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로망스의 대명사 안나게르만(1936-1982)은
우즈베키스탄의 산골에서 태어나 폴란드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지질학을 공부하던 평범한 학생이었으나 우연한 기회에
폴란드 송 페스티발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되는데 영광의 날 만큼이나 고통의 날도
준비되어있던 Anna German은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심한
고통을 받으면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진 공연을 마지막으로
병마에 시달리다가 46세라는 짧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다.
프랑스의 페르라세로 묘지에 잠든 쇼팽은 안나게르만이 보낸
이 음악편지를 받아 보고 행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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