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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Dvorak Symphony 제1~9번 (Symphony No.6 in D major, Op.60 외)

 

 

 

 

 

Symphony No.6 in D major, B. 112 Op.60

드보르작 / 교향곡 제6번 D장조, Op.60
Antonin Dvorak 1841∼1904

 



 

Sir Colin Davis, cond.
London Symphony Orchestra


전악장 이어 듣기


1. Allegro non tanto (15:22)


2, Adagio (12:15)


3. Scherzo: Furiant (08:01)


4. Allegro con spirito (10:39)

 

 

 

 

 

드보르작(Dvorak)의 교향곡은 제9번을 정점으로 제7번과 제8번이 걸작이고 가장 많이 연주, 녹음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그의 초기 교향곡은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편이다. 그러나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제6번은 독립하여 감상할만한 곡이다. 드보르작다운 체코 민요풍 선율과 리듬이 고전적 틀 속에 아름답게 구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제6번의 기조는 밝고 건강하다. 멜랑콜리한 둘째 악장도 결코 감상이나 슬픔에 빠지지 않는다. 제6번의 기조는 밝고 건강하다. 멜랑콜리한 둘째 악장도 결코 감상이나 슬픔에 빠지지 않는다. 여기에는 젊음의 자신감과 꿈이 새싹을 돋우려는 것처럼 꿈틀거리고 있다.
프레이징과 템포를 적절하게 변화시켜 굽이굽이 밀고 당기며 짙은 음영을 만들어내고 있다. 풍성하고 윤기 흐르는 음향이 조합되어 다소 단조롭고 틀에 박히게 들릴 수도 있는 제6번 교향곡을 아주 참신하고 활기찬 음악으로 구현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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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제7번 [Symphony No.7] 

[지휘자 : Daniel Raiskin, 오케스트라 : Hong Kong Sinfonietta]

 

 

 

 

Dvorak Symphony No. 7 1st Movement:

Allegro Maestoso

 

 

Dvorak Symphony No. 7 2nd Movement: Poco Adagio

 

 

Dvorak Symphony No. 7 3rd Movement: Scherzo,

 Vivace-poco meno mosso
 

 

 

Dvorak Symphony No. 7 4th Movement: Finale - Allegro

Conducted by Daniel Raiskin with Hong Kong Sinfonietta

 

 

 

 

 

 

Dvořák: Symphony No. 9 "From The New World"

Conducted by Herbert von Karajan with the Great Wiener

 Philharmoniker (Vienna Philarmonic)

 

Royal Albert Hall (London)


드보르작의 이름과 작품이 외국에 알려지면서 런던에서는 한스 리히터의 지휘로 그의 작품이 소개되었고. 1884년에는 드보르작의 런던 초빙이 실현되었다. 제 1회 연주회는 3월 13일에 12,000 명이 들어가는 로열 홀에서 개최되었는데, 그 호평에 답하여 모두 3회를 통해서 자기 작품만을 지휘하였다 그것은 물심양면에서의 대성공으로서, 그는 이 뒤 계속 6년 동안에 6번 런던에 갔다.

 

 

 

 

체코 서부 보헤미아 지역에 위치한 카스페르크 성 풍경 <출처: Adam Hauner at en.wikipedia>

체코 서부 보헤미아 지역에 위치한 카스페르크 성 풍경 <출처: Adam Hauner at en.wikipedia>

 

Antonín Dvořák 1841∼1904

 

 

Leopold Dvořák, 1841년 9월 8일~1904년 5월 1일)는 낭만주의 시대의 활동한 체코의 작곡가로, 관현악과 실내악에서 모국의 보헤미안적인 민속 음악적 작풍과 선율을 표현하였다. 스메타나에 의하여 확립된 체코 민족주의 음악을 세계적으로 만든 음악가이다.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현악 4중주곡 <아메리카> 등 오늘날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는 드보르자크의 작품이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에 작곡되었다. [출처 : 위키백과]

 

본래 드보르자크의 집안은 음악과는 무관한 정육업에 종사하고 있었기에 드보르자크는 그 어떤 배경도 없이 단지 재능 하나로 음악 경력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 

프라하의 음악학교를 거쳐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주자로 음악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드보르자크는 30대 초반에 교회 오르가니스트를 거쳐 서서히 작곡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즈음 드보르자크는 당대 독일을 대표하는 작곡가 브람스의 눈에 들게 되었다. 그리고 출판업자 짐로크를 소개받아 그의 작품을 출간하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이름은 특히 그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곡의 산뜻한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은 '교향곡은 심각하고 재미없는 음악'이란 편견을 완전히 무너뜨린다.

신대륙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4악장의 멜로디는 응원가로 사용될 정도로 인기가 있고, 고향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2악장의 멜로디 또한 합창곡으로 편곡될 정도로 유명하다.

 

음악학자 토비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7번]을 가리켜 "베토벤 이후 교향곡이라는 예술 형식을 가장 위대하고 순수하게 구현해낸 것"이라 극찬했지만 오늘날 드보르자크의 명성은 진지하고 엄숙한 [교향곡 7번]보다는 친근한 선율로 가득한 '신세계' 교향곡에 힘입은 바 크다. 아마도 드보르자크가 미국으로 건너가지 않았다면 우리는 그 유명한 '신세계'의 멜로디를 영영 들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드보르자크는 아메리카 시대에 작곡한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비롯한 걸작들을 내놓으며 마치 팝 스타처럼 인기를 얻었다. 심지어 그가 착용하던 보헤미안 스타일의 산책용 지팡이와 모자가 미국에서 크게 유행할 정도였으니 그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 오늘날에도 드보르자크의 음악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계' 교향곡]을 비롯한 몇몇 관현악곡들은 오늘날 세계의 여러 오케스트라가 가장 자주 연주하는 주요 레퍼토리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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