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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Albinoni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9 No.7



 

 



조르주 드 라 투르:램프를 바라보는 막달라 마리아,

1635∼45년 캔버스에 유채128 x 94cm

 


I. Allegro

I Musici, 1997. 8. 12


Felix Ayo, Violin & Cond

Lucio Buccarella, Double bass

Maria Teresa Garatti, Cembalo

Heinz Holliger & Maurice Bourgue, Oboe

 

 

 

 


II. Andante e sempre piano


I Musici, 1997. 8. 12


Felix Ayo, Violin & Cond

Lucio Buccarella, Double bass


Maria Teresa Garatti, Cembalo

Heinz Holliger & Maurice Bourgue, Oboe

 

 


III. Allegro

I Musici, 1997. 8. 12


Felix Ayo, Violin & Cond


Lucio Buccarella, Double bass

Maria Teresa Garatti, Cembalo

Heinz Holliger & Maurice Bourgue, Oboe

 

 

 

 

 



 

 

 

알비노니(Albinoni, Tomaso Giovanni, 1671.8.14~1751.1.17.)

 

베네치아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주로 기악곡이 전해지고 있는 작곡가로서, 1694년부터 1741년까지 베네치아에서

 50편 이상의 오페라를작곡했였으며, 기악 작곡가로서도 유명합니다.

 

그의 소나타와 협주곡은 높이 재평가되고 있으며 J.S.바흐도 그의 작품을 칭찬하여

그 테마에 기초를 둔 3곡의 푸가를 작곡한 바 있다고 합니다.

 

알비노니(Albinoni)는 같은 고향 출신인 비발디보다 다소 연상이지만 비발디와는

달리 부유한 종이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음악을 직업으로 하진 않는 딜레탕트

작곡가로서의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또 9권의 기악곡집을 발행하였는데, 이것은 당대에도 인기를 끌었을 뿐 아니라 오늘날

까지도 널리 감상되고 있다.

 

특히 주목되는 것으로는 《신포니에 에 콘체르티 Sinfonie e Concerti》(작품 2, 1707)와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티 the concerti for solo violin》(작품 5, 1710), 《독주 오보에와 2개의 오보에를 위한 콘체르티》

(작품 7과 작품 9) 등이 있다. 이들 작품은 세련미가 있으며 매혹적이다.

 

요한 S. 바흐(Johann S. Bach)는 이들 작품의 주제에 의하여 자신의 키보드 푸가(keyboard fugues)를

작곡하기도 하였다.

 

1722년경에 출판한 그의 '협주곡 9번 작품집' 속에는 바이올린을 독주 악기로 하는 콘체르토(1,4,7,10번)와 오보에

(2,5,8,11번), 그리고 2대의 오보에(3,6,9,12번)을 위한 협주곡들로 이루어져 있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집이다.

 알비노니 특유의 담담함과 감미로움에 찬 멜로디 때문에 대단히 매력적인 곡들이라고 평가된다.

 

그의 작품에는 특이하게도 오보에를 위한 작품이 16개나 있지만 오보에 이외의 관악기를 위한 작품은 한 곡도 없는 것으로 보아도

그의 오보에에 대한 애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이무지치 합주단(I Musici)

 

1951년 창단된 이탈리아의 실내합주단.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의

졸업생 12명이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올바른 연주를 위해 조직한 단체인데

바이올린 6명, 비올라 2명, 첼로 2명, 베이스 1명, 쳄발로 1명으로 편성되어

있다.

 지휘자가 없는 대신 콘서트마스터를 중심으로 연주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1952년 베네치아 음악제에서 데뷔해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고, 1953년

프랑스 프로방스 음악제, 1954년 영국 에든버러 음악제, 1955년 미국·유럽

순회공연을 열어 절찬을 받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더 오래된 단체인 로마

합주단(1948 창립)을 능가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 합주단이 되었다.

 

바로크 음악의 보급에 크게 기여했고, 지나치게 낭만적인 해석을 삼가는

절제된 해석, 바르토크·바버·브리튼 등 현대 작품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빼어난 선율 등이 특징이다.

1976년 이후 카르미렐리가 중심이 되어 악단을 끌어오다가 현재는 F. 아고스티니가 맡고 있다.

 

 



 

 

 

조르주 드 라 투르(La Tour, Georges de,

1593.3.19~1652.1.30)

 

라투르는 로렌 출생으로 빵집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로렌공(公)의 회계사의 딸과 혼인, 부호가 되어 종교전쟁, 30년전쟁

등 동란시대에 광대한 영지를 소유하는 행운을 안았다.

그러나 민중을 돌보지 않고 농민에게 린치를 가하는 등 반민중적인 행위를 일삼은 탓으로 1652년 1월 일가족이

 학살당하였다.

 

생존시의 그의 행적과는 달리 그 작품에는 종교의 경지로까지 고양된 깊은 인간성에의 통찰이 있으며, 명쾌하고 청아한

 분위기와 더불어 명암의 대비, 인물의 기하학적 대치, 세련된 단채화법(單彩畵法) 등은 현대미술과 상통하는 바가 있다.

종교적 주제를 다룬 작품이 많으며 그 중에서도 '성탄도','성(聖)세바스티아누스의 죽음을 슬퍼하는 성(聖)이레누'  '램프를

바라보는 막달라 마리아'  등이 유명하다.

 

<램프를 바라보는 막달라 마리아>조르주 드 라 투르,1635∼45년 캔버스에 유채 128 x 94cm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그림은 추방당한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경의를 표한 작품이다.

조르주 드 라 투르는 프랑스의 유명한 화가이지만, ‘카라바지오의 추종자’란 꼬리표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편이다.

 

 그는 굴곡 많은 삶에도 불구하고, 심오하고 경건한 색채의 종교화를 많이 그렸던 화가로 유명하다. 특히 촛불 빛을 이용해

엄숙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인간을 표현했는데, '램프를 바라보는 막달라 마리아 (참회하는 막달레나)' 역시 그의 취향과

일맥상통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영화 다빈치 코드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The Little Mermaid>바닷속에

있는 아리엘의 집에 걸려있는 작품으로 이미 많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바로크 회화로 흥미롭다.

 

 



 

 

 

 

 

 

 

 


 

 

     
     
     
     
     
     
     
     
     
     
     
     
     

Image:François Lemoyne 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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