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os Guastavino - 장미와 버드나무
Anna Netrebko, Soprano
Francisco Silva, text La rosa y el sauce La rosa se iba abriendo Abrazada al sauce, El árbol apasionada, La amaba tanto! Pero una niña coqueta Se la ha robado, Y el sauce desconsolado Le está llorando. 장미와 버드나무 장미가 활짝 피었네 버드나무에 달라붙어.
장미는 그토록 열정적으로 버드나무를 사랑했다네! 웬 말괄량이 소녀가 그만 장미를 꺾어갔네.
희망을 잃은 버드나무가 몹시도 슬퍼한다네.
‘장미와 버드나무’(La rosa y el sauce)를 작곡한 카를로스 구아스타비노 (1912-2000)는 20세기 아르헨티나의 대표적 작곡가이며, 500여 편이 넘는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피아노와 성악을 위한 곡이다. 정감이 풍부한 그의 음악은 아르헨티나 민요에 바탕을 두고 있다.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를 비롯하여
기돈 크레머, 호세 카레라스 등 많은 연주가와 성악가들이 자신의 레퍼토리에 구아스타비노의 작품을 넣고 있다.
Anna Netrebko, Soprano Emmanuel Villaume, cond Prague Philharm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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