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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읽는 명상록

피그말리온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여러번 들어본 것 같은데 정확히 무슨 뜻인줄은 모르고 있었는데,

개인의 기대나 예측이 현실에 반영이 되어서타인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제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은, 부모님의 기대나 좋은 예상이
아이에게 정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지요.
넌 그걸 할 수 있을거야! 라고 하는 긍정적인 예측이 아이로하여금 정말 어떠한 행동을 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에요.

자성적 예언이나 자기충족적인 예언이라고도 말을 하지요.
나는 꼭 성공해야 한다, 그리고 이루어내야한다라는 예언을 스스로 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엄청난 노력을 하기 때문이에요.


사람이 하는 일은 마음가짐에 달렸다고 하는데 피그말리온 효과도 타인이 나한테 거는
긍정적인 기대가 정말 나를 긍정적으로 바뀌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피그말리온 효과의 유래는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바로 우리가 어렸을 적에 많이 읽었던, 고대그리스로마신화에서 찾아볼 수 있답니다.

피그말리온이라는 조각가가 살았어요.
독신주의로 혼자 살면서 내가 생각한 완벽한 미를 갖춘 여성을 조각상으로 만들었답니다.


문제는 그 후 그 조각상한테 피그말리온이 진짜 반하게 된 것이죠.
옷오 사주고, 장신구도 사주고, 매일 밤 함께 옆에 나란히 누워있고,
세상에서 본인이 완벽하다 생각했던 여인이 있으니 조각이라 하더라도 사랑에 포옥 빠질수 밖에요.

피그말리온이 사는 섬에는 아프로디테를 위한 축제가 있었는데 그 축제날,여신의 제단에서 이렇게 빌었답니다.
제 조각상같은 처녀 여성을 아내로 맞게 해달라고 말이에요.


그 속마음을 꿰뚫어본 아프로디테가 소원을 들어주어서 그 조각상을 여인으로 만들어주었다는 이야기랍니다.
저도 예전에 만화책으로 읽은 적이 있어요.

진짜 낭만적인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것이 이 이야기에서 유래가 된 것이었나봐요.
그렇다면 요 말이 심리학적으로 쓰이게 된 계기는 언제부터일까요?

교육심리학자인 로버트 로젠탈에 의해서 처음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단어를 로젠탈 효과라고도 부른다고해요.
이름이 두개인가봐요.

 

 

 



1964년 로젠탈은 한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에게 무작위로 선택한 반 20% 정도의 아이들의 명단을 주면서
이 아이들의 성적이 후에 향상이 되어있을 것이라고 말을 했어요.


그리고 몇 개월 뒤, 진짜 성적을 확인을 해보니 명단 속의 아이들의 성적이 실제로 향상이 되었답니다.
심리학자인 로젠탈은 이 결과를 보고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주는 기대와 격려가실질적으로 아이들의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해서피그말리온 효과라는 말을 붙였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거는 좋은 기대, 너는 잘 될거야, 너는 분명 해낼 수 있을거야

하는 이런 암시가 정말 현실에서 좋은 결과로 찾아온다는게 참 심기한 것 같아요.

항상 격려가 필요한 아이들이나 성장을 한창 하고 있는 어린아이들에게는
부정적인 인식보다는 너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는 긍정적인 기대를심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전 세계적으로 위대한 일을 해낸 사람들 곁에는 항상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힘을 주는 , 언제나 그가 가진

 잠재력을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옆에서 큰 힘이 되어주면서 피그말리온 효과가 나타날 수 있게 하지요.
가능성을 믿어준다면 그 기대에 부응하는 효과가 일어난답니다.
오늘부터라도 내 옆에 있는 그 사람을 한 번 믿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피그말리온이 주는 효과는 그리 멀리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녀나 내 팀원, 친구들한테 부정적인 기대보다는 될 것같다는 긍정적인 기대를 심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그렇다면 그 친구, 내 주변 사람들은 나의 긍정적인 기대에 부응해서 좋은 결과를 낳게 될거에요.

저도 요즘 우울한 생각이 이리저리 많이 들어서 ㅠㅜㅜ 힘들었었는데 휴...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은 꼭 좋은 효과가 있으셨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