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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시사

태풍 ‘링링’ 위치는? 군산 지나 빠르게 북상…정오 서울 강타





사진=6일 오후 9시 태풍 링링 위치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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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13호 태풍 링링이 제주를 강타하면서 제주시 연동 도로에서 강풍에 의한 가로수가

 꺾여 도로에 쓰러졌다.


제주소방서 제공.






태풍 링링위치는? 군산 지나 빠르게 북상정오 서울 강타




13호 태풍 링링(Lingling)7일 오전 전북 군산 먼 앞바다를 통과해 빠르게 북상 중이다. 바람의 세기는

더 강해졌다.

링링은 이날 정오~오후 1시께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중형급 위력을 유지하며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군산 서남쪽 약 184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5km로 북진하고 있다. 전국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됐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제주에는 윗세오름 389mm, 사제비 384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지리산(산청) 역시

157.5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바람 역시 강하다. 일 최대풍속은 전남 신안군 가거도가 초속 52.5m, 홍도가 초속 43.9m 등을 기록했다.

초속 50m 이상의 바람은 콘크리트 건물도 붕괴시킬 수 있다.

태풍의 중심이 서울과 가장 가까워지는 땐 이날 정오로, 서북쪽 110지점에 있을 것으로 전망된된다.

 이동 속도가 빨라 서울 최근접 시간도 전날 예상보다 2시간 앞당겨졌다. 

다음날 새벽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비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7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제주도는 오전 9~12시에,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오후 6시와 자정 사이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8일 자정과 오전 6시 사이에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8일과 9일도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경남은 8일 오전 6시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정오부터 오후 6시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는 충청도와 강원 남부로 확대된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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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750분 제 13호 태풍 링링(LINGLING) 위성 사진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인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 인근 해상에 커다란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링링의 북상으로 7일부터 이틀간

 우리나라에 매우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뉴시스








'링링' 서울·경기 오후 2~3시 고비



전국에 태풍 특보

서울·경기 등 태풍 경보, 강원·부산 등 태풍 주의보 발효




7일 전국이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권에 들겠다.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강풍과 비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은 이날 오후 2~3시에 가장 큰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40분 현재 전국에 태풍 특보가 발효돼 있다. 서울과 경기, 인천, 충남, 전남, 제주 등에 태풍 경보가 강원과 충북, 경북, 부산, 울산 등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오전 7시 현재 태풍 링링은 북위 34.9, 동경 124.9도에 위치했다. 규모는 중형 태풍으로 목포 서쪽 약 140부근

해상에서 시속 45로 북진 중이다. 

6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제주 윗세오름에 377, 가거도와 지리산에는 각각 145, 143비가 내렸다.

이날 지리산 부근·제주산지·서해5·북한에서 50~100비가 내리겠다. 많은 곳은 150이상오는 곳도 있겠다.

전라·경남서부남해안·제주(산지 제외)20~60, 중부지방, 경상은 10~40비가 내리겠다. 

태풍이 북상하며 바람도 거세지고 있다.

8일 새벽까지 제주와 남해안,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최대 초속 40~5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초속 25~35m의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주요지점 최대 순간 풍속은 가거도가 초속 52.5m, 홍도 43.9m, 서거차도 40.7m.

태풍은 8일 오전까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비는 제주가 이날 오전, 충청과 남부지방은 오후에, 서울·경기

·강원은 8일 새벽에 그치겠다.

 태풍이 지난 후에도 저기압의 영향으로 9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8일 새벽 3시쯤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서쪽 약 250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강풍과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태풍 링링 경로 위치 엄청난 바람과 비 , 기상청 역대급 최악의 피해 제주 가거도 강타


기상청 13호 태풍 링링 경로 위치 특보= 세종,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대구, 광주

, 대전, 인천 강화 서울 제주도 경남 양산 남해 합천 진주 거창 산청 창녕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 전라남도(장흥, 화순, 진도, 완도,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장성, 구례, 곡성),

충청북도, 충청남도(서천, 보령, 태안 제외), 강원도, 경기도(안산, 김포, 시흥 제외), 전라북도

(순창, 남원, 전주, 정읍, 임실, 장수)







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다.
태풍 링링의 위치경로 마다 엄청난 바람과 비가 비상이다.  

기상청은 7일 새벽 태풍 링링 경로 위치특보에서 05시 현재, 13호 태풍 '링링'은 북위 34.3, 동경 124.9도 위치,
중형 태풍으로 제주 서북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서 37km/h로 북진 중이며 전국(강원영동 제외)에 태풍특보 발표
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 현황은 6일부터 705시 현재(단위: mm) 사제비 336.5 윗세오름 335.5 어리목 287.0 지리산
 116.5 이다. 주요 지점 일최대 순간 풍속 현황은 705시 현재( 단위: m/s(km/h))은 가거도 52.5(189.0) 홍도 43.9(
158.0) 윗세오름 39.3(141.5) 서거차도 38.3(137.9)이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 영향으로 내일(8) 새벽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비,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현재(04), 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제주도 고산 서쪽 11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인 가운데 태풍의 영향
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강원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태풍특보가 발효(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07시 발효)
 중이며,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에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순간풍속 110~145km/h(30~40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는 가운데 일부 도서 지역(가거도)에는 순간풍속 52.5m/s를 기록했다. 서해상과 제주도전해상, 남해상에도 태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는 5~10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있다.

< 날씨 전망(7~9) > 

○ (기압계) 오늘(7)은 전국이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8) 중부지방은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모레(9)는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 (태풍에 의한 비)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으로 오늘(7)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제주도는 오전(09~12),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밤(18~24),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내일(8) 새벽(00~06)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 (저기압에 의한 비) 내일(8)과 모레(9)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경남은
 내일 아침(06)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 (18~24)에는 충청도와 강원남부로
 확대되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제주도는 밤(18~24)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태풍에 의한 예상 강수량(7) 

- 지리산 부근, 제주도산지, (8일 새벽(06)까지) 서해5, 북한: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 전라도, 경남서부남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20~60mm

- 중부지방(8일 새벽(06)까지), 경상도(지리산 부근과 경남서부남해안 제외): 10~40mm 

* 저기압에 의한 예상 강수량(8일 아침(06)부터 9일까지)

- 전라도, 경남, 제주도: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 충청도, 경북: 20~60mm(많은 곳 80mm 이상)

- 서울.경기도(9), 강원도: 10~40mm 

○ (기온) 

- 오늘(7) 낮 기온은 26~31(어제 26~32, 평년 25~29)가 되겠습니다.

- 내일(8) 아침 기온은 20~25(평년 16~21), 낮 기온은 26~31(평년 24~29)가 되겠습니다. 

- 모레(9) 아침 기온은 20~24(평년 16~21), 낮 기온은 25~30(평년 24~28)가 되겠습니다. 

< 위험기상 및 유의사항 > 

○ (장기간 이어지는 강하고 많은 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어제(6)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오늘과 내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다시 모레는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이어지면서 장기간 매우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니,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바라며,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풍)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대부분 지역에 태풍특보가 발효 중이며, 내일(8) 새벽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145~180km/h(40~50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90~125km/h
(25~35m/s)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특히, 도서지역에는 200km/h(5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점검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기 바랍니다. 

○ (시정) 오늘(7)은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태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전해상, 서해전해상과 오늘 오전에 발표 예정인 동해중부전해상에는 내일(8)까지 순간풍속 145~180km/h(40~50m/s), 평균풍속 55~110km/h(15~30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물결이 4~10m로 매우 높겠습니다. 또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남부전해상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항공) 오늘(7)은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비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 (너울) 내일(8) 오전까지 남해안과 서해안,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태풍 현황과 전망 > 

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오늘(7) 03시 현재 중심기압 95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144km/h(40m/s)의 강도 강의 중형 태풍으로 제주도 고산 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7km로 북진하고 있고, 내일(8) 03시경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서쪽 약 25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자세한 내용은 태풍정보 제13-23(704:00 발표) 참조 바람).


· 담당관리: 본청 · 문의: 전국 국번없이 131(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에서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크레인을 이용해 선박들을 육지로 이동시키고 있다.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에서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크레인을 이용해 선박들을

 육지로 이동시키고 있다.


서산시 제공








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북상 중인 6일 오후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외벽이

 강풍에 무너져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19.9.6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