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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OST

영화 ost "추억" Barbra Streisand-The Way We Were

 

 

Barbra Streisand -The Way We Were

 

 

 

 

 

Memories....
추억들....

like the colors of my mind

내 마음 빛깔 같은 추억들

 

 Misty water-color memories ... of the way we were
우리가 머물렀던 길의 안개빛 수채화 같은 추억들
 
Scattered pictures of the smiles we left behind
우리가 남겨놓은 미소의 흩어진 모습들

 Smiles we gave to one another.  For the way we were
우리가 함께하며 서로에게 남겨 놓은 미소들

 

 

 Can it be that it was so simple then..
우리가 그 때엔 단순했던 것인지
 Or has time rewritten every line
시간이 흘러서 그리 보이는 것인지

 

If we had chance to do it all again..
우리에게 다시 시작할 기회가 온다면
 Tell me would we, oh could we?
전과 같을 수 있을까?  전과 같을 수 있을까?

 

 

 Memories may be beautiful and yet
추억이란 아름다운 것이지만,  
 What's too painful to remember
기억하기에 고통스러운 것이지

 We simply choose to forget
우리 아픈 추억은 그냥 잊기로 하자
 So,  it's the laughter we'll remember
그래. 추억이란 우리가 기억할 수 있는 웃음거리에 불과해

 Whenever we remember
추억을 떠 올릴 때 마다 
 
The way we were
 함께했던 지난 날의 우리들
 The way we were
함께했던 지난 날의 우리들

 

 

 

 

 

 

 

 

 

 

 

추억

 

감독 : 시드니 폴락 (Sidney Pollack)

 

원작 및 각본 : 아더 로렌츠 (Arthur Laurents)

 

촬영 : 해리 스트라들링 2세 (Harry Stradling Jr.)

 

음악 : 마빈 햄리쉬 (Marvin Hamlisch)

 

 

 

 

 

 

 

진보적인 공산주의 의 열렬한 신봉자, Katie(Barbra Streisand, 1942, 뉴욕)  대학교 때부터 꽤나 다혈질인

여성운동가이다

히틀러에 반대를 하고,  스페인의   내전까지 참견하면서 (거기다, 아르바이트까지 해가면서) 공부를 하는데,  
잘 생긴데다만능 스포츠맨이기에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무척 많은
 Hubbell(Robert Redford, 1937, 산타 모니카)은 정치에는 전혀 취미가 없기에 학내에서 그렇게 유명한 두 사람이건만, 서로 만날 기회가 학창시절에는 별로 없었다
.

그러나 몇 년후
, 군복을 입은 Hubbell과 직장여성, Katie는 우연히 뉴욕의 한 술집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인연이었을까

서로는 금방 사랑에 빠지게 되고, 제대 후 소설가로 유명해진 Hubbell  따라  헐리우드에서
  깨같이 고소한 신접살림을 하며임신도 하게 되는데
...

1950
년대의  유명한 역사적인 사건, '매카시즘'선풍은 이들의 애정에도 영향을 미쳐 Katie는 공산주의 영화인들을

 축출하는 음모에 반대하는 운동에 참여하게된다
그리고 Hubbell이 시나리오 작가로 성공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하여 서로는
  헤어지기로 합의를 한다
.

또 다시 세월은 흘러가고, 뉴욕의 어느 큰 길가에서 유인물을 돌리며 여전히 정치운동을 하는 Katie는 우연히 어느

 예쁘장한 금발의 여성과 함께 있는  Hubbell  다시 만난다.
그러나 어찌 할 것인가?    짧은  인사를 나눈 후 또 다시 헤어지는 두 사람의 등 뒤로 주제곡, "The Way We Were" 가 쓸쓸히 흘러나오면서  영화는  끝을 맺는다
......  

"추억은 아름답지만,
기억하기에 너무 아픈 것들은

우리 그만 잊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