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로 자이라(Spyro Gyra) 1974-
▶formed:1974 in Buffalo, NY
▶group members: Jeremy Wall Tom Schuman Scott Ambush Jay Beckenstein Richard Calandra Chet Catallo Julio Fernandez Eli Konikoff Richie Morales Joel Rosenblatt Dave Samuels
▶Years Active : 70s,80s,90s
▶Genres : Jazz
▶Styles : Smooth Jazz, Crossover Jazz, Jazz-Pop, Fusion
▶Instruments : Group
▶Tones : Reserved, Refined/Mannered, Laid-Back/Mellow
스파이로 자이라(Spyro Gyra)는 20년 이상 연주활동을 해 온 남성 5인조 컨템퍼러리 재즈 밴드이다.
라틴음악과 리듬 앤 블루스, 재즈 등을 두루 섭렵한 크로스 오버적 사운드를 창조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그들은 매니아들만이 즐기는 음악이 아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해 대중과 친근한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스파이로 자이라는 색소포니스트 제이 벡켄슈타인(Jay Beckenstein)이 1975년 뉴욕의 버팔로에서 자신의
옛 친구인 제라도 벨레즈(Jerado Velez)와 두 명을 거느리고 4인조로 출발했다.
한창 상업성에만 기울어진 당시 음악 시장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순수한 음악적 의지로 시작했지만 큰 주목을 끌진 못했던 그들은 1977년 자비를 들여 자신들이 설립한
Crossededyed Bear레이블을 통해 1978년 5월 [Spyro Gyra]를 발표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 앨범은 알려지지 못하다가 지방 레코드사 Amberst를 통해 후에 전국적으로
분배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동시에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인 'Shaker Song'은 예상치 못한 히트를 기록, 그들에게 음악인으로서 사기를 충천시켰다.
1979년 4월 용기를 얻어 발표한 [Morning Dance]는 재즈 차트와 팝 차트 동시에 높은 순위에 오르면서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고, 수록곡 'Morning Dance'는 당시 연주곡으로는 극히 이례적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Top 40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뒀다.
이 곡은 그들이 세계적인 그룹이 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1980년 자유롭고 진보적인 사운드를 풍부하게 담은 3집 [Catching The Sun]은 그래미상에서 베스트 재즈 연주 그룹 후보에 오르기도 하는 영광을 안겨준 앨범.
데뷔 5년만에 팬 층을 두텁게 만들어 재즈와 팝 팬들 모두에게 사랑받았고, 1982년 [Incognito]로 또한번 그들의
연주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앨범에 수록된 'Old San Juan'은 제이 벡켄슈타인이 만들어 편곡까지 맡은 라틴 스타일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83년 발표한 7집 [City Kid]로 비평가들에게 뛰어난 음악성과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은 그들은 이듬해 1집부터 7집까지 총결산하는 의미의 앨범
[Access All Areas](1984)를 발표, 다양한 히트곡들을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엮어서 팬들을 기쁘게 했다.
여러 번의 멤버 변동이 있었지만 1993년 비브라폰 주자였던 데이브 샤뮤엘이
그룹을 탈퇴한 후 갖추어진 막강한 라인업으로 현재까지 연주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팀의 리더이자 색소포니스트인 제이 벡켄슈타인(Jay Beckenstein),
키보디스트 톰 슈만(Tom Schuman), 기타리스트 쥴리오 페르난데즈
(Julio Fernandez), 베이시스트 스콧 앰부쉬(Scott Ambush),
드러머 조엘 로젠블랫(Joel Rosenblatt)의 5인조로 팀을 구성, 멤버 개인의
음악활동과 더불어 그룹으로서 충실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정비된 5인조 스파이로 자이라는 1997년 그룹의 결성 20주년을 기념하는 [20/20]을 발표, 이듬해는 역동적이고
강력함을 선사한 밴드 최초의 라이브 앨범인 [Road Scholars](1998)를 발표했다.
그리고 최근 GRP에서 윈드햄 힐 재즈 레이블로 이적, [Got The Magic](1999)을 발표하면서 여전히 그들이
건재함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라틴 음악, 팝, 재즈, 그리고 월드 음악적인 요소가 가미된 그들의 독특한 음악은 90년대들어 미국 재즈계에
듣기 편하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음악의 한 장르인 'Smooth Jazz'를 만들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들이 데뷔 20년이 넘도록 매력적이고 인기있는 밴드로 유지될 수 있는 비결은 연간 70회 이상의 많은 라이브 무대를
연출하면서 실력을 쌓아가는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
Catching The Sun - Spyro Gy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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