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마크 포스터(보컬), 커비 핑크(베이스), 마크 폰셔스(드럼).
02
Call It What You Want
Call it what you want
Call it what you want
I said just call it what you want
Call it what you want
Yeah we're locked up in ideas
We like to label everything
Well I'm just gonna do here what I gotta do here
'Cause I gotta keep myself free
You're ducking and moving
Just to hide your bruises from all your enemies
And I'm in the crossfire dodging bullets
From your expectancies yeah yeah
We've got nothing to lose
You better run and hide
You crossed the line
I've got a knife behind my back just sayin'
We've got nothing to prove
Your social guides give you swollen eyes
But what I've got can't
Be bought so you can just
Call it what you want
Call it what you want
I said just call it what you want
Call it what you want
You've taken your words and you take your judgments
And stick them onto everything
If it don't conform to what you were born into
Then you run the other way
You say "Now what's your style and
Who do you listen to?" Who cares?
Well that rat race ladder-climbing
Fake-face smile's got nothing on me
We've got nothing to lose
You better run and hide
You crossed the line
I've got a knife behind my back just sayin'
We've got nothing to prove
Your social guides give you swollen eyes
But what I've got can't
Be bought so you can just
Call it what you want
Call it what you want
I said just call it what you want
Call it what you want
You can call it what you want
What you want
|
|
Houdini |
Rise above gonna start the war!
Oh what you want what you need
what'd you come here for?
Well an eye for an eye and an'f' for fight
They're taking me down as the prisoners riot
Got shackles on my words are tied
Fear can make you compromise
With the lights turned up, it's hard to hide
Sometimes I want to disappear
When I feel kinda bad and don't want to stress
I just pass it off on ability
Well you got what you want what you never knew
It's a perfect gift from me to you
yeah yeah yeah
Got shackles on my words are tied
Fear can make you compromise
With the lights turned up, it's hard to hide
Sometimes I wanna disappear
(raise up to your ability)
You never knew what I could find
What could come when we realize
You ain't the one with the compromise
(raise up to your ability)
Yeah I'm scared but I'll disappear
Running around before I promise you
Like he's someone that lost his way
(raise up to your ability)
I know that you wanna
cause it was easy to see of my ability
(raise up to your ability)
Yeah you're undecided yeah so I can see it
yeah I'm gonna wipe your mind
Focus on your ability
Focus on your ability
Now Focus on your ability
Focus on your ability
Then they can't get what they want to steal
They can't get what they want to steal
They can't get what they want to steal
They can't get what they want to steal
“Pumped Up Kicks”로 단숨에 전세계 음악 팬을 사로잡은 화제의 밴드 포스터 더 피플의 컴백!
장르의 경계를 초월한 21세기 팝/록의 미래 포스터 더 피플공적인 데뷔 앨범 TORCHES에 이은 대망의 두번째 앨범
SUPERMODEL
FTP는 데뷔하자마자 코첼라, SXSW, 그리고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등 굵직한 페스티벌에 참가하면서 점차 그 이름을
알려나갔다.
NME는 이들을 2010년 최고의 신인 중 하나로 지목했고 '스트록스(The Strokes)와 뱀파이어 위크엔드(Vampire
Weekend), 그리고 MGMT와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바베큐 파티에서 만난 것 같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음악 팬들의 기대 끝에 2011년 5월 발매된 데뷔작 [Torches]는 현재 메인스트림에서 가장 잘나가는 프로듀서들을
대거 투입해내면서 신인답지 않은 퀄리티의 작품으로 완성된다.
전세계 토탈 세일즈 200만 장 이상을 기록했고 빌보드 앨범차트에서는 무려 23주 동안 랭크 됐는데 신인 치고는 비교적 롱런한 사례로서 기록됐다.
거물급 뮤지션들 또한 본 데뷔작에 관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U2의 기타리스트 엣지(The Edge)가 본 작을 두고
'21세기 팝'이라며 극찬했고, 엘튼 존(Elton John) 역시 자신의 2011년 훼이보릿(Favorite) 앨범으로 이 레코드를
꼽기도 한다.
기분 좋은 비트와 베이스라인, 그리고 피터 비요른 앤 존(Peter Bjorn and John)을 떠올리게끔 하는 휘파람을 갖춘
‘Pumped Up Kicks’가 빌보드 얼터너티브 차트 7주 연속 1위, 그리고 싱글 차트 8주 연속 3위에 랭크되면서 10주 연속 탑 5의 위치를 고수해냈다.
그야말로 일대 폭풍을 일으킨 싱글은 미국 내에서만 5백 만장 이상이 판매되었는데 미국의 스핀(SPIN) 지는 이 곡을
두고 '2011년 최고의 앤썸'이라 명명하기도 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TV 시리즈에서도 이 노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Supermodel]
전작으로부터 약 3년 여의 시간이 흐른 현재 대망의 소포모어 레코드가 공개된다.
전작에서 확립시킨 팝 센스를 기반으로 좀 더 거대하고 진화된 소리들을 작업해 나갔는데 한층 더 깊고 강렬한 결과물을 통해 전작의 성공에 머무르는 수준이 아닌, 아예 다른 지점으로 도달해내려는 듯한 야심마저 엿보였다.
화려한 곡, 그리고 수수한 곡들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전작처럼 대놓고 캐치한 곡의 비중은 적었지만 그럼에도 은근히 귀에 잔향을 남겨내고야 만다.
소울/훵크의 요소도 비교적 잘 적용해냈으며 무심결에 몸을 움직이게끔 하는 노래들은 이상한 빛을 발해내고 있었다.
지금 유행하는 일렉트로닉 팝들과는 달리 피부의 온기마저 느껴졌다.
마크 포스터의 의도가 맞아 들어간 셈이다.
데뷔작에서는 주로 자신들의 주변 사람들의 삶에서 가사를 인용했다 밝힌 바 있었는데 이번에는 소비지상주의에 대한 부정적인 관점, 그리고 자본주의의 추악한 면면을 다뤄냈다고 언급했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이다.
일단은 노래들의 퀄리티가 안정이 되어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음색과 리듬을 조합해내면서도 결코 진부하지 않은,
순수하게 음악적인 매력만을 끌어 올려냈다. 물론 이 소리들이 크게 혁신적인 성질의 것은 아니었지만 현대의 '하이브리드 팝'이 더욱 대중친화적인 형태로 진화해가고 있음을 입증시켜내는 하나의 척도 정도는 될 수 있었다.
사람들이 즐길만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은 자신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고 확실히
본 작에서 스스로가 즐기는 모습들이 간혹 엿보였다.
틀에 얽매이지 않은 이 기분 좋은 ‘21세기 팝’ 레코드는 다양한 시기로부터 뿌리내려진 양질의 요소들을 꾸역꾸역
흡수해갔다.
불규칙적인 소리들이 혼재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몹시 좋은 밸런스 또한 유지해냈다.
이렇게 멀리 나아갔음에도 단 한치의 망설임조차 없었다.
멤버마크 포스터(Mark Foster, 보컬), 마크 폰티우스(Mark Pontius, 드럼), 쿠비 핑크(Cubbie Fink, 베이스)
캘리포니아 LA에서 2009년도에 결성된 포스터 더 피플은 사람들을 움직이게끔 만드는 댄스팝 넘버들을 꽤나 재능 있게 주조해내면서 등장하자마자 화제를 모았다.
데이빗 보위(David Bowie), 에이펙스 트윈(Aphex Twin), 모타운 소울이 흥미롭게 조합된 사운드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올해 그리미 어워즈 3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이들은 최근 음악계에서 가장 핫한 밴드로 손꼽히고 있다.
기타와 건반, 그리고 보컬을 담당한 마크 포스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포스터 더 피플은 2011년 데뷔작 `Torches` 발매 이전분터 신임임에도 꽤나 안정적인 라이브를 펼쳤고, 코첼라(Coachella), SXSW 등 굵직한 대형 페스티벌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점파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데뷔작이 빌보드 앨범 차트 8위로 데뷔하면서 애호가들 사이 화제가 됐으며, 올 뮤직 가이드 (All Music Guide)는 `골방에서 댄스 플로어를 오가는 마법 같은 사운드가 기분파 소년이 작성한 가사로 완성됐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LA 타임즈 또한 `인디팝이 갖춰진 칠-아웃 댄스 플로어`라 언급하면서 앨범은 평단의 지지 또한 두로 받게 된다.
간결한 어레인지와 휘파람 멜로디가 인상적인 `Pumpded Up Kicks`의 경우, 스핀(Spin)을 비롯한 각종 매체에서 `올 여름의 앤썹(anthem)`으로 언급하기도 했는데 곡을 듣게 된다면 아마도 이 의견에 동의한 채 밴들의 공연을 기다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신스팝과 하우스, 그리고 맨체스터 사운드부터 다가오곤 한다. 포스터 더 피플은 야외가 어색한 골방의 일렉트로/기타 팝 리스너와 24시간 파티 피플들을 동시에 만족시킬만한 몇 안 되는 재능을 가진 밴드다.
"당연히 기분이 좋다. 어떤 성공이든 좋지 않으냐.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서 성공하거나 정말 열심히 한 일이 성공했을 때는 정말 좋은 것 같다."
최근 '가장 핫(Hot)한 밴드'로 통하는 미국 출신 3인 인디팝 밴드 '포스터 더 피플'의 프런트맨 마크 포스터(28)는
e-메일 인터뷰에서 "우리도 정말 좋아하는 일을 오랜 기간 열심히 해왔다.
이런 성공을 맛보는 것이 아주 좋다"고 밝혔다.
2009년 로스앤젤레스에서 보컬 포스터를 중심으로 결성된 포스터 더 피플은 '펌프드 업 킥스(Pumped Up Kicks)' 등 사람들을 덩실거리게 하는 댄스 팝 넘버들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데뷔작 '토치스(Torches)'가 빌보드 앨범차트 8위로 진입하면서 음악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월 '제5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3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되며 실력도 인정받았다.
비슷한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를 내세우는 미국의 떠오르는 네오 사이키델릭 듀오 '엠지엠티(MGMT)'와 비견되기도
한다. "많이 듣는 이야기"라고 인정했다.
"MGMT는 훌륭한 음악가고 그만큼 우리도 관심을 받는다는 이야기이니까. 우선은 좋다고 생각한다"고 여겼다.
그러나 "우리는 아주 다르다"고 강조했다.
'MGMT처럼 저런 음악을 해야지'라고 의도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같은 음악들을 들으며 자라나서 그런 영향들이 표출되는 것 같다"는 설명이다.
자신들의 무대를 통해서 보여주고자 하는 바는. "다양한 사람들이 우리 공연을 통해 현실을 뛰어넘는, 이상하고
신비롭고 초현실적인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한국의 페스티벌 씬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슈퍼!소닉 페스티벌 2012’의 라인업은 흥미로웠다.
오랜 기간 록 매니아들의 변치 않는 지지를 등에 업고 활동해온 ‘형님’ 밴드들이 든든한 헤드라이너 자리를 지켰고,
센세이션한 열풍을 몰고 씬에 등장한 ‘신성’ 밴드들이 그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2009년 밴드 결성 이후, 2010년과 2011년에 걸쳐 발표한 싱글과 데뷔 앨범으로 세계적인 차트와 시상식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된 LA 출신 밴드 포스터 더 피플(Foster the People)도 그 중 하나였다.
지난 2월에 열린 제54회‘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무대에 비치 보이스(Beach Boys), 마룬 파이브(Maroon 5)와 함께 올라 긴장한 모습으로 공연을 펼치던 그들의 모습을 볼 때만 하더라도 포스터 더 피플이 처음으로 방문한 한국 공연을 이렇게 발칵 뒤집어 놓을 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다.
포스터 더 피플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 ‘포스터’를 짚고 넘어가야겠다.
밴드의 프론트맨이자 송라이터인 마크 포스터(Mark Foster)의 이름에서 따온 ‘포스터’에 ‘피플’이 더해져 포스터 앤
더 피플(Foster & the People)이 됐다. 한국의 ‘서태지와 아이들’쯤 되겠다.
하지만 사람들은 포스터 앤 더 피플을 포스터 더 피플로 불렀고, 그렇게 밴드 이름은 포스터 더 피플로 굳어진다.
워낙 쿨~한 성격을 가진 포스터와 그의 친구들로 이뤄진 밴드이다 보니 좋은 게 좋은 거란 생각이었다.
보컬과 송라이팅은 물론 키보드와 기타, 퍼커션 연주에 능하고 샘플러와 프로그래밍에도 자유자재인 마크 포스터에
관심을 기울여보면, 포스터 더 피플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건 단지 운 때문이었다는 이야기는 할 수 없을 것이다.
포스터는 청운의 꿈을 안고 LA로 건너와 뮤지션이 되기 위해 수년간 고군분투했고, 그런 그의 노력이 보답이라도
받는 듯 밴드의 성공은 극적인 방식으로 이뤄졌다.
여러 번의 실패와 좌절 끝에 광고 음악 제작자로 생활하던 가운데 포스터는 자신의 음악 작업을 포기하지 않았고,
쿠비 핑크(Cubbie Fink, 베이스)와 마크 폰티우스(Mark Pontius, 드럼)와 포스터 더 피플을 결성해 지난 2010년
1월, 사람들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Pumped Up Kicks’ 음원을 웹사이트에 올렸다.
이것은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온라인상의 입소문은 전 세계로 퍼져나갔고, 데뷔 앨범 <Torches>의 발매로 이어졌다. 이는 작은 클럽 공연에서 ‘코첼라 페스티벌(Coachella Festival)’까지, iTunes와 빌보드 차트, 그래미로도 이어졌다.
이제 한국 팬들이 포스터 더 피플을 눈으로 직접 목격할 차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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