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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ONG & ROCK

Bone Thugs N Harmony - Change The World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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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The World

 

 (Big B)
Raising hustlas, thieves and prostitutes
매춘녀들, 강도들, 그리고 창녀들을 일으켜요.
Young homie, think before you shoot, murderer
어린친구여, 총을 쏘기 전에 생각해보세요, 살인자여 

 
Where will our children go
우리의 아이들이 갈곳은 어디입니까?
When there's no place safe where they can go
그들이 갈수있는 안전한 곳은 어디에도 없어요.

(Bizzy Bone)
And trouble may come and sometimes
문제들이 닥칠 수도 있지, 가끔씩.
You'll get pulled over by one-time
당신은 한번에 방아쇠를 당길 거야 


And when the 1999 rewinds, you didn't even make any strides
그리고 1999년을 되돌려 볼 때, 넌 어떠한 발전도 없었어
Murder all around the whole world, it's nauseatin
전세계에 살인이 넘쳐나지, 참 역겨워. 


Everybody's hatin everybody, overrated
모두가 모두를 싫어하지, 좀 과장되긴 했지만,
Why everybody actin agitated, I thought we graduated
왜 모두가 혼란스럽게 할까, 난 우리 모두 다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말야 

 
Back in the saddle waitin, aboard the battle station
권력을 잡고 기다리는 이면에는, 싸움터로 나가지.
Haitin is a birth defect and you know ain't nobody perfect
증오는 결점을 낳고, 넌 누구도 완벽하다고 생각치 않아 


And when the curtains, close open up the door, no more
장막이 쳐질 때, 더이상 열린 문을 닫지마

(Bridge-Big B)
See we loosin this world we love
우리가 사랑하는 이 세상이 흔들리는 것을 보세요
And it looks like the sinnin won't end
그리고 범죄들은 끝나지 않을 것 같아요 


So I'm reachin high up above
그래서 난 더 높이 올라갈 겁니다.
Lord, let your blessings begin
주여, 당신의 축복을 주소서.  



 (Hook-Big B) 4x
And let's change the world, and let's change the world
이제 세상을 바꾸자, 이제 세상을 바꾸자.

(Flesh Bone)
It got me ready to set off the riot
폭동을 시작할 준비가 됐어
Ridin wit my Trues Humbly United Gathering Souls
나의 "Trues Humbly United Gathering Souls "

(참되고 겸손한, 영혼을 모으는 연합-T.H.U.G.S-: Flesh N Bone의 첫 음반 이름) 


Here we go, roll up some more Phillies
가자, Phillies 를 더 모아.
My nigga let me hit it 

내친구가 그것을 부수게 했어. 


Niggas we thugs and immortalized, let's get high
우린 thug(마땅히 표현할 말이 없군요) 이고 영원하지, 더 높이가자.
It's them niggas you most desire
너가 그렇게 갈구하던 그들이다. 


I can remember from way back in the day
난 내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볼수 있어
Comin up out the ghetto was a hell of a struggle
빈민가 밖으로 나오는 것은 정말 투쟁의 지옥이었다. 


From sellin the fiends llello
마약을 팔면서부터.
But it was my dream to kick flows

and put my people on another level
그러나 나의 꿈은 랩을 하는 것이었고,

 나의 사람들을 다른 차원으로 되돌려 놓지 


Now could it be for the lust (lust)?
이게 그것이 욕망이 될 수 있을까?
Could it be for the rush (rush)?
랩을 달릴 수 있을까? 


My niggas love when they bust
내 친구들은 파괴를 사랑해
They steady buck and they duck
그들은 강한 놈들이고, 멍청하지 


They put your dick in the dust
그들이 널 마약에 물들게 해
My niggas creepin on a come up
Come up nigga, killa, thuggish ruggish nigga
살인자, 깡패, 폭력배, 모두들 와라 


Nigga, finna' descent into the dawn of a new millenium
친구여, 새천년의 새벽이 다가왔어
Anticipatin life without Satan hatin,
악마의 증오가 없는 삶을 고대하지 


and all enemies to hell, I'm sendin them
그리고 모든 적들을 지옥으로 보낼께

(Hook)

(Layzie Bone)
Everyday the devil at me
언제나 악마가 내곁에 있지
And I wish the Lord throw a Hummer at me, I ain't happy
그리고 난 주님께 구원해달라고 빌지, 난 기쁘지 않아 

 
Me and Eazy E in a B-E-N-Z, with my niggas right next to me
나와 Eazy-E는 벤츠안에 있지, 바로 곁에 친구를 두고.
It's my legacy, we can't let it stop, uh uh, not now
그건 나의 유산이야, 멈출수 없지, 지금 말고. 


The whole world endin up in buck-buck-pow
전세계가 권력으로 끝이나지
Corruption, destruction, disaster
타락, 파괴, 재앙 


Everybody tryna' rap faster than the master
모두들 최고 보다 빨리 랩하려고 노력하지
Oh Lord, could you save my soul?
오, 주여, 날 구원해주실 수 있습니까? 

 
Nigga tryna go platinum 'round 40 years old
40살이 다되도록 platinum 을 노력하지
The Lord know we can do this shit
주님께 우리가 할수 있음을 아신다 


It ain't no stoppin us now 'cause we can prove this shit
우린 그걸 입증할수 있기 때문에, 무엇도 우릴 멈출 수 없더.
Nigga me, Stew D, PD, Freaky G
나, 경찰들, 마약자들 


The whole world wanna be ridin with me
모두들 나와 함께 하길 원해
I'm in the flesh, let's talk about sex
난 빠르지, 섹스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Babies havin babies, Generation X
어린이들이 아기를 가지지, X 세대에.
With the AIDS epidemic, we ain't cool no more
AIDS의 전염으로, 우린 더이상 행복할 수 없어 


And I know they gotta cure for this shit, we ain't rich
그리고 난 그들이 이것들을 치유할 걸로 믿어, 우린 가난해
First we lost Eazy, then we lost Pac
먼저 우린 Eazy-E를 잃었고, 그다음 2pac을 잃었어 


Biggie got killed, when this shit gon' stop?
Biggie는 죽임 당했고, 언제쯤 이런 일들이 끝이 날까?
Everybody wanna know what's goin on
모두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싶어해 


with the thuggish, ruggish, Bone, Bone, Bone, Bone
깡패, 폭력배, 우리와 함께 말야
Tryna' get prepared for the Y2K
새천년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지 


And if I don't die today, Im'a try an change the world
그리고 오늘도 내가 살아 있다면, 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할 꺼야

(Hook) 2x

(Wish Bone)
You need a lesson you can love our rappin
넌 우리의 랩을 사랑할수 있게할 교육이 필요하군
But they try an ban it, realize that it ain't gon' happen
그러나 그들은 그걸 못하게 하지, 곧 쓸데 없는 짓이란걸 알게 되고. 


We done changed the world
우린 세상을 바꿨어
Ghetto voices bein heard and failed
빈민가의 목소리가 들렸고, 실패했어 


Now I got my guns, better arm yourselfs
이제 난 너보다 더좋은 무기로 무장한다
Most don't know what to do, if you don't know what to do
만약 너가 뭘 해야할지 모른다면, 그 누구도 역시 뭘 해야 할지 몰라 


Don't you know this government ain't built for me and you
넌 정부가 너와 날 위해서 아무것도 해준게 없다는 것을 모르니?
I have a dream, no, I have a wish
난 꿈이 있지, 아니 희망이 있어 


If we can't save ourselve, then let's save the kids
만약 우리스스로를 지킬 수 없다면, 우리의 아이들을 지키자.
Let the world go, let these babies have somethin
세상을 돌려야 해. 아이들이 무언가를 가질 수 있도록. 


Let the world go, just don't blow this muthafucka up
세상을 돌려야 해. 그것들이 망쳐지지 않도록.
You kill him, he'll kill you
너가 그를 죽여, 그는 널 죽일꺼야. 


Some say it stupid but violence really lives

where I come from
누군가가 이런 짓은 멍청하다고 말하지,

그러나 내가 있던 곳에서는 폭력이야말로 진정한 삶이다. 


Hungry little kids where I come from
내가 있던 곳의 굶주린 어린이들. 


Thugs like me where I come from
내가 있던 곳의 나와같은 녀석들.

(Bridge)

(Hook to fade)  




Bone Thugs-N-Harmony (본 썩스 엔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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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썩스 엔 하모니는 크레이지 본(Krazie Bone), 레이지 본(Lazie Bone), 위시 본(Wish Bone), 비지 본

(Bizzy Bone)이 90년에 결성한 팀이다.

투팍(2pac) 으로 대표되는 서부(West Coast)와 노토리어스 비아이지(Notorious B. I. G) 로 대표되는 동부

(East Coast) 지역으로 크게 갈라져 나름대로의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며 흑인 음악의 지위를 한층 높여 가던 힙합계는 97년 퍼프 대디(Puff Daddy) 의 출현으로 그야말로 힙합 전성시대를 누리고 있었다.


이 때 화려하게 등장한 이들이 클리브랜드 출신의 본 썩스 엔 하모니(Bone Thugs-N-Harmony)다.
사촌간인 레이지와 위시, 이들의 죽마고우인 크레이지와 비지들로 구성된 BTNH는 가수가 되기 이전엔 마약 딜러로

거리를 누비고 있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이들은 어두웠던 생활을 청산하고 밴드-에이드 보이스(Band-Aid Boys)라는 그룹을 결성해서

 활동한다.
그들은 그 당시 자신들의 우상이나 마찬가지였던 그룹 N.W.A(Niggaz With Attitude) 의 창단 멤버이자 힙 합 전문

레이블 'Ruthless'의 운영자이기도 했던 이지 이(Eazy-E) 의 오디션을 거쳐 "Ruthless"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하고 B

TNH의 꿈을 이루게 된다.


94년 데뷔작 [Creepin on Ah Come Up]을 발표한 이들은 이 앨범은 각종 시상식에서 노미네이트 되는 등 큰 성공을 거둠으로써 미국에 Bone Thugs-N-Harmony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고 '멜로디 랩'이라고 불리는 자기만의

'BTNH 스타일'을 구축한다.

 

1년 후 그들은 다시 [E.1999 Eternal]을 발표하게되는데 이 앨범은 역대 가장 위대한 힙합 앨범중 하나라는 찬사를

 받았다.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연이어 'crossroads'가 1996년 5월 11일

 팝 싱글 차트에 등장한 후 8주간 1위에 오르면서 그야말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된다.


그리고 1997년 2월에 거행된 그래미 시상식에서 BTNH는 '최고의 랩 듀오 또는 그룹(Best Rap Duo or Group)' 부문에서 수상하며 음악적으로도 인정받는다. 후에 낸 [The Art of War]는 더블 앨범으로써 비록 전작에 비해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이 앨범 역시 많은 음반판매량을 기록했다.

 

[The Art of War] 앨범을 끝으로 BTNH는 휴식기에 들어가고 각자의 솔로 활동에 전념한다.
자신들의 레이블인 "Mo Thugs Records"를 설립, 그들의 제5의 멤버 프레쉬 앤 본 은 [T.H.U.G.S.: Trues Humbly

 United Gatherin' Souls]로 크레이지 본 은[Thug on The Line], 비지 본 은 [Heaven's Movie] 그리고 레이지 본은 엘 번아(L-Burna) 라는 이름으로 [Thug By Nature]을 냈다.


이들이 함께 할 때 보다 '완성도면에서나 대중적인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해체설과 비지 본의

 퇴출설을 비롯해 수많은 루머가 떠돌았음에도 불구하고 2000년 3월 18일자 빌보드 팝 앨범 차트에서

[Btnhresurrection]이 2위로 데뷔해 BTNH의 옛 명성을 되찾는다.


수많은 힙합 밴드들이 해체하고 오랜 활동을 하지 않는 가운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BTNH의 저력은 힙합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본 Bone Thugs-N-Harmony

본 떡스앤하모니(Bone Thugs-N-Harmony)라는 그룹은 한국에서도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그룹이다. 그들만의 독특한 랩스타일은 미국내에서도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국내의 가수들에 의해서도 많이 시도되어 매우 귀에 익다.

 

일명 "스타카토랩"이라고도 불리는 이들의 스타일은 매우 빠른 속도로 마치 노래를 부르듯이 하는 랩인데, 이들의 음악이 크게 히트를 치면서 세상에 선을 보이게 되었다.

이들의 그룹명은 본(Bone)이고 부제격인 떡스앤하모니(Thugs-N-Harmony)가 붙어있다. Bone은 Brewed Out

 Niggas Everyday또는 Brothers on Normal Elimination, Bugged Out Niggas Everyday등의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는 약자로 쓰인다. Krayzie Bone, Wish Bone, Flesh N' Bone, Layzie Bone, Bizzy Bone의 5명으로 이루어진

이 그룹은 1980년대 후반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에서 결성되었다.

 

 

 

 

 




  결성

그룹의 멤버 모두 오하이오(Ohio)주의 클리브랜드(Cleveland)에서 태어나 St. Claire가/East 99 Street 부근에서

자라났다.

친척관계였던 Layzie와 Wish는 중학교에 들어가기에 앞서 Bizzy와 Krayzie와 함께 Band-Aid Boys란 그룹을 만들어 공연을 해서 상도 타고, 팬들도 만들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자신들 출신지역에서는 꽤 인기를 얻어 Platinum Label Group이라는 레이블로 "Faces of Death"라는 앨범을 녹음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본격적인 팀의 결성은 1993년 그들이 전설적인 갱스터랩 그룹 N.W.A.의 멤버 Eazy-E를 만나면서 시작되었다. 그들의 Ruthless Records와의 계약은 정말 자신들이 발벗고 나선 덕에 이루어졌다.

1993년 당시 켄터키후라이드치킨에서 일을 하던 그룹멤버 Flesh N' Bone은 가지고 있던 돈을 모두 모아 Ruthless

Records의 Eazy-E를 만나겠다는 생각 하나로 무작정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행 버스표를 샀다.

 

여기에서 그들은 Eazy-E를 따라다니며 자신들의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고, 수차례에 걸친 전화 끝에 마침내

 Eazy-E의 비서와 전화를 통해 오디션을 보게 되었으나, Eazy-E로부터 대답을 듣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그들의 고향인 클리브랜드에서 Eazy-E가 공연을 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Bone의 멤버들은 가지고 있던

돈을 다시 모아 클리브랜드로 돌아왔다.

여기서 이들은 Eazy-E의 공연장 백스테이지에서 오디션을 보았고, Eazy-E는 그 자리에서 계약을  맺었다.

 다음날, 그들은 Bone의 첫 앨범을 녹음하기 위해 비행기로 로스엔젤레스에 향했다.

 

 


 

 

 

 

 



활동

1994년 Bone은 그들의 첫 번째 앨범인 Creepin on Ah Come Up을 발매하는데, 이 EP앨범은 4백만장이 넘게 팔리며 대히트를 기록했다.

 그들의 새로운 랩스타일은 대중들에게 신선하게 받아들여졌고, 수록곡인 "Thuggish Ruggish Bone"과 "Foe Tha

Love of $"같은 싱글이 많은 인기를 누렸다.

그들의 데뷔앨범의 성공에 힘입어 1995년 그들은 두 번째 앨범이자 첫 정식앨범인 E. 1999 Eternal을 발매하는데,

이 앨범은 앨범 챠트에 1위로 데뷔했다.

 

특히 앨범에 수록되어 Bone만의 스타일을 마음껏 보여주는 명싱글 "Tha Crossroads"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싱글만

 2백만장이 넘게 팔리고 팝챠트에서 가장 빠르게 상승한 싱글로서 1964년 비틀즈의 "Can't Buy Me  Love"가 32년동안 지키던 기록과 같은 성과를 올렸다.

 

 이 싱글로 Bone은 그래미상을 받았으며, 그 인기를 업고 E. 1999 Eternal앨범은 지금까지 5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또 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얼마전에 AIDS로 사망한 Eazy-E에게 그들은 성공의 영광을 돌리며 싱글

 "1st Of Da Month"와 Eazy-E를 추모하는 내용의 뮤직비디오를 내놓기도 했다.

1997년 그들은 많은 기대속에 더블앨범의 형식으로 The Art of War을 내놓았다. "If I Could Teach The World"과 같은 싱글들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같은 해 베스트 랩 듀오 또는 그룹으로 그래미상을 받았으며, "Tha Crossroads"

뮤직비디오로 소울트레인 뮤직어워드의 베스트비디오 부분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이들은 Mo Thugs Records라는 자신들의 레이블을 만들어 자신의 출신지인 클리브랜드 지역 아티스트들을 발굴해내고 있다.

 

이런 아티스트로는 II Tru, Poetic Hustla'z, MT5와 Felecia등이 있는데, 이들은 Bone Thugs-N-Harmony와 함께

 Mo Thugs란 이름으로 컴필레이션 앨범 형식인 Family Scriptures과 Family Reunion을 발매하여 수록곡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하였다.

 

1998년말, 그들은 자신들의 히트곡 모음집인 Vol.1 - Collection을 내놓았으며 또 멤버들은 각자의 솔로앨범의 발매도 서두르고 있어서 멤버들 중 Bizzy Bone이 1998년 솔로앨범 "Heaven'z Movie"를 발매한데 이어 Krayzie Bone

더블솔로앨범 "Thug Mentality"를 1999년 내놓았다.


 

 

 

 

 

 




 앨범 Discography

Creepin' on Ah Come Up EP (1994)
E. 1999 Eternal (1995)
Art Of War (1997)
Vol. 1-Collection (1998) 


 Mo Thugs - Family Scriptures (1997)
Mo Thugs - Family Reunion (1998)
Bizzy Bone - Heaven'z Movie (1998)
Krayzie Bone - Thug Mentality (1999
)

 

 

 

 

 

 

 

 

 

 

 

 

 

 먼저 멤버들을 살펴보게 되면.. bone thugs n harmony is... : bizzy bone(Byron McCane) - 1976년 9월 12일

생 krayzie bone(Anthony Henderson) - 1974년 3월 6일 생 layzie bone(Steve Howse) - 1977년 9월 23일 생   

wish bone(Charlse Scruggs) - 1977년생 이렇게 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여기에 layzie bone의 사촌형제인 flesh n bone이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제 5의 멤버라고 불리우는

프로듀서 DJ U-neek이 있다.

 미국의 중동부의 클리블랜드라는 도시가 있다.

 

농구팀으로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숀 캠프가 활약중인)의 연고지이며 메이저리그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라는

 팀이 연고로 하고 있는 곳이다.

 바로 이 곳에서 bone thugs n harmony의 멤버들이 태어났다. 세인트 클레어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이들은 전형적

흑인의 가정에서 어렵게 살아왔다.

 

 문제아들의 집단이었던 그들은 마리화나와 마약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마약딜러로써 10대 중반을 보냈다.

무의미한 삶을 보내던 중 그들은 랩이 사람들(특히 흑인들)의 마음을 끌며, 자신들의 랩이 꽤나 잘 들어맞는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이들은 함께 랩 그룹을 만들기로 하였다. 그 이름은 band aid boys라는 지역 그룹을 결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클리블랜드에서는 이 네명의 악동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게 되었다.

1991년도에 그들은 자신들만의 첫 앨범인 faces of death를 만들게 되었다.

 

물론 인디펜던트 레이블에서 나온 것이어서 전국적 발매는 되지 못했지만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었다.

지금 이 앨범을 듣는다면 좀 촌스럽긴 하지만 그 당시부터 이들은 그들만의 독창적인 빠른 래핑에 하모니를 곁들인

랩을 추구하였다.

 

 

 

 

 



 

 

 

이 앨범은 그 후의 앨범처럼 그리 음산한 분위기는 아니고 상당히 흥이 나는, 신나는 스피디 랩을 선사하고 있다.

 이 앨범은 후에 루쓰리스에서 다시 재 발매를 하게된다.

이들의 인디앨범인 faces of death가 클리블랜드에서 어느정도 인기를 얻자 이들은 좀 더 큰 물로 나갈 생각을

하게된다.

 

이들이 랩을 하게된 동기를 부여해준 Eazy-E를 찾아서 무 작정 L.A로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만나게 된 이지-이 는 이들의 랩 실력에 상당한 호감을 갖게 되고 이들만의 매력을 느끼게 된다.

 이지-이의 도움으로 bone thugs n harmony는 ruthless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그리고 나서 1994년 그들은 대망의 메이저 데뷔 앨범 creepin' on ah come up을 발매하게 된다.

이 앨범은 ep형식의 앨범으로 총 8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 앨범에는 eazy-e가 피쳐링을 해준 foe tha love of $ 와 thuggish ruggish bone 이 히트를 기록하게 되면서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와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된다.

 

그리고 1995년 가을 이들은 최고의 랩 앨범중 하나로 평가받는 e.1999 eternal을 발표하기에 이르른다. 이 앨범은

 발매 첫주만에 빌보드 앨범챠트 1위로 데뷔하며 그 진가를 발휘하며 3백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첫 싱글인 1st of tha month는 top 20을 기록하면서 1996년 그래미 어워드 랩 싱글 부분에 후보작으로 올랐다.

 

그리고 e.1999 eternal역시 후보작에 오르긴 하지만 수상은 하지 못한다.

그러나 뒤이은 싱글 tha crossroads가 무려 8주간 빌보드 싱글챠트 1위에 오르게 된다. 이

 기록은(지금은 퍼프대디에 의해서 깨졌지만) 그 당시 kris krossd의 jump와 동일한, 가장 장기간 1위를 차지한

랩 송이 되었다.

 

 이 곡으로 bone thugs n harmony는 1997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고야 만다.

1997년도에 그들은 더블앨범인 art of war를 발매하게된다.

그 전에도 투팍이나 비기 스몰즈가 더블앨범을 발매하긴 했지만 랩 음반을 더블앨범으로 발매한다는 것은 세일즈면에서 핸디캡을 안고 들어가는 거나 다름이 없었다.

 

그러나 이들은 그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발매 첫주만에 당당히 앨범챠트 1위를 거머쥐었다.

배트맨 앤 로빈의 수록곡인 look into my eyez가 히트를 기록했으며 if i could teach the world역시 골드싱글을

획득하며 히트했다.

 

 이 앨범의 프로듀서는 물론 u-neek이 담당을 했고 mo thug의 souljah boy, Maje$ty 등이 피쳐링을 해 주었으며

투팍과 함께 부른 thug luv라는 곡도 있다.

1998년에는 이들의 콜렉션이 나오게 된다.

좀 이른감이 없지않지만 이들의 매니어라면 반드시 들어봐야 하는 음반이다.

 

정규 음반 가운데의 히트곡과 사운드 트랙 수록곡, 그리고 피쳐링을 해준 곡, 컴필레이션 수록곡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접근하는 이 앨범을 잠시 살펴보자...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라는 잡지에서 A의 점수를 받은 이 앨범에는 정규 앨범 수록곡인 foe tha love of $

(include moe cheese), 1st of tha month, crossroad, body rott, thuggish ruggish bone등이 수록되었고

Small Soldiers 사운드 트랙의 수록곡인 war(이곡에는 헨리 롤린스와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멤버 플리가 참여했다),

 

set it off의 사운드 트랙인 dayz of our lives, Great White Hype의 사운드 트랙인 shoot'em up, in tha beginning의 수록곡인 fuck tha police, mariah carey와의 조인트 곡인 breakdown, biggie smallz와의 조인트 곡인 the

 notorious thug 등등 정말 콜렉션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곡들의 모임이다.

 

그리고 이들은 각기 솔로 음반을 발매 혹은 계획하고 있다.. 가장 먼저 bizzy bone이 heaven'z movie라는 앨범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비지본 만의 하이톤 랩으로 가득찬 이 앨범은 mo thug의 여러명이 도움을 주었다.

다른 본 덕스 앤 하모니의 멤버들은 목소리를 빌려주지 않았다.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thugz cry가 많이 알려졌으며 전체적으로도 결코 빠지는 앨범이 아니다.

 

자세한 감상평은 음악게시판에 있다.

그리고 1999년 4월 말 krayzie bone이 thug mentality 1999라는 더블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발매 첫주 4위를

기록하며 한달여동안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싱글로 나온 thug mentality의 뮤직비디오에는 본 덕스 앤 하모니의 멤버들의 모습도 등장하며 매우 흥미롭다.

이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은 Mariah Carey; Relay; Bam; Niko; Fat Joe; Big Punisher; E-40; Naughty By Nature;

Thug Queen; Bone Thugs-N-Harmony; Kurupt 등등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그리고 layzie나 wish도 각자의 솔로 앨범을 준비중에 있다고 알려졌다. 그럼 이들의 음악적 성향에 대해서 알아보자. 본 덕스 앤 하모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역시 스피드, 하모니, 돕 이 세가지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의 래핑은 매우 유니크(unique)하다. 어떤 잡지에서는 송과 랩의 중간이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매우 스피디

하면서도 멜로디컬하다.

 

그리고 하모니가 완벽하다. 그리고 이들의 주된 내용은 그들이 어릴때부터 해왔던 마약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이들의 앨범자켓을 훑어보게되면 해골이 많이 나온다.

 마치 부두교 신자들처럼 말이다. 이런것들 때문에 많은 구설수에 오르게 되지만 이들은 개의치 않고 그들만의 음악을 만들어 나간다.

 

그리고 이들은 마리화나의 합법화를 부르짖는다. 마리화나가 합법화가 된다면 게토의 흑인들이 목숨걸고 암거래 딜러를 하지 않아도 된다. 

밝은 듯 하면서도 어둡다.

혹자는 이들의 멜로디와 하모니만 보고 너무 가볍고 무게가 없어 보인다라고 말을 한다.

 

그러나 이는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의 기본적 방향은 매우 어둡다.

음침하며 밤에 불 꺼놓고 이들의 음악을 듣는다면 기괴하기까지 하다.

tha crossroads같은 밝은 노래도 있긴하지만 이들의 전체적 앨범 색깔은 분명 블랙이다.

 

그리고 이들의 음악은 동, 서부를 나누기가 어렵다.

그만큼 독특하다고 하겠다. 이들만의 thuggish ruggish style이라 하겠다. 어떤 잡지에서는 이들에 대해 새로운 랩

장르를 개척한 이들이라고 칭하기까지 한다.

 

우리가 여기서 왈가왈부하지 않아도 이미 bone thugs n harmony는 뉴 스쿨 랩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데뷔 이래로 쭉 한 우물만을 파며 랩 역사상 커다란 획을 그은 bone thugs n harmony... 이들은 지금 우리가 여기서

수박 겉 핥기 식으로 다룬 것보다 훨씬 더 크고 위대한 존재이다.

 

이 글이 bone thugs n harmony에 대해서 처음 접하거나 잘 몰랐던 사람들에게 약간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상 졸문을 마치겠다. -

 

written by bull frog-

 

 

 

 

 

 

Bone Thugs-N-Harmony

동부 힙 합의 중심지인 뉴욕도 서부 힙 합의 중심지인 LA도 아니지만 자신들만의 프리스타일 래핑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하드코어 랩 그룹 본 석스 앤 하모니(Bone Thugs-N-Harmony)...

 

96년 Tha crossroads의 히트에힙입어 국내에도 이들의 많은 마니아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최근 이들이 새로운 신작을 내놓으며 그간의 해체설을 일축하고 활동 재개에 들어갔다. 90년대가 낳은 또 하나의 스타 그룹 본 석스 앤 하모니를

만나보자. 


글/서동인(GMV 기자) 








록펠러의 꿈이 첫 발을 디딘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Cleveland). 새롭게 단장한 '로큰롤 명예의 전당'이 우뚝 서 있는 곳이고, 코미디언 아세니오 홀(Arsenio Hall)의 고향이며, 미국 프로야구계의 강팀중 하나인 인디언즈의 연고지이다.

 또한 NBA 클래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홈 코트이기도 하다. 여러 문화권이 공동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는 클래블랜드는 얼마 전까지 미국에서 가장 무시당하던 도시중 하나였다. 큰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예술 쪽으로는 크게 내세울 만한 것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가장 열등하다고 할 수 있는 클리블랜드에서 1993년 결성되어 1996년 Tha crossroads라는 초특급 히트곡으로 스타덤에 오른 그룹이 있으니 바로 이들이 본 석스 앤 하모니(이하 BTNH)이다.

 

이들은 크레이지 본(Krazie Bone, 본명; Anthony Henderson), 위시 본(Wish Bone, 본명;Curtis Scrugg), 플레시

앤 본(Flesh-N-Bone 본명; Stanley Howse), 레이지 본(Lazy Bone 본명; Steven Howse), 비지 본(Bizzy Bone 본

명; Byron McCane) 등 클리블랜드의 세인트 클레어(St. Clare) 흑인 빈민가 출신들로 결성됐다.

사촌간인 레이지와 위시, 이들의 죽마고우인 크레이지와 비지는 1989년부터 1993년까지 마약 딜러로 거리를 누비던

악동들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그런 생활은 오래가지 못하고 래퍼로 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펼치게 된다.

 

곧바로 밴드 에이드 보이스(Band-Aid Boys)라는 그룹을 결성 로컬에서 활동했다.

점점 음악에 대한 욕심이 생기면서 새로운 꿈을 찾게 된다. 그들은 그 당시 자신들의 우상이나 마찬가지였던 그룹

N.W.A.의 창단 멤버이자 힙 합 전문 레이블 의 운영자이기도 했던 고(故) 이지 이(Eazy-E)를 만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실패후 고향 클리블랜드로 돌아왔고, 천신만고 끝에 이지 이의 콘서트 백스테이지에서 오디션을 받을 수 있었다.

 

 결국 이들의 프리스타일 래핑에 인상적인 자극을 받은 이지 이는 즉석에서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했고 BTNH의 열정적인 꿈은 데뷔 앨범을 발표를 계기로 개화한 것이다.
바로 스튜디오로 직행한 이들은 마침내 데뷔작이 되는 EP 앨범 CREEPIN' on AH COME UP을 1994년 발표하게 된다.

 

당시 이들의 프리스타일(freestyle)에 가까운 래핑 구사력을 가히 독창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파문을 던져주었다.

마치 물이 흘러가는 듯한 혹은 뱀이 스쳐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랄까.

 

당시 언더 계열에서는 이렇게 주 멜로디 라인에 라임(rhyme)을 얹어 물 흐르는 듯 래핑을 구사하는 이들이 있었지만

그것을 오버 그라운드로 들고 나와 상품화 한 예는 드물었다. 데뷔 초기에 투팩(2Pac)이 한 때 몸담았던 디지털

언더그라운드(Digital Underground)의 아류라 평가절하 되기도 했으나 이들은 결국 흔히 '멜로디 랩'이라고 불리는

 자기만의 'BTNH 스타일'을 구축한 것이다.

이러한 독창성으로 EP 앨범임에도 CREEPIN' on AH COME UP은 빌보드 팝 앨범 차트 12위까지 진출했으며 2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성공을 거두었다.

싱글 차트에서도 Thuggish ruggish bone(22위), Foe tha love of $(41위) 등이 히트됐다. 정규 앨범으로도 거두기

힘든 아주 좋은 스타트였다.

 

 하지만 갑작스런 스타덤에 비해 사탄을 숭배하는 그룹이라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들의 재킷 사진은 거의 해골로 도배했으며, 그런 분위기의 비디오나 악마적인 가사가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빈민가를 위해 많은 자선 사업을 벌이며 청소년 순화 프로그램의 스폰서 역할을 하는 등 그런 비난 어린 화살과는 다른 행동을 펼치기도 했다. 

 

 

 

 

 

 

 

그 후 95년 밴드 에이드 보이스 시절에발매됐던 FACES OF DEATH가 재발매되기도 했으며, 곧바로 두 번째 앨범 E.

1999 ETERNAL을 발매했다(어떻게 보면 CREEPIN' on AH COME UP은 EP 앨범이었기 때문에 E. 1999 ETERNAL

 앨범이 정식 데뷔작이라고 설명될 수도 있겠다).

 

이 앨범으로 BTNH는 확실한 스타 자리에 올라서게 되는데, 전작의 성공을 바탕으로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했고 400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는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앨범이 발매된 지 좀 시간이 지난 발매된 싱글 Tha crossroads가 1996년 5월 11일 팝 싱글 차트에 등장한 후

 8주간 1위에 오르면서 그야말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된다

 

(싱글 판매량도 200만 장을 올린 Tha crossroads의 8주 1위 기록은 1992년 랩 듀오 크리스 크로스(Kris Kross)에

 의해 넘버 원에 등극됐던 Jump와 함께 팝 역사상 빌보드 팝 싱글 차트에서 가장 오랫동안 1위에 오른 힙 합 넘버로

기록되어 있다). Tha crossroads로 인해 일약 클리블랜드의 자랑거리가 되어버린 것이었다.

 

그 밖에 이 앨범에서는 1st of tha month(14위)와 East 1999(62위) 등이 더 히트되었고 명실상부한 최고의 힙 합 명작으로 자리잡게 된다.

그리고 1997년 2월에 거행된 그래미 시상식에서 BTNH가 '최고의 랩 듀오 또는 그룹(Best Rap Duo or Group)' 부문에서 수상하며 음악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던 것이다. 


그리고 다시 1997년 발표한 더블 앨범 THE ART OF WAR 또한 빌보드 팝 앨범 차트와 R&B 앨범 차트를 동시 점령했을 뿐 더러 400만 장의 폭발적인 앨범 판매고 그리고 싱글 차트 4위까지 올랐던 히트곡 Look into my eyes

(영화 사운드트랙에도 삽입)가 골드 싱글을 기록하는 등 지칠 줄 모르는 쾌속항진을 계속하게 된다.

하지만 이들도 인간인 걸...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했다

THE ART OF WAR 앨범을 끝으로 BTNH는 그간의 성공을 뒤로 한 채 휴식기에 들어간다.

그리고 그룹 활동보다는개인 솔로 활동이나 비즈니스적인 부분에서 활동하면서 활동영역을 늘리게 된다.

먼저 자신들의 레이블인 를 1998년 설립, 클랜(clan) 모 석스 패밀리(Mo Thugs Family)의 편집 앨범 FAMILY

SCRIPTURES, FAMILY SCRIPTURES CHAPTER II: FAMILY REUNION을 제작하기도 했다.

 

그리고 크레이지 본은 THUG MENTALITY(1999), 비지 본은 HEAVEN'S MOVIE(1998) 앨범을 발표했고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BUTTERFLY(1997) 앨범 수록곡 Breakdown에 게스트 래퍼로 참여하기도 했다. 플레시 앤 본은

T.H.U.G.S.(1997) 앨범을 발표하는 등 가장 최근에는 개인적인 활동에 주력했다. 


이렇게 중간에 골드를 기록한 베스트 앨범 THE COLLECTION VOLUME onE('98)을 발매한 것을 제외하곤 일체의

그룹을 중단하고 개인 활동들이 두드러지자 해체설이 나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의문점은 도대체 이 BTNH의 정식 멤버는 몇 명인가 하는 것이었다.

 

 혹자는 BTNH를 4인조로 알고 있는 분도 있는데, 이는 플레시 앤 본의 거취 문제 때문이다.

그의 경우 그간 정식 멤버라기 보단 객원 멤버 혹은 가장 절친한 조력자에 가까운 인상을 줬던 것이 사실이다.

1996년에는 탈퇴 비스무리 한 행동을 보여주기도 했었고 말이다. 


그리고 최근 들어 심상치 않은 또 다른 소문이 터져 나오고 있다.

비지 본이 팀 내에서 축출 당했다는 것이다. 올해 초부터는 그 소문이 흡사 진실 인양 수많은 외신 보도들에 의해

터져 나왔다.

 

게다가 3월 중순경 AFKN-TV를 통해 방영된 쇼에 출연한 BTNH에서 비지 본이 제외된 3인조였다(플레시 앤 본도 무대에 서지 않았다).

 신작 타이틀 트랙 Resurrection(paper, paper)을 포함한 몇 곡을 라이브 연주로 들려줬건만 사회자는 왜 세 명뿐이냐고 묻지도 않았다.

 

그리고 이러한 것은 이번뿐이 아니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2월 15일 있었던 라디오 프로그램 의 녹화에도 비지 본은

불참했다. 2월 18일에는 설상가상으로 TV 쇼프로그램 와 에도 불참했고, 사실인즉 흑인 음악 전문지 와 과의 인터뷰에서도 마찬가지였다는 것이다.

 

나머지 멤버들이 이미 비지 본과의 작업에 싫증을 느낀 지 오래고 그를 더 이상의 한 팀으로 생각하고 있질 않다는

 전언도 있었다.

예정되어 있던 의 라이브 무대 녹화는 취소됐다. 비지 본이 불참했기 때문이다.

 

비지 본은 그의 고향인 오하이오Ohio)에서 뉴욕으로 돌아오는 비행기편이 늦어져 녹화 시간 안에 도착이 어려웠다는

이유로 불참을 통보해 왔다고한다.

하지만 이 모든 문제는 최근 3년간의 공백을 깨고 BTNH가 신작을 발표하면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플레시 앤 본은 신작을 계기로 다시 팀에 전격 합류했고 앨범에서 가장 논란이 많을 듯한 관능적인 싱글인 Ecstasy에 그의 입김이 가장 크게 불어넣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비지 본의 경우 신작 프로모션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들에 참여하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만약 정말로

 BTNH가 4인조로 팀 개편을 할 것이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영광스러울 의 사전 녹화 스케줄까지 취소했겠는가 말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절호의 기회인데 말이다.

어쨌든 BTNH는 침묵을 깨고 사건의 진화에 나섰다.

 

그 최고의 방법은 아무래도 이번 신작 앨범이 예전 같은 대히트를 기록해 BTNH의 건재함을 전세계에 알리는 것이리라. 그리고 올 3월 18일자 빌보드 팝 앨범 차트에서는 3년간의 공백이 있었음에도 BTNH의 신작 BTNHRESURRECTION이

 2위로 데뷔했다. 비록 정상에는 오르지 못한 2위였지만 그래미 어워즈상을 석권하면서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산타나

(Santana)만 없었더라면 충분히 1위로 데뷔했으리란 예상은 쉽게 할 수 있기에 거의 1위라 해도 무방할 듯하다.

앨범 타이틀 그대로 본 석스 앤 하모니(BTNH)는 '부활'(resurrection)한 것이다. 


BTNH의 매력은 과연 어디서 찾을 수 있을 것인가. 힙 합 역사상 아무리 인기가 있는 그룹이었다고 해도 앨범 몇 장을 발매하고는 그만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비스티 보이스처럼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그룹이 있긴 하지만

갱스터 랩의 선구자였던 N.W.A.도 해체됐고 동부 최강의 힙 합 군단 우탱 클랜(Wu-Tang Clan)도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등 왕년에 한가락했던 많은 힙 합 그룹들 중에 현재도 남아 있는 팀은 과연 누가 있는가 말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BTNH의 저력은 대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경쟁의 시대에서 살아남는 길은 창조적인 힘이라는 것을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one Thugs N Harmony

미국의 여러도시 중 클리블랜드는 그리 크게 자랑할 것이 없는 도시이다.
이런 곳에서 음악계에 가장 빠른 쾌속 항진을 거듭하는 그룹이 있으니 이들이 바로 본 석스 앤 하모니(Bone Thugs

N Harmony)이다.

 

크리스 크로스의 'Jump'와 함께 힙 합 노래중 최장 1위곡으로 기록되어 있는,Tha crossroads로 인해 클리블랜드의

자랑거리가 되어 버린 셈이다.

이들은 여타 그룹들과 마찬가지로 클리 블랜드의 세인트 클레어 (St.Clare) 흑인 빈민가 출신이다. 사촌간인 레이지와 위시, 이들의 죽마고우인 크레이지와 비지는 1989년부터 1993년 까지 마약 딜러로 거리를 누비던 악동들이었다.
하지만 다행이 그런 생활은 오래가지 못하고 래퍼로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펼치게 된다.

 

그리고는 곧바로 밴드-에이드 보이스(Band-Aid Boys)라는 그룹을 결성해 로컬밴드로 활동했다.
점점 음악에 대한 욕심이 생기면서 새로운 꿈을 찾게 되고, 그들은 그 당시 자신들의 우상이나 마찬가지였던 이지-이를 만나기 위해 노력했는데, 패스트 푸드점에서 일하던 플레시 앤 본은 일을 때려치고 급기야 LA로 날라간다.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결국 그들은 이지-이를 만나게 됐다.


그들의 프리스타일 래핑에 인상을 받은 이지-이는 곧장 [RUTH less]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했고 그들의 열정적인 꿈은 데뷔 앨범 발표를 계기로 개화했다.

이지-이의 노력에 감사하다는 말을 대신하려 했는지 데뷔 앨범 Creepin' on ah come up은 빌보드 히트 시켜

(Hit Seekers) 차트의 정상에 올랐고 2백만여 장의 판매고를 올린 데뷔 앨범 덕택에 그래미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의 랩 그룹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영광도 누렸다.

하지만 갑작스런 스타덤에 비해 사탄을 숭배하는 그룹이라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들의 재킷 사진은 거의 해골로 도배했으며, 그런 분위기의 비디오나 악마적인 가사가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빈민가를 위해 많은 자선 사업을 벌이며 청소년 순화 프로그램의 스폰서 역활을 하는등 그런 비난어린 화살과는 다른 행동을 펼치는 이들은 많은 래퍼들이 부와 명예만을 탐닉하는 세태를 안타까워 하며 자신들의 과거를 잊지 않으려 하고 있다.


밴드-에이드 보이즈 시절에 발표했던 Faces of death가 재발매되었고 그 후 그들의 최대 역작 E.1999 Eternal, 영화 [SET Off It]와 [BATMAN & Robin] 등의 사운드 트랙 참여, 그리고 1997년 The art of war로 그들의 성공가도는

계속 되었다.

하지만 2000년에 들어서면서 이들의 인기는 시들어져 갔고, 더불어 멤버간의 불화설과 해체설이 나돌았다.
2002년 그들은 새 음반 [Thug World Order]를 발표했으나, 끝내 탈퇴설이 나돌았던 Bizzy Bone은 앨범에 참여하지

 않았다.

 

 

 

 

 

 

 

Bone-Thugs-N-Harmony - We Workin (Single) (201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