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이건, 개인이건, 그 것을 주장하는 자의 이익에 ,용기있는 사람들 혹은 단순한 사람들은 한쪽만을 善 할수 없었던 것처럼 온전히 惡 하지는 않다 차이에 현혹되어 어느 한쪽에다 자기를 던지기를 .민주화와 안정, 공평과 성장, 또는 체제와 반체제, .연역적 해석에서 변혁론자가 나오고 귀잡적 해석 에서 개량주의자가 나오는 것이지만 역사의 선례는 아직 그 어느 한쪽만이 완전히 옳았다는 증명은 . .어떤 강력한 힘에 복종하고 지배받으려는 욕망 아마도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들의 무력과 우둔을 잊고 그 강력한 대상과 일체감을 느끼려는 것일 게다 .자유란 우리가 종종 속기 쉬운 환상에 불과하다 우리가 안전한 나무에서 내려와 함깨 모여 살기 시작한 바로 우리가 어떤 질서와 규율을 밑에 있는 것을 뜻한다 그 질서와 규율이 동물적인 혈연의 근거에 있었다는 점과 .극단한 개인주의 속에서는 자아가 탕진되고 말았던 것처럼 극단한 전체주의 속에서 자아가 함몰해 버리는 비극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환상이 반드시 .실험정신의 소중함은 더할 나위 없는 것이지만 단순히 새로움의 추구가 범용한 재능을 은패하는 수단이거나 예술하는 천민 들의 자기 선전 수단으로 .세상에 백치미한 게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 정신적인 결함 또는 정신 그 자체의 공백 상태에 대한 .눈이 오는 날 좋아하는 사람이 그리워지는 것은 그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즐기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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