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연합뉴스)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임미현 앵커
■ 대담 : 홍제표 기자
◇ 홍제표 > 2차 북미정상회담을 다음 달 말쯤 열기로 했기 때문에 앞으로 한 달 가량 남은 셈이다.
◆ 임미현 > 공통적인 사정이란 게 무엇인가?
◇ 홍제표 > 북한으로선 더 이상 시간을 끄는 게 결코 유리하지 않다.
◆ 임미현 > 그렇다면 시간은 미국 편이라고 할 수 있나?
◇ 홍제표 >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중단됐다는 점에서 즉각적인 위협은 일단 사라졌다.
◆ 임미현 > 북미관계의 중재자 역할을 하는 우리의 입장은 무엇인가?
◇ 홍제표 > 한미공조를 유지하면서도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북미 대화를 촉진하는 선순환을 이뤄내야
◆ 임미현 > 불과 20일 남짓한 기간에 많은 일들이 일어난 것 같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고른다면?
◇ 홍제표 > 지난 21일 끝난 스웨덴 국제회의를 꼽고 싶다.
◆ 임미현 > 하지만 특별히 결과가 발표된 것은 없다. 그런데도 이번 회의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 홍제표 > 비공개 회의로서 논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원래부터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회의 결과에 대해 "최근 북미 고위급회담에 이어 북미 간 실무 차원에서도 대화가 이뤄지는 등 북미 대화의 모멘텀(동력)이 더욱 강화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고 완전한 비핵화 관련 실질적 진전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북한과 미국 3자 회의가 열린 스웨덴 스톡홀름 외곽 휴양시설 정문의 경비 경찰
(사진=로이터/연합뉴스)
◆ 임미현 > 그밖에도 이번 회의는 많은 것이 비공개리에 이뤄진 만큼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 홍제표 > 그런 점이 있다. 북측 참석자인 최선희 외무상 부상(차관)은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스웨덴행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까지도 행선지를 알 수 없었다.
◆ 임미현 > 최선희 부상은 왜 그런 연막작전을 폈나?
◇ 홍제표 > 북한 인사들은 동선이 드러나는 것을 기피하는 경향이 많다.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남북미 회의를 마치고 현지의 북한 대사관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임미현 > 그럼 추가 협상이 필요할텐데 다시 만난다는 약속은 한 건가?
◇ 홍제표 > 추후 회동 일정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 임미현 > 그렇다면 북한으로선 대미협상의 축이 통전부에서 외무성으로 옮겨가는 것인가?
◇ 홍제표 > 고위급 회담은 앞으로도 1~2차례 더 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통전부의 역할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 임미현 > 이른바 '통미봉남'하던 북한이 남북미 3자 테이블에 나란히 참석한 것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 홍제표 > 이것도 남북관계의 중요한 진전이고 향후 협상에서 의미 있는 성과다.
◆ 임미현 > 무엇보다 가장 큰 관심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과연 성공하느냐, 과연 열리기는 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 홍제표 > 워낙 신뢰관계가 없는 양측의 협상인 만큼 전망은 매우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 임미현 > 북미간 협상 결과가 이른바 '스몰 딜'이 될지 '빅 딜'이 될지도 관심이다. 어떻게 예상하나?
◇ 홍제표 >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기질상 빅 딜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지만 스몰 딜 가능성이 훨씬 크다. 스몰 딜만 해도 결코 만만치 않은 과제다.
◆ 임미현 > 영변 핵시설이나 ICBM 폐기, 또는 동결이나 불능화만 해도 엄청난 성과 아닌가?
◇ 홍제표 > 영변은 북한 핵시설의 약 80%(보수적 분석으로는 30~40%) 비중을 차지한다.
◆ 임미현 > 향후 북미, 또는 남북미 실무회담 결과에 더 기대를 걸어도 될까?
◇ 홍제표 > 북미 양측은 이미 상대의 요구를 잘 파악하고 있다.

비핵화 관련 매우 많은 진전 이뤄내”
베트남이 유력 개최지로 꼽혀
트럼프 트윗은 여전히 ‘침묵’
김영철도 1차 방미와 달리 외부 활동 최소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과 나는 2월 말쯤 만나기로 합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낮 12시15분께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김영철과 약 90분간 면담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는 여전히 ‘침묵’ 중이다. 그는 김영철로부터 김정은의 친서를 받은 후에도 해당 사실을 공표
이런 차이점들을 볼 때 미·북 모두 이번 2차 정상회담에선 이벤트보단 실질적 성과를 조금이라도 얻어 낼 수 있는 실무협상에 주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북한의 비핵화 관련 실질 조치를 끌어내려는 미국과 대북제재 완화 또는 해제에

▲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화상연결로 등장해 연설 및
대담을 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장관
ⓒ 미국 국무부
폼페이오 "비핵화시 북한 인프라에 민간자본 진출"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장관이 "비핵화에 성공한다면 북한 인프라 건설 등을 맡게 될 것은 민간부문이 될 것"이라며 경제계를 향해 대북 투자의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하지 못한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각으로 22일 화상연결을 통해
폼페이오 장관은 "지금은 민간 부문에 별 역할이 없지만, 우리가 성공한다면, 비핵화를 이루는 데에 실질적인 진전을
폼페이오 장관은 또 "북한을 돕고 투자할 준비가 된 민간 부문의 회사들에 대한 얘기도 있다"라며 "전 세계가 원하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한달 여 앞둔 상황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합의의 마지막 요소'를 언급하면서 '민간 부문의 중요한 역할'을 언급한 것은 정상회담에서 도출될 합의에 비핵화를 전제로 대북제재 해제 및 해외투자 유도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 북한의 '경제개발 총력집중' 노선 및 대외개방 의지를 폼페이오 장관 자신도 믿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고,
"고위급회담에서 많은 진전, 남북미 실무회담에서 더 진전"

▲ 미국 시각으로 1월 18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건네는 모습. 댄 스카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 국장의
트위트에 실린 사진
ⓒ 댄 스카비노
|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상황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은 "당분간 협상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주말 동안 스웨덴에서 있었던 일련의 논의들은 지금은 일단락 됐다, 다시 조금의 진전이
그는 이어 "싱가포르에서 구상한 비핵화를 이루고 양 정상이 서로 합의한 한반도의 안보와 안정, 평화를 이루기 위해
대담에 앞서 한 연설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에 최대 압박을 펼쳐왔고 그런 압박이 김(정은)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완전한 합의 어렵다는 것 방증"
美 행정부 내 '합의 비관론' 퍼져
CNBC는 이날 미 무역대표부(USTR) 관리들은 애초 이번 주 중국의 차관급 관리 2명과 무역협상과 관련한 ‘기획 미팅’
(planning meeting)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지적 재산권 규정의 집행(enforcement)과 관련해 이견을 보여 취소한 것
으로 전해졌다.
미·중의 이번주 회동 계획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경제 책사인 류허 부총리가 오는 30~31일 워싱턴DC를 방문,
미국 측과의 고위급 무역협상 준비 차원이다.
한 소식통은 “미·중간 대화가 전화로 이뤄질 수도 있다”면서도 “이번주 회동 계획이 무산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지난달 1일 아르헨티나에서의 휴전 합의를 넘어서는 완전한 합의가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번 접촉 무산이 이달 말 미·중 고위급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미·중 회동 무산 소식은 양국 간 무역협상이 지지부진하다는 진단과 함께 미국 행정부 내에서 합의에 대한 비관론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다만 백악관은 “(관련) 팀들이 이달 말 류 부총리와의 고위급회담 준비를 위해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30~31일 열리는 양국의 협상을 앞두고 미국 통상담당 관리들 사이에서는 중국의 태도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트럼프 대통령의 낙관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7~9일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간 차관급 협상에서 중국이 향후 6년간 총 1조달러
(약 1,122조5,000억원) 이상의 미국산 제품을 구매하고 오는 2024년까지 대미 무역흑자를 ‘제로’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제안을 미국 측에 했다고 지난 18일 전한 바 있다.
또한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7일 대중 ‘협상파’인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무역협상과 관련한 일련의
내부 전략회의에서 중국의 양보를 끌어내기 위해 이미 부과한 대중
관세의 일부 또는 전부를 해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정선은 인턴기자 jsezz@sedaily.com
<©서울경제,
▲ 지난 1차 북-미 정상회담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업무오찬을 마치고 회담장인 카펠라 호텔 건물에서 걷는 모습
©
2차 북-미 정상회담, 누이좋고 매부좋은식 '뒷거래용 스몰딜'이 아닌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지는 '빅딜'이 돼야 한다. |
- 협상의 '백미(白眉)'는 뭐니뭐니해도 '북한의 완전한 핵폐기' - |
반년 넘게 교착 상태에 빠져 있던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시기는 2월 말 개최 예정이고 회담 장소는 베트남 다낭이 유력시되고 있다.
출발은 나쁘지 않지만 협상의 '백미(白眉)'는 뭐니뭐니해도 '북한의 완전한 핵폐기'다.
향후 관심은 스웨덴에서 18~22일 열기로 한 실무협의로 쏠린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최선희 북 외무성 부상이 정상 간 만남 전에 세부 협상을 벌이는데 스웨덴 외무장관이 주재하는 비공개 국제회의 방식을 빌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참여한다는게 특이점이라 할 수 있다.
우리도 이번 스웨덴 협상에 처음부터 함께해 미·북 간 세부 협의를 사후 통보받는 게 아니라 남·북·미 3자 회동까지
함으로써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막후 중재를 넘어 좀 더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따라서 '북미-남북-한미-남북미' 사이에 진행될 실무협상이 성공적인 북미 정상회담의 디딤돌이 돼야 한다.
'급히 먹는 밥이 체한다'고 지난 작년 싱가포르 1차 미·북 정상회담 때처럼 북한과의 의제 조율이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회담을 서두르다 보면 결과는 '빈손회담·맹탕회담 시즌2'로 전락 하고 말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 "비핵화에 관한 많은 진전을 이뤘고 다른
많은 것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많은 진전'이란 북한의 비핵화 실행 조치와 미국의 상응 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교감을 이룬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최근 돌고 있는 미·북 간에 '완전한 북핵 폐기' 대신 '북한의 ICBM 제거' 선에서 적당하게 절충점을 찾으려는 포장용 '스몰딜' 가능성이 높아질 확률도 있어 보인다
물론 '스몰딜'이 쌓여 완전한 비핵화라는 '빅딜'로 가는 출발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번 2차 북미 회담은 주먹구구식 '맨손회담'으로 비난을 받았던 지난 1차 회담의 실수를 두 번 다시 반복해선 안돼고, 보다 구체적·실질적 성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
만일 이번 2차 회담에서조차 서로 만족할 만한 가시적인 성과를 제대로 내지 못하면 비핵화 협상은 지금까지의 교착
국면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 있다.
트럼프로서는 이번 2차 북미정상 회담을 국내 정치에서 계속 터지는 악재를 덮는 전환 카드로 북한과의 협상을 활용하려고 할 수 있지만, 이는 자칫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주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만일 이런 최악의 시나리오가 실현된다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는기대할 수 없게 된다.
향후 예정된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탄두와 핵물질의 폐기 등 북핵 완전 폐기를 위한 세부 로드맵을 깁정은 으로
부터 문서로 직접 받아내는 빅딜을 성사시켜야 한다.
하지만 회담의 성공 여부는 결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결단에 달린 문제로 김 위원장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2차
정상회담에서 완전하고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를 꺼내야만 한다.
가시적인 비핵화 성과가 있을때 비로서 대북 제재도 풀리고 개성공단 가동과 금강산 관광 재개, 그리고 북한 내
어렵게 찾아온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기를 기대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셧다운 사태는 2월중순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이 경우 북미 정상회담 시간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1/21/c8c0474a-39c4-4723-afdd-b8baf9ed6257.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셧다운 사태는 2월중순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이 경우 북미 정상회담 시간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 사정에 정통한 미국 외교소식통은 21일 “현재 민주당은 셧다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양보할 이유가 없다는 초강경 분위기”라며 “2월 중순 의회 휴회 기간까지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제임스 김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도 “셧다운 여파가 지속될 경우 정부 지출이 줄어 미국 거시경제도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우려한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쪽에서 돌파구를 찾으려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 사진은 19일(현지시간)댄 스캐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 담당국장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트위터]](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1/21/c5d738ff-4c0c-4f23-8a4e-54d1c30add1c.jpg)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 사진은 19일(현지시간)댄 스캐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 담당국장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트위터]
이미 최장 기록을 경신한 셧다운 사태는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20일(현지시간) 취임 2주년을 셧다운 사태 속에서 맞았다. [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1/21/ab248e20-7c6d-4515-bec4-4d8d0264fb05.jpg)
트럼프 대통령은 1월20일(현지시간) 취임 2주년을 셧다운 사태 속에서 맞았다.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북ㆍ미 고위급회담 이후 50개가 넘는 트윗을 올렸지만 그중 대부분은 셧다운 사태에 대해 민주당을 비난하거나 자신을 옹호하는 내용이었다.
![지난해 6월 12일 북미 1차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1/21/c2d7a993-4fac-47a1-83e8-d8e7e057c583.jpg)
지난해 6월 12일 북미 1차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한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1일 오전 비건 특별대표의 직속 상관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통화했다.
전수진 기자 chun.sujin@joongang.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AP연합>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언론과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혜원 "절대 목포 안 떠나..재단부동산·수집품 국가 기부" (0) | 2019.01.24 |
---|---|
양승태 구속.."사안 중대, 범죄 소명, 증거 인멸 우려 (0) | 2019.01.24 |
개각, ‘2월 중’ 유력…‘교육·행정안전·국토·문체’ 교체 확실 (0) | 2019.01.23 |
[정치권 설설설(說)] 손혜원 끊이지 않는 의혹...문화계에 뻗친 손 (0) | 2019.01.22 |
日 여대생 선수도 피해" 韓 체육계 '(성)폭력 연대기' (0) | 2019.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