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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Gotye & Kimbra- Somebody That I Used To Know , Easy Way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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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mebody That I Used To Know




     

    [Gotye:]
    Now and then

    I think of when we were together
    Like when you said y

    ou felt so happy you could die


    Told myself that you were right for me
    But felt so lonely in your company
    But that was love

    and it's an ache I still remember

     



    You can get addicted to a certain kind of sadness
    Like resignation to the end, always the end
    So when we found that we could not make sense
    Well you said that we would still be friends
    But I'll admit that I was glad it was over



    But you didn't have to cut me off
    Make out like it never happened

     and that we were nothing
    And I don't even need your love


    But you treat me like a stranger

    and that feels so rough
    No you didn't have to stoop so low


    Have your friends collect your records

    and then change your number
    I guess that I don't need that though
    Now you're just somebody that I used to know

    Now you're just somebody that

    I used to know
    Now you're just somebody that

     I used to know

    [Kimbra:]
    Now and then I think of all the times

     you screwed me over
    But had me believing

     it was always something that I'd done


    But I don't wanna live that way
    Reading into every word you say
    You said that you could let it go
    And I wouldn't catch

    you hung up on somebody that you used to know

    [Gotye:]
    But you didn't have to cut me off
    Make out like it never happened

     and that we were nothing
    And I don't even need your love


    But you treat me like a stranger

    and that feels so rough
    No you didn't have to stoop so low


    Have your friends collect your records

    and then change your number
    I guess that I don't need that though
    Now you're just somebody that I used to know

    [x2]
    Somebody
    (I used to know)
    Somebody
    (Now you're just somebody that

     I used to know)

    (I used to know)
    (That I used to know)
    (I used to know)
    Somebody




    고티에] 

    가끔 우리가 함께였을 때를 생각해 

    너무 행복해 죽을 것 같다고 너가

    말했을 때 처럼 넌 내게 꼭 맞는 사람이라고

    내 스스로에게 말했었지

    하지만 너랑 같이 있을 때 너무 외로웠고 

    그게 사랑이었지만

    내가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아픔이야

     

    너는 그런 어떤 슬픔에 빠질 수도 있겠지

    끝에 가서 체념하는 슬픔 같은 것

    항상 끝에 가서.

    그래서 우린 뭔가 안된다는 걸

    알았을 때 넌 우리가 여전히 친구로

    지낼 수 있다 했지만

    난 우리가 끝났다는 걸 기쁘게 받아들여 

     

     

    근데 넌 나와의 관계를 끊어버릴 필요는 없었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내면 돼

    우리가 아무 것도 아니었던 것처럼.

    난 너의 사랑도 필요없어

    근데 넌 나를 이상한 사람처럼 대하고

    그게 힘들어

    너가 그렇게 굽히지 않아도 돼

    네 레코드를 네 친구들 시켜 가져가게 하고

    전화번호도 바꿔

    난 그런 거 필요없을 것 같아

    이제 넌 내가 한때 알았던 사람일 뿐이야

    "

    "

     

    [킴브라]

    가끔 너가 날 엿먹였을 때를 생각해 

    근데 넌 항상 내가 뭔 일을 저질렀다고

    날 믿게 만들었어

    하지만 그런 식으로 살고 싶지 않아

    너가 한 말을 하나하나 생각해

    넌 그냥 가게 내버려 둔다고 했어

    그래서 난  한때 알았던 사람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 널 잡지 않았어

     

     

    [고티에]

    근데 넌 나와의 관계를 끊어버릴 필요는 없었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내면 돼

    우리가 아무 것도 아니었던 것처럼

    난 너의 사랑도 필요없어

    근데 넌 나를 이상한 사람처럼 대하고

    그게 힘들어

    너가 그렇게 굽히지 않아도 돼

    네 레코드를 네 친구들 시켜 가져가게 하고

    전화번호도 바꿔

    난 그런 거 필요없을 것 같아

    이제 넌 내가 한때 알았던 사람일 뿐이야

     








     



     Easy Way Out


     

    Seventeen seconds and I'm over it
    Ready for the disconnect
    Putting on a brave face
    Trying not to listen
    To the voices in the back of my head


    단 17초면 극복할 수 있어
    분리될 준비는 끝났어
    용감한 얼굴을 한 채
    뒷통수에서 들리는 목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해
     
    But it's alright now
    Some feelings have a habit of persisting
    Even though you wouldn't let it show


    하지만 이제 괜찮아
    비록 그것이 드러나게 냅두지 않아도
    어떤 감정들은 끈질기게 버티는 습성을 가지고 있지

     

    Wearing me out
    Hanging around
    It just starts
    Getting me down
    'Til I'm just
    Looking for an easy way out


    나를 닳게하며
    그대로 머물러
    나를 우울하게 만들기 시작했지
    내가 쉽게 도망갈 방법을 찾을 때까지
     
    Brain-dead from boredom
    I'm led to distraction
    Scratching the surface of life
    Nothing really happens
    But it's easy to keep busy
    When you tell yourself you're traveling right


    권태로 뇌가 죽어버려
    산만함에 이끌렸지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삶의 껍데기만을 긁어대며
    하지만 바쁘게 살기는 쉬워
    스스로에게 '난 여행하고 있는 것일 뿐이야'라고 말한다면, 맞지
     
    But it's alright now
    Was it really worth it baby?
    Alright now
    Was it just a waste of time?


    하지만 지금은 괜찮아.
    그게 정말 가치가 있었던 걸까?
    지금은 괜찮아.
    그게 단지 시간낭비였던 걸까?
     
    Keep on second-guessing
    Use my memory like a weapon
    On everything I try


    내가 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예측을 하고 있어
    무기처럼 기억을 써가면서 말이야.

     
    Wearing me out
    All this
    Hanging around
    It just starts
    Getting me down
    'Til I'm just
    Looking for an easy way out


    나를 닳게하며
    그대로 머물러
    나를 우울하게 만들기 시작했지
    내가 쉽게 도망갈 방법을 찾을 때까지
     
    Wearing me out
    But it's alright now)
    Hanging around
    Alright now)
    Getting me down
    But it's alright now)
    Looking for an easy way out


    나를 닳게하며
    그대로 머물러
    나를 우울하게 만들기 시작했지
    내가 쉽게 도망갈 방법을 찾을 때까지


     











     

     

     





    Gotye고티에는 1980년 벨기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다. 원래 조용히 자신의

    음악만 하는 인디가수였는데 2012년 3집 타이틀 곡인 이 곡으로 호주를 넘어 전 세계에 이름을

    각인시키며 일약 수퍼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이 곡의 녹음도 사실은 부모의 차고에서 이뤄진

    것이었다. 애쉬튼 커처, 릴리 알렌, 케이티 페리 등이 트위터를 통해 이 곡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고

    한다. 2012년 빌보드에서는 무려 8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고티에는 기세를 몰아 2013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를 비롯한 3관왕을 차지하며 시대의 대세임을

    증명했다.


    이 곡은 동요 'Twinke twinkle little star'를 연상시키는 전주로 시작하는 몽환적인 느낌의 곡으로 들으면 들을수록

    빨려드는 중독적인 마력을 지녔다. 곡의 첫부분과 마지막에 실로폰 소리가동요적인 분위기를 빚어내는데 

     "아날로그적 감성의 연주와 디지털 기술의 결합이 팝의 미래에 대한비전을 보여줬다"는 호평이 잇따라 쏟아졌다.


    이 곡은 음악의 특정 장르로 가둘 수 없는 정말 독특한 개성으로 출렁인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로엄청난 공을 들인 뮤직비디오 역시 화려한 장치에 기대지 않고 창의적인 상상력만으로 빚어낸

    또하나의 역작이다.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의 히트수가 전 세계적으로 8억1천500만 건이 넘는다.
    지난 사랑에 아파하는 가사는 사운드와 뮤직비디오에 비하면 다소 진부하다는
    점이 아쉬움.
    아카펠라 그룹인

    <펜타토닉스>도 이 곡을 불렀다.

     아카펠라 버전인 만큼 아무래도 가창력은 나무랄 데가 없다.


    그러나 고티에의 원곡이 지닌 호소력과 설득력에는 못 미친다.
    고티에의 원곡은 피처링에 Kimbra라는 가수가 가세했는데 낯선 이름이지만 'Miracle' 같은 대표곡을
    발표한 뉴질랜드의 '핫한' 가수다.



    일반적인 대중성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분위기이지만
    빌보드 차트에서 'Somebody That I Used To Know'를 통해서

    4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8주 연속 8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2년 상반기 칼리 레이 젭슨과 함께 빌보드의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Somebody That I Used To Know'의 MV가 독특하다.

    조각조각 채워지는 색채가 오묘한 분위기를 만든다.

     유명한 패러디로 Some Study That I Used To Know가 있다.
    012년 런던 올림픽
    사격 종목중 점수를 확인하는 부분에서 'Somebody That I Used To Know'가 나왔다



                        





    벨기에 태생 호주 싱어 송라이터인 고티에가 작곡 작사, 프로듀싱까지 한 곡으로 고티에의 세번째 스튜디오 앨범

    Making Mirrors에서 두번째 싱글로 2011년 7월에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먼저 발매되고 이어 12월에 영국, 2012년 1월에 미국에서 발매되었다.


    ARIA 싱글 차트와 UK 싱글 차트 1위에 오르고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연속 8주간 (2012. 4. 28 ~ 6. 16) 1위에 올랐다. 전세계 30여개국에서 탑10 차트에 오른 고티에 최대 히트곡이다.

     

    같이 노래한 킴브라(Kimbra)는 뉴질랜드 싱어 송 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로 이 노래로 고티에와 같이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했다.












    고티에(Gotye)의 본명은 바우터 데 바커(Wouter De Backer)로 1980년 벨기에서 태어 나 두살때 호주로 이주했다. 

    어릴 때 부터 피아노와 드럼을 비롯하여 다양한 악기를 다뤘으며 고교 시절  학교 친구들과 다운스테어즈(Downstares)란 밴드를 결성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다운스테어즈의 음악을 좋아하던 고티에의 이웃 어른이 그 부인이 살아 생전 수집한 수많은 LP를 고티에에게

    선물했는데 이 LP들을 통해 고티에는 그동안 접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음악을 알게 되고 이것이 그의 음악성을

    고양하는 자양분이 되었다.

     

    2003년 호주에서 데뷔, 호주와 유럽에서 인기를 끌던 고티에는 2011년 8월에 발매한 세번째 앨범 메이킹 미러즈

    (Making Mirrors)로 일약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도약하게 된다.


    이 앨범에 수록된 두번째 싱글 곡 Somebody That I Used To Know는  호주와 영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차트

     정상에 오르고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012년 4월 28일자부터 6월 16일자까지 연속 8주간 1위에 올라 금년 그

    래미상을 휩쓴 아델과 마찬가지로 내년 그래미상은 고티에가 여러 부분에서 수상할 것이라 미리 점쳐지고 있다.

    고티에를 남자 아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기 소개하는 Easy Way Out는 메이킹 미러즈에서 나온 네번째 싱글 곡으로 뮤직 비디오에 한글이 나온다. 

    Easy Way Out을 한글로 '쉬운 방법 도망'이라고 그대로 직역하고 있는데 고티에가 한글을 잘 아는지는 모르겠으나

    금년 8월에 서울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소닉에 참여한다고 한다.

     

     



                  



     


    Gotye는 한국 관객들과 함께 부르고 싶은 노래로 자신의 메가 히트곡 '섬바디 댓 아이 유즈드 투 노우

    (Somebody That I Used To Know)'를 1순위로 꼽으며 이 곡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자신의 앨범 '메이킹 미러스(Making Mirrors)'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브론테(Bronte)'와 '스테이트 오브 디

    아트(State Of The Art)'를 꼽았으며 이 노래들도 관객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2003년 'Boardface'로 데뷔한 고티에(Gotye)는 올해 발매된 세 번째 앨범 '메이킹 미러 (Making Mirrors)'를 통해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싱글 '섬바디 댓 아이 유즈드 투 노우(Somebody That I Used To Know)'가 2012년 8주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18개국 이상의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세계적인 인기와 인지도를 얻는데 성공했다.

    전화 인터뷰에서 고티에는 '섬바디 댓 아이 유즈드 투 노우(Somebody That I Used To Know)'의 놀라운 흥행성적에 대한 기분을 묻자 "굉장히 흥분되고 기분이 정말 좋았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에 꽤 오랫동안 상당히 들뜬 상태였던

    기억이 난다"고 답했다.

    이번 앨범의 인기의 이유에 대해서는 "싱글이 히트를 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내 앨범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앨범을 듣고 나서는 사람들이 익히 아는 내 노래와는 다른 다양한 음악들이 많이 들어있기에 더 좋아한다.

     다양성, 그 안의 새로운 음악을 좋아하고 즐겨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음악관에 대해 "음악은 나에게 ‘환상적인 다른 세계’라고 정의하고 싶다. 사람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고

     음악을 통해 그들과 공감할 수 있다면 좋겠다.


    이전에 내가 훌륭한 앨범을 들으며 느꼈던 그런 기쁨이나 깨달음, 영감 같은 것을 이번에는 사람들이 내 음악을 듣고

    느끼게 하고 싶은 게 아마도 궁극적인 목표가 될 것이다.

    좀 더 쉬운 목표로는 계속 음악에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에게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예명 Gotye

    본명 Wouter De Backer

    출생 1980년 5월 21일 (32세) 브루게


    국적: 벨기에, 오스트레일리아

    장르: 인디 록, 전자음악

    직업: 싱어송라이터

     악기: 기타, 드럼 세트, 타악기, 신시사이저

     

    활동 시기:

     2001년 ~ 레이블 Independent, Samples 'n' Seconds, Inertia, Lucky Number, Eleven

    관련 활동 The Basics 웹사이트 Gotye.com 바우터르 "월리" 더 바커르 (Gotye, 1980년 5월 21일~ )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일렉트로팝 뮤지션으로 벨기에에서 태어나 멜버른에서 자랐다.

    십대부터 자신의 침실에서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몇 년간 록 밴드 ‘Downstares’에 리더로 있었다.

     

    호주출신의 Gotye는 물론이고 피처링한 뉴질랜드의 Kimbra도 그닥 많이 알려진 가수는 분명 아닌데 이번 그래미에서   큰 상을 받았다기에 찾아봤다.                                                                                                                 


    Kimbra와 함께 부른 <Somebody That I Used to Know>... 광고에서 들었는지 노래는 분명 귀에 익다.                   
    이 노래는 이미 2011년 여름에 발표되서 다음해인 2012년 여름이 되서야 비로소 미국에서 주목을 받게 된 곡이란다.   

    영어권에 속하지 않은 우리나라의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전 미국을 휩쓴건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무튼 이 곡은 그래미 본상 4개부문 중에서 "Record of the year(올해의 래코드)"를 수상했다.                              
    그리고 최우수 팝 그룹상과 최우수 얼터너티브 뮤직 앨범상도 함께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