어났다.
처음 영국 밴드들의 초기 R&B 및 로큰롤 사운드를 커버하며 음악을 시작한 이들은 그 후 곧 세 파트로 이루어진
남성 보컬 하모니와 기타 멜로디 등을 특징으로 했고 곧 스스로 자신들의 노래를 다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맨체스터 출신으로 친구간이던 앨런 클라크(Allan Clarke:보컬)과 그레이엄 내시(Graham Nash:보컬, 기타)는
에릭 헤이독(Eric Haydock:베이스), 빅 스틸(Vic Steele:기타)과 함께 밴드를 결성한다.
리버풀의 유서깊은 캐번 클럽에서 연주하던 이들은 1963년 EMI의 관계자 눈에 띄어
계약을 맺었는데 이 무렵 빅 스틸 대신 당시 17세의 토니 힉스(Tony Hicks)가 들어오고
드러머도 바비 엘리어트로 교체된다.
특히 이들 두 사람의 가세는 그룹에 엄청난 힘을 더해줬는데 토니 힉스의 기타 연주와
작곡력 그리고 바비의 드럼 연주는 뛰어난 기량을 지닌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브리티시 인베이전에 동참했던 밴드들인 롤링 스톤즈의 R&B 사운드나 비틀즈의 로큰롤 사운드와도
다른 빼어난 보컬 하모니를 기반으로 한 팝/록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영국 차트에서는
거의 20여곡의 톱 20 히트곡을 터뜨릴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그 중 'I'm Alive'는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966년엔 에릭 헤이독이 그룹을 떠나고 대신 버니 클레이버트(Bernie Calvert)로 교체되었다.
이들이 본격적으로 브리티시 인베이전의 대열에 동참하기 시작한 것은 1966년의 'Bus Stop'이 처음으로
미국 차트 톱 텐에 들면서부터였다.연속 히트곡을 터뜨리며 이들은 비틀즈 등의 음악에 적응하지 못하고
보다 쉬운 팝 음악을 찾던 팬들에게 어필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이들의 음악은 팝이면서도 상당한 세련미를 갖추고 있었다.
물론 그레이엄 내시가 만든 'King Midas in Reverse'처럼 진지한 음악도 있었지만 대부분 이들의 음악은
상업성 짙은 음악들이었고 음악 팬들의 입맛에 딱 들어맞는 것이었다.
결국 그룹의 상업성에 반기를 든 그레이엄 내시는 1968년
그룹을 떠나 데이빗 크로스비, 스티븐 스틸스와 함께 크로스비 스틸스 앤 내시를 조직하게 된다.
1969년 이들은 밥 딜런의 곡들을 커버한 "Hollies Sing Dylan" 앨범을 발표했고
그레이엄 내시의 후임으로 테리 실베스터(Terry Sylvester)가 들어왔고 그룹은 이들 최고의 히트곡인
'He Ain't Heavy, He's My Brother'를 발표하기도 하지만 그룹은 점점 막다른 길로 들어서고 있었다.
1972년엔 미국 차트 2위에 오른 'Long Cool Woman in a Black Dress'를 내놓기도 했지만 창립 멤버이자
리드 보컬이던 앨런 클라크마저 그룹을 떠나고 대신 스웨덴 출신인
미카엘 릭포스(Mikael Rikfors)가 들어오는등 그룹은 예전과는 사뭇 다른 음악적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었다.
그 뒤 앨런 클락이 재가입해 1974년 'The Air That I Breathe'를 영국 차트 6위까지 올려놓았지만
주목할 만한 반응은 그것이 끝이었다. 이들은 그 뒤에도 앨범을 내고 투어를 했으며
그레이엄 내시가 1983년 재가입하기도 했지만 더 이상 예전같은 인기를 누리진 못했다.
<뮤직라이프 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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