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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읽는 명상록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



* 형이상학은 세계의 본성과 세계 속에서의 인간의 위치에 관한 근본적인 물음을 연구하는 분야 - 통상적 설명으로 너무 광범위하다.
* 존재와 실존에 대한 연구라해도 역시 광범위하다.
* 칸트 - <순수이성비판>은 형이상학과 형이상학적 신조에 대한 비판의 정점.

* 실증주의(1930-1940)의 영향을 받은 영,미 철학은 형이상학이 정당한 학문이라는 것을 거부하고자 함.
* (1950-1960) 영국의 몇몇 철학자가 형이상학적 문제들은 이차질서의 문제로 취급하려는 경향. "형이상학이란

 무엇인가?"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종류의 진술이 형이상학적 진술인가?"를 문제로 설정. -

비교적 호의적이다.


* 스트로슨 - 근본적 성격이 영속하는 범주들과 개념들이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이에 대한 연구를 기술형이상학이라 부름. 그는 이를 개념적 구조의 가장 일반적 특징들에 관한 학문으로 봄.
* 유럽대륙에서는 실존주의와 현상학의 인기로도 알 수 있듯이 그 인기와 명성이 비교적 높은 명성을 유지해 왔다.
* 여기서는 형이상학적 탐구의 대상이 무엇인가에 대한 몇 가지를 살펴보고, 고전적 형이상학과 현대적 형이상학을 고찰.

형이상학과 과학


과학이전의 사변으로서의 형이상학


* 고대의 희랍인들은 철학적 탐구와 물리과학적 탐구를 구별하지 않았다. 이는 거의 현대에 이르기까지도 유지.
* 서양 최초의 철학자들인 기원전 6세기의 희랍의 이오니아 우주론자들은 "세계는 어떤 종류의 질료로 만들어져 있는가?"라는 문제에 몰두.
* 현재 기록상의 첫 철학자 탈레스는 모든 사물은 궁극적으로 물로부터 비롯된다고 주장.


아낙시메네스 - 원시기체


헤라클레이토스 - 불
데모크리토스 - 원자 // 이러한 과학 이전의 사변 = "형이상학적 사변"으로 불림.
* 오늘날 물질의 구조나 물리적 우주의 구조는 이제 철학이 아닌 물리학 천문학등의 경험과학이 탐구해햐할 문제로 인식.
* 오늘날 대개의 과학자들은 희랍의 이오니아 우주론자들이 염두에 두었던 "무엇이 제일원인인가?"에 대해 혐오 - 해결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이 없기 때문.

 

허블 망원경으로 바라 본 별, 시리우스

 


과학적 결론들의 종합으로서의 형이상학
* 형이상학의 임무에 관한 현대의 견해 - 특수과학이 일반적인 결론들의 종합을 꾀하고, 이러한 방법으로 특수과학 보다

 포괄적인 세계관에 도달하는 것.
* 회프딩 - "근원적 현상들 및 특수과학의 원리들 상호간의 상대적 중요성과 서로간의 연결을 밝힐 수 있는 관점을 얻는데 그 목표가 있다고 말함.


* 콩트 - 과학들을 추상성의 등급에 따라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심리학, 사회학으로 분류하고, 형이상학이 수행하기를 바라는 것은 연결시키거나 통일시키는 기능이다.
* 카르납 - 반형이상학자였던 그 역시도 이러한 목적을 지닌 형이상학적 이론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는다.
* 반면 어떤이는 이러한 형이상학의 임무에 반대. - 그들 중에는 인간의 경험의 모든 주요 부문으로부터 얻어낸 자료에

의거하여 사변철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는 사람도 있었는데 이는 "과학들의 종합"으로 보는 것은 편협하다고 생각.
* 베르그송 - 형이상학에 대한 이 개념이 지나치게 신중하다고 봄. "...옳은 문장을 기록해 놓는 등기소의 역할만을

 부여하는 셈이다"
* 위와 같은 이론들은 형이상학에게 수동적 역할만 부여, 이러한 주장을 하는 형이상학자는 과학적 결론들의 혼성품에

 불과한 세계상만을 제공할 수 있음.



존재에 대한 탐구로서의 형이상학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일철학"
* 형이상학이라는 용어의 기원(204p참고)
* 아리스토에 의하면 제일철학은 존재를 탐구. 특수과학은 존재의 특정한 부분을 취급하나, 제일철학은 존재로서의 존재 즉 존재의 어떤 특수한 다양성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관련을 맺지 않고 존재일반을 다루는 것.

존재론으로서의 형이상학
* 존재(가장 일반적이고 추성적인)에 관한 탐구를 하는 형이상학 = 존재론.
* 카르납과 같은 몇몇 분석철학자들은 존재론이 사이비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 그들이 토의 하는 것은 실재하는 대상이 아닌 특수한 문법적 형식들에 관해서 얘기하고 있을 뿐이다.
* 타르스키 외 - "물체들에 대한 일반적인 이론 ...순전히 경험적 방법에 의하고, 단지 일반성 때문에 다른 경험과학과

구별되는 학문"으로 이해한다면 반대할 만한 것이 아니라고 함.


존재양상 : 영속과 변화
* 아리스토는 존재를 두 가지로 구분
변할수 없는 존재(영속) - 신학. 영속할 수 있는 존재는 오직 신.
변할수 있는 존재(변화) - 이는 자연 철학의 주제.
* 영속한느 존재양상이 있다는 신념은 희랍의 형이상학의 주류.
* 플라톤의 이원론적 분류를 아리스토는 물려받았음
- 플라톤 - 이 세계는 단지 생성과 소멸을 나타내 보여줄 따름. 따라서 어떤 것도 참으로 실재하지 않는다. 오직 영속하는 것만이 실재하는 것. 감각세계는 단지 실재(일차적)의 반영(파생적, 이차적)에 지나지 않는다.
* 영속이 존재의 일차적 양상이라는 확신은 실재에 관한 고전적 이론들과 흥미있는 관련을 가지고 있다.
* 아리스토가 분류한 존재의 구별 "실체"와 "偶有"
- 실체(물체)란 우리가 있는 것에 관해서 생각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그것과 함께 시작해야만 하는 근원적인 실존.
- 우유(속성) 실체와 달리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라 실체 속에 존재하는 것.
* 현대의 형이상학적 특징

- 헤겔, 베르그송, 화이트헤드와 같은 철학자의 세계관에서는 변화, 과정, 전이가 일차적인 것이고, 사물의 영속적이고 고정적인 면은 파생적이고 이차적이다.

* 현대의 형이상학자들은 이러한 일반적 개념뿐만 아니라, 실체라는 개별적 개념도 버리는 경향.
- 이들은 이차적인 기본단위들로 분해해서 보는 우주관과 실체라는 생각은 분리될 수 없다고 본다.

* 현대과학은 기본적인 물리적 실재가 영구적 물질의 정적인 조각들이 아니라, 전지적인 동요상태라는 것을 발견
- 이는 궁극적인 단위가 실체라기보다는 사건이라는 "과정철학자들"의 확신을 강화.
* 생물학의 진화라는 개념은 유럽과 미국의 지적 구조를 흔들어 놓았으며 이는 변화의 흐름을 촉진시키는데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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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와 시간
* 아리스토의 강조에도 불구하고 고대 희랍 철학자 대부분은 변화를 퇴행적 진화로 생각하고 한탄.
* 희랍인들에게는 시간이란 근본적으로 운동의 척도이고 천체들으 움직임을 보여주는 우주의 운동에 나타나는

특별한 종류의 변화
- 시간은 공간에 종속되는 범주.
* 스토아 철학자들 - 시간의 무한에 의한 순환을 믿음.
* 플라톤과 플로티노스 - 시간이란 부수적으로 실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계의 창조와 더불어 존재하게 되었을 뿐이라고 생각.
* 중세의 철학자들 - 희랍과 차별되는 역사의 실재성이라는 관념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없고 영원만이 있는 신의 세계로부터 시간의 세계를 구별함 있어서 지나치게 희랍을 따르고자함.

* 베르그송과 화이트헤드 - 시간이 사물의 본성에서 분리될 수 없는 차원이라는 생각 즉 어떠한 것도 시간 밖에 있을 수 없다는 19세기로부터 이어받은 생각을 주장. 실제가 끊임없는 소멸일 뿐만 아니라 계속적인 창조력이며, 참답고 새로운 것에로의 끊임없는 진보라고 가르침.
* 헤겔 - 이보다 먼저 역사성을 강조하며 헤겔의 철학이 유럽대륙의 사상가들사이에 인간의 본성은 시간과 역사를 떠나서는 이해될 수 없다는 신념을 길러놓았음. 이로부터 실존주의가 흘러 나옴.

본질과 실재
* 아리스토 - "사람이란 무엇인가"와 "사람은 실존한다"는 것은 두 가지 다른 문제다라고 말했을 때 그는 본질과 실존의

차이를 구분한 것이다.
- 본질 : 한 사물이 무엇인가 즉 사물의 본성이나 정의 또는 기술을 뜻함.
- 실존 : 한 사물이 존재하는가 즉 실존은 현실적인 것.(209p예참고)
*전통적 형이상학에서는 본질과 실존의 구별의 신의 존재에 대한 소위 존재론적 논증과 관련된 문제를 일으킴.

 실존주의 철학자들은 현실성은 가능성보다 선행한다는 원리를 인간에 적용하여 인간의 경우에도 실존이 본질에

선행한다는 것을 공리로 삼았다.

본질의 나라 : 산타야나
* 어떤 사물이 존재하지 않게 되었을 때, 우리는 그 사물이 실존하다고는 더 이상 말할 수 없다.
- "...사물이 실존하지 못하게 된 후에도 본질 이외에는 자체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라고는 없다.

그렇지만 개개의 자기동일성과 상호간의 차이는 이 모든 본질을 영원히 구별될 수 있도록 규정하기에 충분하며, ... "
* 산타야나의 두 세계
- 자연적 사실과 사건의 세계 : 감각적 관찰과 실제적 행동을 통해 인식.
- 가능성과 본질의 광대한 세계 : 상상력과 직관적 통찰력으로 본질에 도달.

* 하늘색이나 내림 나음(B플랫)과 마찬가지로, 신과 악마는 본질이다. 인간의 정신은 이 영원한 형식들의 무진장한 보고의 일부분만을 파악했을 따름./본질의 나라로부터 모든 가치들이 나온다.
* 자연적 세계는 본질의 나라에 대해서 단 하나의 우월성 즉 현실적 실존을 가짐. 산타야나는 본질이 "심미적 직접성과 논리적 정의"를 지녔으나, 자연 속에 존재하지(존재한다고 보며 사람들은 망상에 빠져있다) 않는다고 봄.
* 현명하게 회의하는 사람은 본질이 현실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도 더 본질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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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존재 : 베르그송 ; 데카르트 ; 파스칼
* 많은 철학자들이 인간의 의식에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그대로의 개인적 실존의 특수하고 직접적인 느낌에

주의를 기울여 옴.
* 배르그송은 두 종류의 지식이 있다고 믿었음.
- 직관/ 내적이며 직접적인 지식.(생명)
- 지성/ 외적이며 간접적이며 개념적인 지식.(물질)
* 데카르트 - 자신의 실존에 대한 지식의 직접성에 매료된 나머지, 이로부터 인간의 지식이 근거로 삼을 수 있는

 근본 원리를 추출.


* 파스칼 - 우리가 개인적 실존을 깨닫는 직접성뿐만 아니라 이 실존의 독특한 특성(개인적이고 모방될 수 없는 개체성)에 대하여 사색.
* 현상학, 실존주의 - 인간의 존재양상 즉 인간의 현실성에 관해서 철학하는 것
- 싸르트르 : 주관적인 것을 가지고 출발하는 것
<존재와 무> - 실존이 인간의 현실성의 일차적인 사실임에 비하여, 본질이나 인격이나 본성은 부차적인 구성물이라는

 주장을 기본전제로 함.

현상학과 실존주의


현상학 : 훗설
* 훗설이 추구한 일반적인 문제는 지식에 관한 모든 이론에 기초적인 문제. 사실과 사실에 관한 사고를 어떻게

 일치시킬 것인가?
* 칸트 - 대상(현상)과 아는 정신으로부터 독립해 있는 대상을 구별할 것을 주장.
* 훗설은 사물 그자체에 대해서 가질지도 모르는 어떠한 관심도 단념해야 한다고 주장. 오직 주위를 온통 현상 즉

우리에 으해 경험되는 것으서의 사물에 집중할 것을 요구.

그런데 이 대상과 사건은 "단지' 현상에 불과한 것이 아니고, 믿을 만한 경험의 자료이다.

* 현상학은 경험을 액면가치 그대로, 그리고 사물은 우리에게 나타나는 그대로의 것을 가지고 있다고 신임할 것을 요구.
- 우리에게 자신을 나타내 보이는 사물과 사건에 대한 끈기 있고 주의 깊은 분석이 현상학의 방법.

메를로 퐁티 - 현상학의 방법은 주어진 그대로의 경험을 어떤(심리,역사, 과학...) 인과적 설명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기술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 (213p 질투의 예 참고)
* 훗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인식과 존재의 관계에 대한 철학적 문제에 깊은 관심.
* 훗설은 1917년 사망한 선배 브렌타노로부터 대상은 그것에 대한 우리의 지향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는 주장을

 이어받았음.
- 저 혼자 고립된 대상 같은 것은 없다. "노랑은 그냥 노랑이야"
* 훗설과 브렌타노는 데카르트의 방법에 존경을 표시
- 코기토로부터 시작하는 것 즉 우리가 가장 잘 아는 존재의 본성에 대한 분석과 함께 철학을 시작하는 것은 현상학

창립자들의 방법론과 일치.

 

그러나 그는 너무 주관에 치우쳤다./ 데카르트는 타자로부터 나를 고립시키고, 우리가 회의로부터 그저 세계의 자투리

몇 조각을 구해냈다고 생각하도록 하는 경향.
- 그러나 진정한 나는 그러한 고립을 초월. 의식은 언제나 어떠한 것에 대한 의식.
* 경험은 단지 공허한 것이 아닌 내용을 가진 사고, 그 내용은 우리가 경함하는 대로의 세계.

참다운 코기토의 확실성은 객관적 확실성.
* 훗설의 현상학은 하이데거의 형이상학에 의해서 계승된 상태로 프라스에 영향.
* 현상학의 방법적 아버지는 데카르트.


* 베르그송의 자신의 진화주의의 철학이 실은 현상학적 방법을 가졌음을 드러내었음. <의식의 직접적 소여>,

 <창조적 진화론>
- 물질적 대상에 대한 베르그송의 분석은 처음부터 지향성이라는 개념을 특징으로 함(216p인용문)
- 베르그송은 <물질의 기억> 속에서 물체의 특성은 그것에 대해 가능한 행동에 의해서 결정도니다고 말함.
* 현학의 영향에 의해 프랑스에서 이루어진 저작은 <존재와 무-부제 :현상학적 존재론> 이다.
- 이 책은 사르트르의 제자였고 또 동료였던 메를로 퐁티<지각의 현상학>을 비롯해 많은 현상학적 연구을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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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의 존재론
* 훗설의 현상학이 나라는 의식에 몰두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주관적이고 너무 데카르트적이라고 비판.
* 존재와 존재의 종류에 대한 객관적인 존재론적 구분으로부터 시작하는 쪽을 택함.
* 하이데거가 가장 관심을 가진 존재 유형은 현존재 즉 인간적실재이다.

 현존재(드러나 있음, 세계 안에 있음)는 의식속에 그 자신의 독자성과 진실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인간의 삶이

보여주는 존재양상.


- "인간은 매순간 한 모습으로 존재하며 이러한 존재 하나하나는 그 순간의 나"라로 봄.
* 현 존재의 분석
- 직접적, 직각적으로 아는 실재 인간존제에게는 관심이 따르는데 이는 심원한 불안정감 즉 인간존재 자체에 대한

 불안감이 들 때 그 모습을 드러냄.
* 우리는 존재해야만 하는것이 아니라, 우연성과 함께 실존하도록 던져(피투성)졌다. 이에 대한 기분이 형이상학적

 불안의 원인.


* 공포와 불안은 전혀 다름.
불안의 대상은 무이다. 이는 플란턴과 같이 형이상학적 영(zero)가 아니라고 그는 생가. 무는 존재에 관련되어 있다.

그것은 존재-아닌-것이다./


* 하이데거는 죽음의 형이상학을 구성했던 몇 안 되는 현대 철학자 중 한 사람.
- 죽음은 시간으로부터 결코 분리될 수 없는 현존재에 특이하고도 밀접하게 관련./하이데거는 죽음은 현존재의

 본질적인 가능성이라고 본다.

 

이 가능성은 숨겨져 있는데 이 가능성의 중요성을 의식하면서 행동할 때라만 우리는 진실되게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참으로 믿지 않는다고 함.


* 현존재의 본래적인 비합리적 가능성이 나의 것, 참으로 자신의 것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죽음에 대한 진정한 자유를

갖고 행동하는 것.
*이는 "철학은 철학자의 삶이 끊임없는 죽음의 연속이여야만 한다"는 소크라테스의 변주곡인 셈이다.

실존주의
* 사르트르 - 하이데거의 방식을 일부 수용.
실존주의자라고 불리는 사람 대부분이 근본신념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어서 이를 성명하는 것은 쉽지 않다.

사르트르 - 무신론자, 야스퍼스 , 마르셀은 기독교 신자.


* 실존주의 - 때로 철학자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출발하는 철학을 일반적으로 언급하기 위해 사용. 어거스틴, 파스칼, 니체, 키에르케고르와 같은 재기 넘침이들은 자신의 사상을 저작 속에서 자서전적으로 전개.


* 좀더 전문적인 의미의 실존주의 - 인간에 대한(인간의 곤경, 인간적 상황) 철학에 관한 관심을 가리킴.
* 실존주의의 출발점은 스페인의 우나무노가 말한 "살과 뼈로 된 인간"즉 언제나 개별적이고 독특하게 실존하는

 어떤 한 사람.


* 니체와 키에르케고르는 상반되는 성격에도 불구하고 실존철학의 선조로 자주 인용.
* 키에르케고르 - 중산계급의 기독교가 빠져있는 안일한 만족에 반대하고, 헤겔의 체계적인 철학에 대해서도 반대하는

 논문을 쓴 덴마크의 철학자.

* 니체 - 목사들뿐만 아니라 철학자들에게도 반대하여 비난을 퍼부음.
* 하이데게는 키에르케고르로부터 불안을 니체로부터는 신은 없다는 신조를 받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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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르트르의 실존주의


* 인간이 세계 안에 존재한다는 현실을 출발점으로 삼음.
* 우리 자신이기 때문에 우리가 다른 어떤 것보다도 더 잘 아는 인간적 실재로부터 철학이 시작되야만 한다고 주장.
* 대자(인간적 실재)와 즉자(사물 즉 대상의 존재)를 구별
* 인간적 실재는 불완전하며, 그 기초가 결핍의식으로 채워져 있다.

 

완전성을 갈망하며, 완벽성을 갈망한다.
- 인간적 실재의 중심으로서 자아에 대한 인식과 인간을 오로지 대상으로서만 취급하려는 피할 수 없는 나의 경향 사이에 일어나는 모순이 자신과 타자 사이의 관계의 핵심.
* 결핍은 인간존재의 구성요소인 무로부터 온다.

"인간은 자신을 무화시킬수 있는 동물"이다. 그러나 실재의 중심에 있는 무는 결국 우리의자유이다.

* 사물이나 대상에 있어서는 본질이 실재에 선행한다고 생각.
그러나 인간의 본성은 한 인간이 행동을 시작하기 전, 즉 그의 자유로부터 튀어나오는 선택으로 그 자신을 만들기

시작하기 전에는 존재하 지 앉는다.

 / 인간에게 있어서는 자유가 본질에 선행한다. 한 인간은 자유로 인해서 참으로 실존한다.
*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은 행동한다는 것.


<존재와 무>의 세계 속에는 죄 없는 피해자는 있을 수 없다.
* 사상의 진전<변증법적 이성에 대한 비판>
기본적 전제 - 마르크스주으가 우리 시대의 철학이며, 인간을 전체로 취급하는 유일한 철학이라는 신념.
싸르트르는 마르크스 자신의 마르크스주의를 지지. 이 이론이 사실들을 결코 고립된 현상으로서 취급하지 않는

"역사와 자연에 대한 이론"이라 생각.

* "자본주의 아래서는 인간이 노동의 소산으로부터 소외
그래서 싸르트르는 자본주의 아래서는 인간을 사회적 상황과 경제적 상황으로부터 분리시켜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봄.
인간의 실상 - 인간이 하는 일의 성질과 그 대가일 수밖에 없으므로
* 자유와 역사적 결정론이 어떻게 동시에 가능한가?
사르트르는 마르크스주의가 인간의 자유에 대한 부정을 수반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 / 인간 자신이 스스로 역사를 만든다. 그러나 인간을 지배하는 주어전 환경속에서 만든다. 라고 하며 조화시키고자 함(223참고)

형이상학에 대한 비판적 견해
* 형이상학자들에 의해서 논의되어 온 것들이 실재로 존재함을 증명할수 없다는 점에 관해서는 일반적으로 의견일치,

 그러나 가치와 중요성에서는 이견.

칸트의 형이상학적 불가지론
* 이성은 형이상학적 개념들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형이상학적 개념은 어떠한 근거도 경험에 두지 않는다고 칸트는 주장.
* 형이상학적 이념의 세 가지
심리학적 이념 - 자아의 영속성과 영혼의 불멸의 문제
우주론적 이념 - 시간의 시초여부, 세계를 구성하는 인과 계열 속의 자유의 존재 여부,
신학적 이념 - 제일원인이나 근거로서 신의 존재에 관련하여
/이 모두에 대하여 가능성은 재고할 수 있으나 존재를 증명할 수는 없다.

 

형이상학은 본질적으로 현학적이고 변증적이다. 이성은 논쟁되는 쟁점의 양면에 동등한 설득력을 가진 논증을

 꾸며내기 때문.
* 존재를 증명할 수 없으나 역시 그 반대도 증명할 수 없다.
* 형이상학은 적어도 무신론이나 유물론 등등의 무비판적 독단에 따르지 말것을 깨우쳐 줄 수 있다.
* 이성의 이념(이성이 반드시 필요로 하나 감각기관이 제공할 수없는 개념)들은 이상으로서 가치가 있다.
* 도덕철학에서 실존, 자유, 불멸들을 증명할 수 없으나 도덕적 행위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있음을 가정해야한다고 주장.

비자연적 대상들에 대한 탐구로서 형이상학 : 무어
* 영국의 무어는 형이상학이 현실적인 사물이 아니라, 가능한 사물을 다룬다는 입장.
실제적으로 존재하는 것 - 자연적 대상.

형이상학은 자연적 대상이 아니다. 형이상학적 명제는 언제나 초감각적인 것에 대한 진술이다.
* 형이상학은 현실로 드러나 존재하지는 않은나 흥미 있는 형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려 줄 수 있다.
* 형이상학자들의 문제점 - 저들이 실제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대상들에 관해서 논의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것. 이러한 점을 자각한다면 존경받을 만한 기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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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에 대한 경험주의자들의 비판
* 형이상학이 제시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것은 시일뿐이며 이를 빼면 무두 무의미하다.
* 반형이상학자들은 대부분은 대륙의 실증주의와 휴움의 극단적인 경험주의에 속해 있음.
- 콩트 : 형이상학을 인간 지식 발달과정에서 전 과학적 단계로 생각.

현실적으로 유익한 과학에 발맞춰 사변을 버리고 철학자들은 과학을 통일한 하나의 백과사전을 구성하는 일에

노력해야 한다고 믿었음.
지적 생활 발전의 세 단계 신학적, 형이상학적, 실증적
- 흄 : 의의 있는 진술의 두 가지
형식 논리학적인 진술과 관찰 가능한 사실을 언급하는 진술.

* 경험주의와 언어철작자들은 감각경험을 포함하는 절차에 의해 검증될 수 없다는 것을 근거로 공격
(228p참고)

형이상학은 옹호될 수 있는가?
* 브래들리 - 인간이 본능적으로 믿는 것을 위해서 엉터리 이유를 찾는 일이라고 정의
* 형이상학의 불가능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형이상학 이론과 대항항 그 자신의 형이상학 이론을 가진 동료형이상학자/ 너도 마찬가지식 논증
* 형이상학의 정당성은 대개 이의 해석에 달려 있다.

* 경험주의와 언어철학자들의 해석에 의하면 불필요.
* 무어의 입장이면 옹호 가능.
* 앞에서 이야기한 특수과학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일반화하는 것으로 본다면(화이트헤드) 필요한 지적 탐구.

형이상학과 경험 : 화이트헤드
* 형이상학은 인간의 경험의 모든 요소를 해석할 수 있게 해 주는 일반 개념들의 체계를 구성하려는 노력.
* 사변철학이 경험을 기초를 두고 또 계속적으로 경험을 기초로 하는 한에서만 의미를 가질 수 있다.

화이트헤드의 형이상학의 성격
* 화이트헤드의 세계관의 기본은 사물들의 상호연관성에 관한 주장이다. - 모든 사물은 그 전체적인 맥락관계 속에서

 상호관련되어 있다.


* 사물은 판단을 그르칠 수 있으며, 사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사건이 있을 뿐이다.
* "실제로 존재하는 모든 것의 본성에 내재하는 하나의 보편적 사실은 모든 사무루이 전이한다는 것.
* 사실은 궁극적인 것이 아니고, 과정이 궁극적인 것이다.

* 독립적이고 자족적인 공간적 존재의 가능성은 없다. 환경은 개개의 사물의 본성에 침투한다.
* 심미적, 도덕적, 사회적, 종교적 경험에서 감지하는 성질인 가치는 인간적인 영역만의 주관적 반응이 아니다.
* 인간 경험의 다면성을 통해 거대한 우주적 모험의 다양한 국면을 깨닫게 된다.

* 사변철학의 임무는 우주의 전체적 성격을 보여주는 것이다. 형이상학자의 관점은 포괄적이어야 한다.

- 관념주의 형이상학자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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