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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MUSIC

영국 Comment Te Dire Adieu / Jane Birkin

 

 

 

Jane Birkin(1947 ~ )
Comment Te Dire Adieu
어떻게.. 안녕이라고 말할수없어요

 


COMMENT TE DIRE ADIEU ?
(Serge Gainsbourg / Arnold Goland / Jack Gold)

 

 

Sous aucun pretexte,
Je ne veux
Avoir de reflexes,
Malheureux
Il faut que tu m'expliques,
Un peu mieux
Comment te dire adieu


Mon coeur de silex
Vite prend feu
Ton coeur de pyrex
Resiste au feu
Je suis bien perplexe,
Je ne veux
Me resoudre aux adieus


Je sais bien qu'un ex amour n'a pas de chance, ou si peu
Mais pour moi un explication voudrait mieux


Sous aucun pretexte
Je ne veux
Devant toi surexposer mes yeux
Derrière un kleenex
Je saurais mieux
Comment te dire adieu (2x)


Tu as mis a l'index nos nuits blanches, nos matins gris-bleu
Mais pour moi un explication voudrait mieux


Sous aucun pretexte,
Je ne veux
Devant toi surexposer mes yeux
Derrière un kleenex
Je saurais mieux
Comment te dire adieu (3x)

 

 

Artists & Instrumentation
Jane Birkin - vocals
Djamel Benyelles - violin
Fred Maggi - piano
Amel Riahi el Mansouri - lute
Aziz Boularoug - percussion
Moumen - vocals

 

연약하고 불안한 가성의 소유자, 제인 버킨(Jane Birkin)은 '47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여배우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배우 수업을 받고 순조로이 배우로 데뷔했던 그녀는 10대 후반에 영화음악가 존 배리(John Barry)를

만나 딸 케이트를 낳지만
영화 작업 중에 만난 세르주 갱스부르와의 만남이 배리와의 관계를 급속도로 냉각시켰고

 이후 그녀의 운명을 결정짓고 만다.


스무살이 되면서 파리로 간 그녀는 세르주 갱스부르와의 파트너쉽으로 '69년, 69 L'annee erotique, Je t'aime...Moi non plus

등을 내놓는데 특히 원래는 브리지트 바르도를 위해 만들어졌고 이미 그녀의 보컬로 발표한 바 있었던

Je t'aime...Moi non plus는

제인 버킨의 끊어질 듯 가파롭고 격정적인 목소리로 소화된 이 버전으로 외설 처분과 함께 몇몇

국가에서는 판금 조치로까지 사태가

발전되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소동들로 한층 더 인기를 얻게 되었음은 물론, 결국 프랑스와 영국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싱글 차트에도

69위까지 진출해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갱스부르의 작품이 되었다. 이후 La ballade de Johnny Jane, La decadanse,
Lolita go home 등 갱스부르의 롤리타 콤플렉스를 반영하는 듯한 연약하고 여성스러우면서도 에로틱한 곡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들 사이에서는 딸 샤를로트 갱스부르가 태어났고 파트너십도 순조로운 듯 하였지만 '80년에
그들 부부도 파경을 맞고 그 후 제인 버킨은 프랑스의 영화 감독 자끄 드와이옹(Jacques Doillon)과

 세 번째 결혼을 한다.

 


그러나 3년 뒤인 '83년 자신의 곡들을 갖고 제인을 다시 찾은 갱스부르의 제의로 갱스부르와 제인은

 다시 음악적 재결합을 하고

그렇게 해서 명반 BABY ALONE IN BABYLON이 탄생했다. 브람스 교향곡 제 3번 3악장을 편곡한

타이틀곡은 영국 태생인
제인을 프랑스 감성을 대표하는 위치에 올려놓았다. 버킨은 이후로도 가수로 그리고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지속해 나갔다.

<땡큐삐리님 블로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