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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 수필&시

자기에 대한 구제의 원칙 2

 
   

               Untitled

 

 

 

 

                                                             자기에 대한 구제의 원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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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만 내면 남이 무엇이든 다 해준다고 생각하든가

나는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얕은 생각이다

 

나이 먹은 사람은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나타내야 한다

 

감사의 표현이 있는 곳에는 어떠한 비참한 경우라도

언제 어느 곳이라도 항상 밝은 빛이 비친다

 

 

남에게 일을 시킬 때는 간섭하지 말 것

 

 

자기가 처리할 수 없는 마음 씀씀이는

 

남에게 절대로 하라고 해서는 않된다

 

 

자기 스스로가 돌보아 주지 못하게 될 때는

동물을 기르거나 식물을 재배하는 것 등을 원칙으로 체념할 것

 

고정관념을 가지지 말것, 사회는 변화 속에 있다

 

악역은 언제나 무대 아래쪽에서 나온다는 등의

생각 을 하고 있으면 사고의 노화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자신을 위로하는 말을 남을 비난할 때 쓰지 않는다

 

 

칭찬하는 말까지도 주의할것, 상패나 기념품 같은 것을 바라지 말것,

 

 

비판받지 않는 사람이 되면 이미 버림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평균 수명이 지난 후는 아무리 젊은 기력과 건강을 가지고

 

있더라도 선거, 교직 등에 서지 말 것, 죽음의 가능성이 많다

 

이것은 선거민이나 학생에 대해서 무책임하게 된다

 

 

 

 

WALK THE LINE

 

 

 

주위에서 부드럽게 대해주면 노쇠가 온 것이다

 

쇠퇴가 밖으로 나타나서 감싸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말대꾸를 받으면 아직 당당하게 보여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 된다

 

 

나이가 들어 이혼을 하면 편해지기는 하지만

 

마음의 적적함은 견디기에 힘들 것이다

 

편한함과 적적함과 어느쪽을 취할 것인가

 

 

나이가 많기 때문에 라는 것을

실제로 실패의 핑계로 삼지 말것

 

 

무엇이든 잘 잊어버리는 건망증

 

팔다리의 부자유 등에 대해 일일이 변명하지 말것

 

 

자신에게 효과가 있었다고 해서 건강기구

약 등을 함부로 권하지 말것

 

배설에 대한 기능상의 템포와 행동에 대해서는

 

그리 신경을 곤두세우지 말 것

 

 

새로운 기계의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배울것

 

이것도 노화의 척도를 심리적으로 가늠하는 길이다

 

 

음식은 언제나 자기의 능력을 생각할 것이다

 

 

식사는 되도록 이면 예의 바르게, 노인의 무례는 젊은이들이

 

경원하는 원인이 되고 나도 모르는 나태함이 된다

 

 

눈이 보이지 않고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면 미루지 말고 치료할것

 

어차피 낫지도 않을 것 ,하고 마음 먹으면

 

스스로 자기의 생명력을 줄이는 것이 된다

 

 

 

Untitled

 

 

 

자기 자신이 용모의 쇠퇴를 마음에 두는 것 만큼 남이

그런 일로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 그리고 무엇이든 탐내지 말 것

쓸데없는 것까지 집어넣는 것은 노화의 한 징후이다

 

 

 

쓸쓸하다고 자주 말을 하면 주위의 사람들이 마음을 쓰게 된다

 

 

 

 

 

화초만 돌보고 있으면 너무 일찍 멍청해진다

 

독서 공부 등 인간의 마음을 잡는 쪽이 정신건강에 필요하다

 

 

 

내가 건강해서 친구를 도와줄 수 있는 것을 행복하다고 생각할것

 

 

운동의 필요성은 믿을 수 없으리 만큼 크다

 

노인은 대체로 시간이 많으므로 매일 적당한 운동을 일과로 할것

 

 

관혼상제나 병문안을 가는 것이 취미이고 낙이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일정한 시기부터는 결례할 것

 

 

정치적인 인간도 정신의 경화에 의한 것이라고 자각하는 마음이 좋다

 

 

 

SHADOW OF THE CHAIRS

 

 

죽는 날까지 일을 할수 있는 것은 최고의 행복이다

 

일하는데 대해서 노인 들은 좀더 허심탄회 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행복한 일생도 불행한 일생도 한마당 꿈이라고 여기고

 

그 꿈이 깨어질때 슬퍼도 괴로와도 하지 말것

 

 

 

종교에 대해서 마음과 시간을 쓸 것

 

 

일생동안 모든 일에 전력을 다 할 것

 

 

사람에게 있어서 하나의 중대한 역할은

 

모든 이와의 화해와 진심의 마음이다

 

 

인간의 여러가지 고통은 인간 최후의 완성을 위하여

 

주어진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그것들을 소화시킬수 있어야 한다

 

별수 없는 세상이라고 생각하는 의식을 스스로의 마음속에 다짐할 것

 

 

노년을 툭수하게 고립된 병적인 상태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노년은 일생중 에서 연속되는 하나의 과정에 불과하다

 

 

 

자신의 목숨, 사랑 .선의를 남기고 싶거든 현체를 할 것이다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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